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2월 6.1% 감소, 벤츠 6200대로 1위

  • 입력 2018.03.05 16:48
  • 수정 2018.03.05 16:5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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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입차 신차 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1% 감소했다. 카이즈유가 제공하는 자동차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2월 수입차 신차 등록 대수는 총 2만643대를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6200대로 1위를 유지했고 BMW(6118대), 토요타(1240대), 렉서스(1021대)가 뒤를 이었다. 모델별로는 BMW 3시리즈(사진)가 3175대로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했고 벤츠 E클래스(2516대), BMW 5시리즈(1945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한편, 등록 기준 2월 국산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한 10만7070대로 집계됐다. 상용차 신규 등록은 국산차가 16.4% 감소한 1만8659대, 수입차는 3.4% 줄어든 541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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