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에는 3000만명 이상의 인구가 고향을 찾기 위해 이동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따라서 어느 때보다 많은 교통사고가 예상이 되고 사소한 안전사고도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은 설날에 발생되는 교통사고와 고장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한 안전운전 10계명 발표했다. 임기상 대표는 "명절과 같은 극심한 정체 도로에서는
무면허 모르고 운전 '무죄'=무면허 운전을 한 사람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운전면허가 정지된 사실을 모르고 무면허 운전을 했는데 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린 것.인천지방법원은 21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운전면허 정지나 취소 처분을 받은 전력이 없고 집배원이 누구에게 면허 정지 통지서를 전달했는지 기억을 하지
자동차 리콜 수리 '바빠서'=자동차에 결함이 발견돼 실시하는 리콜 수리를 제 때 받지 않는 이유가 황당하다.교통안전공단이 리콜 수리를 왜 받지 않았는지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 1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본 결과 응답자의 39.9%가 바빠서 무상 수리를 받지 않았다고 답변을 했다.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서라는 답변이 23.4%로 뒤를 이었고 심지어
중고차 강매한 조폭 등 구속=미끼 매물을 보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성능이 떨어지는 중고차를 강매한 일당들이 경찰에 잡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시세보다 싼 가격에 중고차를 팔겠다면서 손님을 끌어들인 후 위협적인 행동으로 엉뚱한 차를 사도록 협박한 일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피해자 중에는 시세의 절반 가량에 나온 매물을 직접 구입하기 위해 중고차 단
음주운전 적발 서류를 구긴 운전자에게 벌금=경찰에게 욕설을 하고 음주운전 적발 서류를 훼손한 20대 운전자에게 법원이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이 운전자는 작년 3월 도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되자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적발보고서를 구긴 혐의로 기소가 됐다.술을 마시기는 했지만 차 안에서 대리운전 기사가 오는 동안 잠을 잔건데 경찰이 음주운전
반려견 치고 달아난 운전자 무혐의=지난 10일, 광주에서 진돗개를 치고 별 조치없이 현장을 떠난 운전자에게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 운전자는 도로를 횡단하던 진돗개를 친 후에 별로 다쳐 보이지 않았고 목줄도 없어서 떠돌이 개로 알고 현장을 떠났다고 한다.경찰은 피해자가 동물이기 때문에 도로교통법과 특가법상 뺑소니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을 했다. 고의성이 없는 만큼 재물손괴 혐의도 적용을 하지 않았다.현행법상 동물은 소유물로 판단해서 대물, 그러니까 재물로 보상을 받게 돼다. 따라서 반려견과 같은 애완동물 사고는 운전
도깨비 도로 사고책임 소송 결과는=제주도에 있는 도깨비 도로는 착시 현상 때문에 도로의 기울어진 방향이 반대로 보이는 곳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관광지.그런데 작년 이 곳에서 중국인 관광객 9명을 다치게 하는 사고를 낸 운전자의 보험회사가 제주도를 상대로 소송을 내는 일이 있었다.착시현상이 있는 도로의 통행을 제한하지 않았고 표지판과 같은 안전시설을 제대로 마
서행하는 차 시비걸다 징역형=앞 차가 천천히 간다고 시비를 건 뒤 차 운전자가 실형을 살게 됐다. 부산에서 있었던 일로 앞서가는 승합차가 너무 느리다는 이유로 뒤 차량이 경적음에 상향등까지 켜면서 결국 두 차량 운전자들이 시비가 붙었다.바쁜데 왜 천천히 가느냐, 난 제대로 가고 있다 이런 뻔한 시비가 일었던 것. 문제는 뒤에서 경적음을 울리면서 불만을 표시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 발표=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 법규를 얼마나 잘 지켰는지를 수치화 한 것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평균 교통문화지수는 76점으로 조사가 됐다. 2012년 지수가 75.2점이었으니까 소폭 상승을 한 것.운전 및 보행 행태와 교통안전 및 교통약자 4개 부문 13개 항목 모두상승을 했는데 방향지시등
13년 동안 음주운전 제로 경찰서 화제=음주운전 얘기가 끓이지를 않고 있는데 충북의 한 경찰서가 최근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경찰이나 공무원, 심지어 군인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는 뉴스 자주 볼 수가 있는 가운데 지난 2000년 4월 16일 이후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음주운전 사례도 발생하지 않은 충북 보은경찰서 얘기가 주목을 끌고 있다.시간으로 계산을
