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IEVE 2016)가 내년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내년 3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엑스포는 전 세계 유수의 전기차 브랜드와 관련 업체 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세계적인 전기차 메이커인 테슬라의 앨런 머스크와 구글, 애플 등의 자율주행차 개발 관련 임원들의 방한도 추진하고 있어 역대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V6 3.0ℓ 엔진에도 앞서 문제가 됐던 디핏 디바이스(defeat devices)와 동일한 프르그램이 설치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미국 환경보호청(EPA)은 현지시각으로 2일, 폭스바겐의 3.0ℓ 디젤 엔진에서도 배출가스 조작 장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이 엔진은 미국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드라이버 니코 로즈버그가 11월 1일(현지 시간) 열린 2015 시즌 F1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우승했다.니코 로즈버그는 F1 멕시코 그랑프리 결선에서 4.304km의 서킷 71바퀴(총 305.354km)를 1위(1시간 42분 35초 038)로 통과하며 이번 시즌 네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메르세데스 AMG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2015’ 11차전 태국 대회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이 1, 2라운드 우승과 함께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이번 시즌 개인부문 우승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태국 창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펼쳐졌다. 시트로엥 팀은 1라운드에서 팀
(일본=도쿄)지난 2005년, 국내 모 업체가 까다로운 안전, 환경 규제를 통과하고 국산 대형버스를 처음 일본에 수출하는데 성공한다. 후소와 히노 등 현지 업체들의 극심한 견제가 있었지만 절반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의 국산 차에 일본 사업자들의 관심은 클 수 밖에 없었다. 당시 일본 관광버스 가격은 우리 돈으로 4억원에 가까웠다.그러나 이듬해 배출가스 문제로
기아차가 컨버터블 모델인 'A1A 옵티마(K5)'를 오는 3일 개막하는 SEMA쇼에서 공개한다. A1A 옵티마는 슬라이스 탑과 윈드실을 줄여 컨버터블로 개발된 4인승 모델이다. 차명은 플로리다의 환상적인 비치 드라이브를 상징하는 A1A 고속도로에서 영감을 얻었다. A1A는 강화된 차체와 함께 코치도어(뒷문이 앞문과 마주보고 열리는 형태)로 멋을 부렸고
마쯔다 MX-5 미아타가 짜릿한 쾌감의 운전을 제공하는 경량 스포츠카로 변신한다. 마쯔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5 세마(SEMA)쇼에 2016 MX-5 스파이더 콘셉트와 2016 MX-5 스피드스터 콘셉트를 출품한다.MX-5 스파이더 콘셉트는 새로운 머큐리 실버 색상의 외관과 수작업으로 완성한 맞춤형 가죽 인테리어, 그리고 빈티지 로드스터의 이미지
[도쿄=일본] 이륜차보다 작고 낮은 1인승 전기차들이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 가끔 보이는 승용차에서는 운전자가 게임에 몰두해 있거나 동승자와 장난을 친다. 자율주행차다. 도로에서 순수 내연기관차는 찾아보기 힘들다.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또는 하이브리드 계열 자동차들이 대부분이다.자동차는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제공 받는다. 목적지를 설정해 놓으면 가장
[도쿄=일본]닛산이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s) 세대를 위한 최초의 차 테아트로 포 데이즈(Teatro for Dayz) 콘셉트를 도쿄모터쇼에서 공개했다. 테아트로 포 데이즈는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자신의 정보와 일상을 공유한 소비자들을 위한 모델로 전통적인 자동차의 모습과 기능들을 거부한다. 테아트리 포 데이즈는 자동차로 생각하기 어려
MINI가 '2015 도쿄 모터쇼'에서 MINI 특유의 경쾌한 디자인과 함께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오픈탑 모델인 MINI 컨버터블의 신 모델, 뉴 MINI 컨버터블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뉴 MINI 컨버터블은 전통적인 컨버터블 디자인 특성과 함께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가솔린 및 디젤엔진, 18초 만에 오픈이 가능한 전자동
