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닛산 콘셉트카

  • 입력 2015.10.30 00:58
  • 수정 2015.10.30 20:21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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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닛산이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s) 세대를 위한 최초의 차 테아트로 포 데이즈(Teatro for Dayz) 콘셉트를 도쿄모터쇼에서 공개했다. 테아트로 포 데이즈는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자신의 정보와 일상을 공유한 소비자들을 위한 모델로 전통적인 자동차의 모습과 기능들을 거부한다. 

 

테아트리 포 데이즈는 자동차로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독특한 요소들로 가득하다. 내부는 단단한 화이트 시트, 스티어링 휠과 두개의 페달이 있다. '미래 캔버스(Future Canvas)'로 이름이 붙여진 실내에는 회전 시트, 헤드레스트, 도어 트림 및 움직이는 화면의 인스트루먼트 패널까지 디스플레이 기술이 지원된다.

 

스티어링 휠과 편평한 인스트루먼트 패널도 이채롭다. 따라서 기존 자동차의 노브나 스위치는 찾아 볼 수 없다. 에어컨과 오디오 시스템을 위한 음성 제어 및 모션 센서도 채택했다. 밸런스 볼과 유사한 느낌의 시트는 촉감과 반응이 기존 자동차와 전혀 다른 느낌이고 화이트와 새틴 화이트 실버의 외부 색상과 어울려 독특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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