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공장폐쇄철회와 경영실사노조참여, 특별세무조사, 먹튀방지법제정에 대한 대정부(산업은행, 국세청, 국회) 요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한국지엠지부는 "산업은행이 비공개로 숨겨왔던 글로벌 지엠과의 합의서를 공개하고 노동조합과 공동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해 제2의 부실경영 사태를 막아야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국세청은 한국지엠의 부실경영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며 "현 사태는 산업은행의 감사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듯 과도한 매출원가, 불합리한
더 뉴 볼보 XC40이 2018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8)로 선정됐다. 유럽 올해의 차는 2017년 유럽에서 출시된 총 37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23개국 60여 명의 기자단 투표로 결정됐다.아우디 A8 등 7개 차종이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볼보 더 뉴 XC40은 총점 325점을 획득하며 242점으로 2위에 오른 세아트 이비자를 월등한 차이로 제치고 2018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더 뉴 볼보 XC40은 품질과 외관, 각종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 뉴 XC40에는 볼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 최초 공개 예정인 아우디의 최초 순수 전기 SUV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의 테스트 드라이빙이 모터쇼 기간 동안 진행된다. 올 하반기 양산 시작 전까지 약 250대에 달하는 양산 전 단계의 ‘아우디 e-트론’ 차량은 3월 5일과 6일 제네바 시내를 시작으로 올 해 말까지 전 세계의 도로를 달릴 예정이다. 아우디는 이 프로토타입 모델에 위장막을 씌우는 대신 일반인에게 베스트 사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험 주행 차량은 아우디 디자인이 고안한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의 특징을 보여주는 디
SK엔카닷컴이 3월 자동차 시세를 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 GM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4년식 인기 차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 가격 조사 결과, 3월은 중고차 시장 성수기답게 전 차량에 걸쳐 전월대비 비교적 낮은 수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 시기에 차량에 대한 수요는 높고, 공급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국산·수입차 전체적으로 시세 변화가 적었다. 국산차의 경우 전월대비 1~2%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큰 하락세
볼보트럭코리아가 작년 한 해 볼보트럭이 판매되고 있는 전체 130여개 국가 중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팀 오브더 이어(Team of the Year) 2017' 상을 수상했다.지난 2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스웨덴 고텐버그에 위치한 볼보트럭 익스피리언스 센터(Volvo Trucks Experience Center)에서 개최된 볼보트럭 리더쉽 서밋 (Volvo Trucks Leadership Summit 2018)은 130개국의 사장단들이 모여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 및 경영평가에 대
기아차 아이코닉 쏘울이 미국 시장에서 판매 누적 100만대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디자인 경영을 상징하며 2009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쏘울은 햄스터가 등장하는 광고로 대박을 쳤다.2011년 쏘울 햄스터 광고는 유튜브 등을 통해 20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쏘울 햄스터 광고는 힙합과 셔플댄스로 강한 인상을 주며 기아차 전체 모델 판매가 급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마이클 스프레이그 기아차 미국법인 COO는 "젊은층에 어필한 쏘울로 미국내 기아차 판매를 15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2월 수입차 신차 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1% 감소했다. 카이즈유가 제공하는 자동차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2월 수입차 신차 등록 대수는 총 2만643대를 기록했다.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6200대로 1위를 유지했고 BMW(6118대), 토요타(1240대), 렉서스(1021대)가 뒤를 이었다. 모델별로는 BMW 3시리즈(사진)가 3175대로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했고 벤츠 E클래스(2516대), BMW 5시리즈(1945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한편, 등록 기준 2월 국산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한
기아차가 국내외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정규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인턴K’ 모집을 시작한다.2018년 ‘인턴K’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3월 5일부터 19일까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합격은 4월 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특히 기아차 ‘인턴K’ 프로그램은 나이에 상관 없이 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정규채용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운영되며 지원 대상자를 기졸업자까지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2018년 ‘인턴K’는 일반과 글로벌 2개 전형으로 구분돼 일반 전
벤틀리가 오는 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신차를 소개하고, 최근 발표된 벤테이가 V8 모델과 신형 컨티넨탈 GT 라인업들이 모터쇼에서 첫 데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벤틀리 모터스의 신임 CEO인 에이드리안 홀마크 역시 신차 소개를 통해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벤틀리 벤테이가 V8은 벤틀리 최초의 SUV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SUV인 벤테이가에 새롭게 추가된 라인업으로,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4.0ℓ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벤테이가 V8은 강력한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가 201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지 단 1년 만에 8개의 국제 서킷에서 랩타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랩타임 신기록 갱신은 글로벌 유명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테스트 드라이브를 통해 이뤄졌다. 새로운 신기록을 통해 우라칸 퍼포만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 슈퍼 스포츠카 중 하나임을 입증하고, 지난 해 ‘오토카 혁신 어워드’를 수상한 ALA 시스템의 뛰어난 성능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람보르기니의 혁신적인 초경량 소재인 포지드 컴포지트가 적용된 ALA 시스템은 에어로-벡터링 성능을 제공하며, 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이 보다 쉽고 간편해진다. 올 상반기 중 휴대전화 번호 인증만 거치면 별도 공인인증 없이 회원가입이 가능해지고 회원가입을 따로 하지 않고도 기존 가입한 포털이나 SNS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 후 대여할 수 있게 된다. 또 스마트폰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방식도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5일 서울시는 '따릉이' 2만대 시대를 맞아 회원가입부터 대여, 결제, 반납까지 대대적인 서비스 개선과 운영 효율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기아자동차 유럽 전략 차종 '씨드'의 5도어 왜건형 '씨드 SW(Ceed Sportswagon)' 디자인이 모터쇼 공개를 앞두고 사전 유출됐다.5일 카스쿠프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6년 만에 완전변경모델로 선보이게 될 이번 3세대 모델은 모터쇼를 통해 해치백과 SW 등 2가지 버전이 공개된다.이번 사전 유출된 사진을 통해 살펴본 씨드 SW는 이전 세대에 비해 더 길어진 루프 라인과 확장된 트렁크 용량 등이 확인된다. 또 최근 국내시장에 출시된 기아차 2세대 신형 K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