전교생의 21%가 결석이나 지각을 하는 이유=시골에 있는 작은 초등학교들이 등, 하교에 큰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 소규모 초등학교 가운데 10곳 중 3곳은 통학버스가 없기 때문이다.국제 아동 구호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전교생 60명 이하 읍•면 소재 초등학교 1073 곳 중 통학버스가 없는 학교는 304개로 조사가 됐다
손해보험 업계,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어제 새벽 많은 눈이 내리고 또 한파까지 겹치면서 자동차 사고가 급증을 했다.이에 손해보험 업계가 관련 기관과 공동대책반을 구성하고 재난 발생 상황에 따른 예상 단계별 위기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눈이 내린 다음에 많이 생기는 도로 위 구멍인 포트 홀, 파손된 교통안전시설과 상습 결빙도로 등
딱지 남발, 부족한 세수를 메우려는 것 아니다=경찰이 부족한 세수를 메우려고 교통단속을 강화했다는 주장에 대해 이성한 경찰청장이 한 마디로 억울하다면서 직접 해명에 나섰다.이 청장은 세수가 부족하다고 경찰에게 딱지를 더 떼라고 하는 것은 상식선에서 맞지 않는 것 아니냐며 반박을 했다. 딱지를 많이 뗀다고 해서 경찰에 세수가 더 많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라고
무면허운전 사고자 급증=원래 면허가 없는 사람은 물론이고 사고나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들까지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무면허 운전자에 의해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8185건에 달했다. 하루 평균 22.4건의 교통사고가 무면허 운전자에게서 발생을 한 것.면허가 취소됐지만 계속해서 자기 차를 몰고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안전행정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이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교통관련 단체 및 시민과 함께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교통 법질서 지키기 범국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시민단체 결의서 채택,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을 포함한 참석자의‘교통 법질서 지키기’를 다짐하는 서약식, 가두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이번
나를 따르라, 장군도 음주운전=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군인들이 해마다 증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에 제출된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4년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군인은 590명에서 690명으로 17%가 늘었다.이 가운데 육군은 25%나 늘어서 군의 음주운전 실태가 심각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부사관, 장교
올 가을 수학여행이나 단풍놀이 등을 위해 전세버스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전세버스 안전정보 조회 서비스(www.ts2020.kr/팝업존)에서 운전자격 취득 여부, 차령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한 후 계약하면 훨씬 안전한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가 최근 충주 전세버스 화재 등 크고 작은 전세버스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수학여행 전세버스에 대해 시행하
자동차 연비가 실제보다 부풀려=교통안전공단이 국산 승용차에 표시된 연비의 적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모델이 허용범위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어떤 모델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대차 A 모델은 신고한 것보다 8%, 쌍용차 B 모델은 10%나 적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현행법상 신고한 연비와 출고된 차량의 측정 연비 차이는 ±5%
아파트 주차장 음주운전 처벌 못해=아파트 주차장에서는 음주운전이 성립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술을 마시고 차 안에서 잠을 자던 운전자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를 빼주려고 5미터 가량 운전을 했다가 이 곳 주민과 사소한 시비가 일고 경찰까지 출동을 했다.이 과정에서 음주 사실이 드러났고 면허가 취소됐는데요. 이 운전자는 부당하다면서 면허취소처분을 취
사고 차 더 부셔서 보험금 청구=사고가 나서 입고된 차량을 망치로 때리고 더 파손을 시켜서 수리비를 부풀려온 정비업자가 붙잡혔다.경기도 화성의 한 정비공장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사고로 입고된 차를 이런 수법으로 부수고 보험금을 청구해 오다 적발 된 것.이들은 2009년부터 작년까지 2500차례에 걸쳐서 8억 60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아 챙겼다. 견인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