현대차 싼타페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신차 평가에서 추가로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 당초 IIHS는 90종의 톱 세이프티 픽,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모델을 지난 2월 발표했으며 해당 목록에서 2021년형 싼타페, 아반떼는 포함되지 못했다.현지시간으로 27일, IIHS는 싼타페, 아반떼를 톱 세이프티 픽에 추가로 선정한다고 밝히고 LED 헤드램프를 탑재한 최상위 트림에 한정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북미에서 판매되는 2021년형 싼타페의 경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이 현지시간으로 15일 오전 9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추가 티저 영상 및 이미지가 공개됐다.9일 현대차는 산타크루즈 개발 영상 및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현대 북미 캘리포니아 디자인 팀이 참여해 신차를 개발하고 SUV 및 트럭 카테고리를 완전히 무너 뜨리는 새로운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산타크루즈는 대담하면서도 정교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강력하고 효율적 파워트레인 옵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픈형 데크와 최첨단 커넥티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한 달간 미국 시장 내 7만5403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판매를 기록했다. 또 1분기 누적 판매는 16만7130대로 이전 대비 28% 상승했다.1일 현대차 미국 법인은 지난달 7만5403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하며 역사상 가장 높은 월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월 모델별 판매는 팰리세이드와 코나가 역대 가장 높은 판매를 달성하고 싼타페와 투싼 역시 월 최고치를 경신하며 SUV 중심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난달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모델은 투싼으로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을 첫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공식 티저 이미지와 공개 일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지 시간으로 31일, 현대차 북미법인은 '산타크루즈 스포츠 어드벤처' 차량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2022년 미국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SUV, 트럭, 크로스오버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차 산타크루즈는 대담하면서도 정교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강력하고 효율적 파워트레인 옵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픈형 데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가칭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을 첫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공식 티저 이미지와 공개 일정이 공개됐다.현지 시간으로 31일, 현대차 북미법인은 '산타크루즈 스포츠 어드벤처' 차량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2022년 미국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SUV, 트럭, 크로스오버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타크루즈는 대담하면서도 정교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강력하고 효율적 파워트레인 옵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픈형 데크와 최첨단
현대차가 4세대 신형 투싼을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고 1호차 출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 결과 앨라배마 조립 라인에선 쏘나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싼타페에 이어 투싼이 생산된다.25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앨라배마 공장에서 신형 투싼의 생산 소식을 전하며 호세 뮤노스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 CEO 인터뷰를 인용해 "이 4번째 모델을 앨라배마 생산 라인업에 추가하면 현대차는 북미 시장에서 증가하는 SUV 수요를 충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뮤노스 CEO는 "차량 조립 능력을 최대한 활
현대자동차가 올해 북미 시장에 가칭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을 처음으로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17일 카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 부사장은 최근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되는 것을 암시하는 말을 남겼다. 그는 인터뷰에서 산타크루즈와 관련해 "해당 파워트레인을 적용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미래는 우리에게 분명 전동화의 기회를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순수전기 또는
세계 최고 권위 북미 올해의 차에 현대차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가 선정됐다. 아반떼는 지난 2012년에도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으며 같은 모델이 이 상을 두번 수상한 것은 쉐보레 콜벳, 혼다 시빅에 이어 아반떼가 세번째다.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된 북미 올해의 차(NACOTY) 수상 발표는 닛산 센트라와 제네시스 G80이 세단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아반떼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아반떼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제네시스 G80와 GV80, 기아차 K5는 모두 수상에 실패했다.현대차 관계자는 "모든 심사단
현대자동차가 올해 북미 시장에 가칭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신형 싼타페를 기반으로 제작된 완성도 높은 신차 예상도가 등장했다. 산타크루즈 픽업에는 현대차가 최근 선보인 신형 투싼 디자인 요소 역시 일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7일 카버즈 등 일부 외신은 'KDesign AG'의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 예상도를 소개하며 지난해 팰리세이드와 같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출시 후 시장 점유율이 꾸준하게 상승중인 현대차는 올해 산타크루즈 픽업을 선보여 더욱 긍정적인 판매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최종 후보에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이 이름을 올렸다.18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은 2021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차량을 소개하며 2021년 1월 11일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미 올해의 차는 심사단 평가를 통해 27개 후보 목록을 1차로 선정하고 이들 중 올해의 차,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트럭을 선정하기 위한 후보 3대를 가리고
