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도주 및 강력 범죄가 많은 미국에서 범인을 검거하는데 최고의 진가를 발휘한 경찰차는 포드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포드 익스플로러와 토러스를 기반으로 특별하게 제작된 인터셉터 유틸리티와 인터셉트 세단이 지난 해 미 경찰이 구매한 차량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SUV 차량인 인터셉터 유틸리티는 지난 해 1만 4086대, 인터셉터 세단은 1
#자동차 검사를 부실하게 한 정비사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해 12월부터 두 달간 자동차검사 정비사업자에 대한 특별 실태 점검을 벌인 결과 부실검사와 검사기기 불량 등 345건을 적발했다.이 가운데 65개 업체는 지정검사장 승인이 취소되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계획이다. 적발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검사영상을 부분 촬영하거나
점화 스위치의 결함을 은폐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곤욕을 치르고 있는 미국의 GM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앞선 지난 2011년 결함 사실을 최초 인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등에 따르면 GM은 2001년 섀턴 아이언을 개발하면서 점화 스위치가 특별한 이유없이 꺼지는 사실을 알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개발자들은 이 같은 사
현대자동차가 3월부터 7월까지 개인택시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1년간 ‘개인정보 안심보험 및 택시강도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현대차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금융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폭행 등의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있는 택시기사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보험 가입 고객이 전화금융 사기사고 및
#LPG 충전소가 흡연구역으로 지정이 됐다. 일반 주유소는 전 구역이 금연구역이지만 LPG 충전소는 일정 거리 밖에서는 화기 취급이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었다.따라서 LPG 충전소에서 8m 이상만 떨어져 있으면 흡연은 물론이고 취사나 가스 스토브 등과 같은 화기들을 제한없이 사용해도 규제를 받지 않았다.하지만 최근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흡연을 할 수 없
#가벼운 교통사고를 부풀려서 합의금을 받아 내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교통사고 동영상과 도로에 난 흔적 그리고 차량 파손 상태 등을 토대로 탑승자의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평가하는 프로그램 마디모 때문이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 프로그램으로 가벼운 사고를 부풀려서 보험료나 합의금을 받아내는 나이롱 환자들을 걸러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차량 급가속 논란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토요타가 벌금 10억 달러(약 1조 747억원)에 기소유예협정(DPA)를 벌이고 있다고 미국 주요 매체들이 전했다.미 범죄수사국은 토요타가 급가속 원인에 대해 허위 또는 부실한 내용을 보고했다는 혐의에 대해 지난 4년간 수사를 벌이고 있다.월 스트리트 저널은 그러나 이번 협상이 무산될 가능성과 합의금 규모는 달라 질
보험사기 교통사고에 경종=일부러 교통사고를 냈다면 상대방에게 과실이 있어도 보상을 할 필요가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한 보험사에서 교통사고가 난 가입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상대 차량의 과실을 이유로 가입 보험사에 보상금의 일부를 되돌려 달라고 소송을 냈다.그런데 이 사고가 보험사기를 노리고 일부러 낸 교통사고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복잡해졌다.
설 연휴 유용한 공공정보 앱= 안전행정부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정보 문자서비스와 같이 설 연휴에 유용한 공공정보 10선을 추천해서 소개를 했다.주로 교통 관련 공공정보로 전화번호 1588-2504로 목적지 구간을 문자로 보내면 20초 내에 사고나 정체구간이 있는지 답신을 받아볼 수 있다.고속도로 상황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주변 주유소나 충
사고 후 조치없이 현장을 떠난 구급차 무죄=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별 조치없이 떠났어도 응급환자를 수송하고 있었다면 예외라는 판결이 나왔다.산소호흡기를 달고 기도를 유지할 정도로 위급한 70대 환자를 수송하던 구급차가 교차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가 사고를 냈지만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것.당시 생명이 위중한 환자를 싣고 있었던 만큼 구급차 운전자는 사
고속도로 휴게소가 보다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난다. 국토해양부는 7일, 고속도로 휴게소의 식품위생과 시설안전, 음식 맛·품질, 유류비 등 판매가격, 여성화장실 등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휴게소 식품위생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현재 12곳인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매장을 2015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제조 식품의
무면허운전 사고자 급증=원래 면허가 없는 사람은 물론이고 사고나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들까지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무면허 운전자에 의해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8185건에 달했다. 하루 평균 22.4건의 교통사고가 무면허 운전자에게서 발생을 한 것.면허가 취소됐지만 계속해서 자기 차를 몰고
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을 당한 스포츠카는 쉐보레 카마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보험범죄방지국(NICB)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카마로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사이에 1509대의 도난 신고가 접수돼 차량 절도범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포츠카 1위에 이름을 올렸다.포드 머스탱이 980대, 닷지 챌린저가 782대로 절도범 인기 순위 2위와 3위 모델
대포차 여전, 4000여대 적발=지난 3분기에만 대포차 4000여대가 적발이 됐다. 자진신고 전담창구 그리고 신고사이트를 통해서 적발된 건수.대포차들은 보험에도 가입을 하지 않고 또 세금도 안내기 때문에 범죄에 악용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불법 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나타났다.적발된 대포차들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우선 대포차는 개인간 채무관계 때문에 가장
국토교통부가 속칭 '대포차' 근절을 위해 금년 7월부터 일선 행정관청과 함께 대포차 자진신고 전담창구와 신고 사이트를 운영하는 한편, 정보를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범정부적 단속을 하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금년 7월부터 9월말까지 행정관청에 대포차로 신고된 차량대수는 4036대로 확인됐으며 유통 경로를 분석한 결과 개인 간 채무 관계로 인해
사고 차 더 부셔서 보험금 청구=사고가 나서 입고된 차량을 망치로 때리고 더 파손을 시켜서 수리비를 부풀려온 정비업자가 붙잡혔다.경기도 화성의 한 정비공장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사고로 입고된 차를 이런 수법으로 부수고 보험금을 청구해 오다 적발 된 것.이들은 2009년부터 작년까지 2500차례에 걸쳐서 8억 60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아 챙겼다. 견인차
음주운전 조장하는 스마트 폰 앱=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지점을 공유하는 스마트 폰 앱이 최근 알게 모르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앱을 설치하면 어느 지역에서 음주 단속을 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을 할 수가 있다. 앱 설치자들이 음주단속 지점을 입력하면 다른 사람들이 이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실제로 이 앱을 설치하면 최근 음주단속이 있었던
승객한테 폭행을 당하는 운전자 매일 10명=전국 시내버스, 택시기사가 하루 평균 10명 꼴로 승객에게 폭행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이 국회에 제출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운전기사를 폭행해서 경찰에 입건된 사례가 총 9042건이나 됐다.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287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부산에 이어서 604건이
태풍에 대비한 안전한 운전법=23호 태풍 파토가 한반도를 향해서 북상 중이다. 이럴 때는 자동차를 관리하고 운전을 하는데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주말쯤이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 도로교통공단은 태풍에 대비한 빗길 안전운전 수칙을 발표하고 각별한 안전을 당부했다.공단에 따르면 태풍영향권에 들어간 기간 빗길교통사고 치사율이 3.7명에
경찰의 범칙금 통고처분과 즉결심판 청구사례가 크게 늘었다는 소식이다.올해 1월부터 7월 사이에 속도와 신호위반, 그리고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701만 4444건이나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단속건수는 작년하고 별 차이가 없는데 흔히 딱지라고 하는 경찰범칙금 통고처분은 142만 3301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동안 범칙금 통고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