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3일 셀렉트(SELEKT) 김포 전시장에서 코오롱오토모티브와 국내 인증 중고차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자사의 국내 첫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경기도 김포시의 카스퀘어 3층에 위치한 해당 전시장에서는 볼보자동차 인증중고차 프로그램 ‘볼보 셀렉트’로 선별된 인증 중고차만을 판매한다. 전시장에는 최대 5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볼보 셀렉트’에는 차량의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 km 미만(선도래 기준)의 차량 등록이 가능하다. 이 중에서도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
한국타이어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 결과 ‘벤투스 프라임 3’가 51개 타이어 브랜드 중 최종 1위의 평가를 받았다.이번 ‘아우토빌트’의 타이어 테스트는 1차에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테스트를 통과한 상위 20개 타이어만이 2차 종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1차 테스트에서 전 세계 51개 브랜드의 타이어 중 1위로 2차 종합 테스트에 진출했으며, 2차 테스트에서도 미쉐린, 콘티넨탈 등을 제치고 최종 1위의 영예를 안았
르노삼성차가 QM3의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를 통해 SK텔레콤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플랫폼 ‘NUGU(누구)’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T2C에 적용된 플랫폼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에 접목된 'T맵×NUGU'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기능 그대로 차량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QM3 T2C 고객은 차량에서 음성 명령만으로 전화 발신, 목적지 설정, 주행 경로 변경, 현재 위치 및 도착 예정시간 문자 발신, 멜론, 팟캐스트 등 엔터테인먼트 가동, 현재 위치·주행 소요 시간 확인, 날씨 등 생활정보 안내와
시내버스 73개 노선, 2,000여대가 운행되고 있는 서울시 한복판을 전기 시내버스가 달리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오는 9월 서울시내 녹색교통진흥지역 통과 노선에 전기버스 30대를 우선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녹색교통진흥지역은 한양도성 내부 약 16.7㎢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시는 이번 전기버스 보급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전체 시내버스의 40% 이상인 약 3,000대를 전기버스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그 동안 서울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7,400여대 전량을 CNG(압축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한 바 있다. 다만 C
스페인 마드리드 중심에 위치한 포드의 옥외광고가 '세계 최대 광고판'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이 광고판은 5,265㎡ 크기로, 테니스 코트 20개의 크기를 자랑한다. 이는 이전 기네스 기록인 241.93㎡를 상회하는 기록이다.광고는 빌딩을 둘러싼 숲 속에 포드의 신형 '에코스포츠'가 정차된 이미지로, 스페인 마드리드 중심의 에스파나 빌딩을 자연 친화적인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해당 광고는 지난 2월 말까지 설치됐으며, 이후 장애인을 위한 기관에 기증돼 새로운 의미를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파사트 GT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1호차를 구매한 이형서(44세)씨는 “평소 폭스바겐 브랜드를 좋아했고 아내 역시 티구안 오너로 실용성, 주행성능 등 아주 만족스럽게 타고 있다”고 말했다.또 “파사트 GT는 비즈니스 세단의 프리미엄한 이미지와 패밀리카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지녀 망설임 없이 구매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누구나 전시장을 방문하고 시승을 통해 치열한 중형세단 시장의 탁월한 선택인 파사트 GT를 경험해보기 바란다"며,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쉐보레가 전국 18개 지역에 신개념 스마트 시승센터를 오픈하고 고객들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승 마케팅에 돌입한다.업계 최초 무인 시승센터인 쉐보레 스마트 시승센터는 SK네트웍스의 최신 카쉐어링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승 예약부터 차량 도어 개폐 및 반납까지 원스톱으로 운영된다.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스마트 시승센터를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주차장에 설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쇼핑과 시승을 한 번에 해결하며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 배려했다”며, “한 번 방문으로 다양한 쉐보레 제품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2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00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486대보다 38.3% 감소한 수치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89대, 메르세데스-벤츠 65대, 볼보트럭 94대, 스카니아 43대, 이베코 9대 등이다. 만은 1월 132대에서 89대로 32.6% 감소, 메르세데스 벤츠는 79대에서 65대로 17.7%, 볼보트럭은 178대에서 94대로 47.2%, 스카니아 78대에서 43대로 44.9%, 이베코 19대에서 9대로 52.6%의 판매 감소세를 기록했다. 누적대수(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티스테이션은 주요 타겟층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야구를 활용해 브랜드 노출을 늘리는 것은 물론, 최근 3년간 두 번의 우승과 한 번의 준우승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두산베어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국내 1위 타이어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의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2018시즌 동안 두산베어스 유니폼 상단에 ‘티스테이션’ 광고가 부착되며 두산베어스
기아차가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 '비트 360'에서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주인공인 정은욱(43) 씨에게 올 뉴 K3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올 뉴 K3는 차세대 P/T인 스마트스트림 G 1.6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경차급 연비를 구현하고 전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기본 적용하는 등 안전성을 높였으며 강렬하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기아차는 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인
현대차가 8일부터 11일(현지시각 기준)까지 진행된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WRC)' 3차 대회인 멕시코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월 스웨덴 경기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며 시동을 걸었던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번 대회에서 포디움 입상과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하며 2018 WRC 전망을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다니 소르도 선수가 2위, 안드레아 미켈슨 선수가 4위에 올라 팀 포인트 30점을 획득해 포드 월드랠리팀(29점)을 제치고 제조사 부문 1위에 올랐다.다니
현대차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7회 현대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의 참가자를 3월 12일부터 4월 22일까지 현대차 영현대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현대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는 미래의 자동차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자동차 개발에 대한 이해 및 공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모형자동차로 현대차가 제작한 전용 트랙에서 경주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현대차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잡월드가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