현대자동차 미국 판매가 다시 급감했다. 11월 집계에서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9.0% 감소한 5만5171대를 파는데 그쳤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 누적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감소한 55만5991대를 기록했다.현대차 미국 법인은 영업일수가 3일 줄면서 판매가 줄었지만 일별 판내는 4%, 소매 판매량을 기준으로 하면 4%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곳 관계자는 "영업 일수가 줄었지만 판매 모멘템을 유지했다"라며 "신형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에 관심이 쏠리고 있고 SUV와 퍼포먼스 모델, 친환경
현대자동차그룹이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내 대형 전시회 최초로 현대차와 기아차의 통합관을 운영하고 제네시스관을 별도로 마련해 자동차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전시 공간을 갖추며 그룹의 브랜드 위상을 적극 알렸다.현대자동차그룹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비전 아래 수소전기차, 전동화, 고성능차 등 분야 최고의 제품은 물론 전략을 공개하며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트럭과 일본 브랜드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 19 확산으로 급감했던 판매가 3분기 이후 회복세로 접어든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가 약진하고 있지만 토요타와 혼다를 중심으로 한 일본 브랜드 존재감은 더 깊어졌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미국에서 팔린 픽업트럭은 268만여대에 달했다. 세단 등 다른 차종이 15% 이상 줄었지만 픽업트럭 감소율은 6%로 훨씬 낮았다. 단일 모델로는 59만여대를 기록한 포드 F 시리즈가 가장 많이 팔렸고 쉐보레 실버라도 41만여대, RAM이 40만2000여대로 추격
3분기 판매 집계는 17만8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고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44만3425대로 12.4% 줄었다. 9월 실적을 차종별로 살펴보면 싼타페를 선두로 한 SUV가 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7%나 됐다. 소매 판매에서도 SUV 차종이 36%나 증가해 현대차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모델별로는 투싼이 1만644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싼타페(8566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8235대)가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미국 소비 활동이 살아나고 있어 올해 남은 분기 판매가 예년 수준에 접근할 것으로 보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 7개 모델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 (North American Car, Utility and Truck of the Year) 후보에 올렸다. NACTOY가 현시시각으로 30일 발표한 이번 명단은 각 부문별 최종 결선에 오를 모델을 가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의 차 8대, 올해의 유틸리티(다목적) 15대, 올해의 트럭 4대 등 모두 27개가 선정됐다.북미 자동차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선정한 27개 후보 목록에는 현대차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픽업트럭을 개발해 호주 및 일부 국가에 판매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달된 가운데 텔루라이드를 필두로 미국 시장 인지도가 급성장한 기아차 인기를 반영하듯 GMC 시에라를 기반으로 제작한 기아차 픽업트럭 예상도가 등장했다.14일 오토에볼루션은 'GMC 시에라의 한국 사촌처럼 생긴 기아차 픽업 렌더링'이란 제목으로 기아차의 새로운 픽업트럭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매체는 늦어도 2022년 혹은 2023년에는 해당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차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현대차 픽업과 설계 방
현대자동차 미국 공장이 현지에서 증가하는 크로스오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대 용량으로 가동 중에 있으며 생산 능력 확장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현지에서 현대차 라인업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미국인들의 취향을 충족시키기 부족했고 대응 속도 또한 느렸지만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셧다운 이후 판매가 급등하고 있다고 전했다.현대차 북미 CEO 호세 무뇨스(Jose Munoz)는 "투싼과 팰리세이드 덕분에 지난달 미국 소매 판매는 67%를 기록했고 이는 2023년 목표치인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가 1위를 차지했다. 국산차 브랜드로는 기아자동차가 4위, 제네시스가 10위를 기록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IHS가 최근 발표한 자료를 기준으로 현대차는 '우수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최고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에 10개 모델을 올리며 스바루와 공동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최고 안전 등급(TSP+)을 수상한 모델 개수에서는 스바루와 상당한 차이가 났다. 현대차는 최근 '
현대자동차 호주에서 일부 차량의 화재 위험성이 발견돼 약 10만 여대가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해당 차량을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지 말라고 경고했다.13일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에 따르면 현대차가 호주에 판매한 싼타페, i30, 엘란트라 등 10만 여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2005년 3월 16일에서 2009년 9월 22일 사이 제작된 싼타페 9393대, 2005년 8월 17일에서 2011년 5월 14일 사이 제작된 엘란트라 1만8734대, 2006년 11월 7일부터 2010년 12월 14일 생산된 i30 6만8
1열 도어에 희미한 삼각형의 캐릭터 라인이 드러난 현대차 픽업 트럭 싼타크루즈의 차체 골격이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자동차 매체 모터1은 최근 독자의 제보라며 지게차로 옮겨지고 있는 싼타크루즈의 측면 차체 골격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위장막에 덮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싼타크루즈의 이미지는 그 동안 수차례 공개됐지만 차체의 골격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몰딩과 가니쉬가 전혀 없는 골격에서 가장 주목을 끈 부분은 1열 도어에 사용된 삼각형 모습의 캐릭터 라인이다.완벽한 형태는 아니지만 리어 펜더의 주름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