BMW가 제44회 2015 도쿄 모터쇼에서 BMW M4 GT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BMW 뉴 7시리즈와 BMW 뉴 X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장치를 적용한 BMW 330e와 BMW 225xe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BMW M4 GTS(세계 최초 공개)= BMW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M GmbH는 이번 도쿄 모터쇼에서 BMW M4 쿠페의 성능을
[일본=도쿄] 2015 도쿄모터쇼에 등장한 자동차들은 첨단, 그리고 이를 통한 미래 이동 수단의 새로운 변화를 얘기하고 있다. 글로벌 메이커의 참여도는 소극적이었던 반면, 일본 자국 메이커들은 당장 투입해 현재의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신차와 함께 미래를 이끌기 위한 첨단, 친환경 콘셉트카와 퍼스널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개인 이동수단을 선보였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경기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이 1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시즌 챔피언이 결정되는 이번 최종 라운드는 200여대의 승용 및 RV / SUV 차량이 참여해 마지막까지 불꽃 튀는 순위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상위권의 점수차가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전 경기에서 입
렉서스가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의 12일 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하는 제44회 2015 도쿄 모터쇼에서 렉서스의 수소연료전지 컨셉트카 렉서스 LF-FC를 28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렉서스 LF-FC는 연료 전지 기술을 채용하고 전륜에 인 휠 모터를 배치, 친환경과 주행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했다. 외관은 미래 렉서스 플래그십을 시사하는 스터
[도쿄(일본)] 혼다가 28일 개막한 2015 도쿄 모터쇼에서 새로운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 클래러티 연료전지(Clarity Fuel Cell)를 최초 공개했다.혼다 클래러티 연료 전지는 보닛 아래 드라이브트레인 시스템과 연료 전지 스택을 수용하도록 세계 최초로 생산 개발된 모델이다. 연료 전지 스택과 동력 발전 시스템의 사이즈는 이전 수소 FCV인 FCX
닛산이 28일 개막한 2015 도쿄 모터쇼에서 자율 운전과 무공해 전기 자동차, 미래 닛산의 비전을 상징하는 IDS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닛산 사장 겸 CEO 카를로스 곤은 "닛산의 향후 기술이 자동차와 드라이버 및 미래 모빌리티의 사이 관계에 대변혁을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다.이날 공개된 닛산 IDS 컨셉트 그릴의 고드름 패턴은 EV에 대한 완벽하고
[도쿄(일본)] 다이하츠가 혁신적이고 기발한 새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5 도쿄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식 데뷔한 다이하츠의 콘셉트카는 모두 4개다.다이하츠는 우리 말로 타고 내리기라는 의미의 노리오리(NORI ORI)는 일본의 초고령화 사회에 맞춰 교통약자들의 승하차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또 푸드 트럭용
[도쿄(일본)]도요타의 차세대 프리우스가 28일 개막한 2015 도쿄모터쇼에서 공개됐다. 7년 만에 선 보이는 프리우스의 풀 체인지로 오는 연말 공식 출시를 앞 두고 있는 신형 프리우스는 프런트 마스크에 날렵해진 헤드라이트와 안개등, 주간전조등 그리고 각 필러에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줘 기존 모델과 확연하게 다른 느낌이 나도록 했다.도요타는 도쿄모터쇼에 차
[도쿄(일본)]올해로 44회째를 맞는 2015 도쿄모터쇼(Tokyo Motor Show)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됐다.월드 프리미어 75대를 비롯해 일본 최초 공개 68대 등 총 143대의 신차가 공개되는 2015 도쿄모터쇼에는 토요타와 혼다, 닛산, 렉서스, 다이하츠, 마츠다, 이스즈, 미쓰비시, BMW, 메르세데스-벤츠
마쯔다가 2015 도쿄 모터쇼에서 로터리 엔진으로 구동되는 마쯔다 RX-비전(RX-VISION) 스포츠카 컨셉트를 공개한다. 로터리 엔진은 마쯔다의 "결코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never-stop-challenging)"는 정신을 상징한다. RX-비전은 마쯔다의 미래 비전을 대변하는 컨셉트카로 프런트 엔진, 정교한 후륜 구동 스포츠카, 구도(K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