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에 나타난 포드의 초대형 광고판

  • 입력 2018.03.13 16:49
  • 수정 2018.03.13 16:54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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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 중심에 위치한 포드의 옥외광고가 '세계 최대 광고판'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이 광고판은 5,265㎡ 크기로, 테니스 코트 20개의 크기를 자랑한다. 이는 이전 기네스 기록인 241.93㎡를 상회하는 기록이다.

광고는 빌딩을 둘러싼 숲 속에 포드의 신형 '에코스포츠'가 정차된 이미지로, 스페인 마드리드 중심의 에스파나 빌딩을 자연 친화적인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광고는 지난 2월 말까지 설치됐으며, 이후 장애인을 위한 기관에 기증돼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포드 스페인의 마케팅 디렉터 엘레나 버게느(Elena Burguete)는 “세계 최대 광고판으로 기록을 세운 것을 통해, 포드를 움직이는 창의력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 내외부의 삶을 위해 디자인된 포드의 신형 에코스포츠는 유럽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스포티한 포드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얻은 에코스포츠 ST-라인 모델로 처음 출시됐다. 포드의 지능형 전륜구동은 싱크 3(SYNC 3) 연결 및 후방 카메라를 포함한 운전자 보조 기술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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