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모터쇼]마쯔다, 로터리 엔진 RX-비전 컨셉트

  • 입력 2015.10.28 11:41
  • 수정 2015.10.28 20:46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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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가 2015 도쿄 모터쇼에서 로터리 엔진으로 구동되는 마쯔다 RX-비전(RX-VISION) 스포츠카 컨셉트를 공개한다. 로터리 엔진은 마쯔다의 "결코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never-stop-challenging)"는 정신을 상징한다.

 

RX-비전은 마쯔다의 미래 비전을 대변하는 컨셉트카로 프런트 엔진, 정교한 후륜 구동 스포츠카, 구도(KODO) 디자인에 기반한 차체 비율로 차세대 SKYACTIV-R 로터리 엔진에 의해 구동 된다. 

 

로터리 엔진은 삼각형의 로터를 회전시키면서 강력한 파워를 뿜어내는 독특한 내연기관 엔진으로, 마쯔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로터리 엔진을 얹은 양산 스포츠카를 만들어낸 브랜드다.

최초의 모델은 1967년의 코스모 스포츠(마쯔다 110S)이며, 후속모델인 RX-7은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2012년 RX-8의 단종으로 로터리 엔진의 역사는 잠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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