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에 반전이 거듭됐다. 지난 21일과 22일, 전남 영암 KIC에서 열린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4차전이 근래 보기드문 ‘반전의 레이스’로 팬들을 열광시켰다.최상위 클래스 제네시스쿠페10에서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토요일 제 1경기(4R)에서 김종겸이 시즌 3승째 우승을 기록하며 개막 후 팀 4연승 이끌었다.그러나 이튿날 펼쳐진 제 2경기(5R)에서는
폭스바겐, 르노에 이어 시트로엥이 또 하나의 연비 괴물차를 내 놓는다. 시트로엥은 최근 오는 10월 개막하는 2014 파리모터쇼에 기존 ‘C4 칵투스’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C4 칵투스 에어플로우 2리터(C4 Cactus Airflow 2L)’ 콘셉트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공식 데뷔에 앞서 이미지가 공개된 C4 칵투스 에어플로우 2리터는 현지
혼다 '피트(유럽명 재즈)의 3세대 모델의 프로토 타입이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2014 파리모터쇼를 통해 공개된다.혼다는 모터쇼 데뷔에 앞서 피트의 이미지와 일부 제원을 공개했다. 3세대 피트는 새로운 차체와 파워트레인 기술을 적용해 기존 세대보다 향상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한다.피트의 프로토 타입은 휠베이스 30mm, 전장을 15mm 더 늘려 혼다
폭스바겐 모터스포츠팀이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2014 시즌 10차전 호주 랠리 1위~3위를 싹쓸이했다. 이날 우승으로 폭스바겐은 WRC 역사 상 최단 기간 제조사 부문 우승을 확정 짓게 됐다.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린 호주 랠리에서 세바스찬 오지에과 줄리안 잉글래시아 팀은 2:53:18.0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야리-마티
국내 간판 카레이서인 CJ 레이싱팀 김의수(42)선구가 개인 통산 100경기 출장 대기록을 세웠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지난 13~14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제6라운드에서 김의수가 100경기 출장 대기록을 수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김의수의 100경기 돌파는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원사이자 국내 모터스포츠 주관단체인 K
쉐보레 레이싱팀이 13일 강원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결승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4라운드에서 5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쉐보레 레이싱팀은 시즌 3연승 기록하며 역대 통산 6번째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을 눈 앞에 두게 됐다.크루즈 레이스카로 GT 클래스(배기량 5000cc 이하)에 출전한 이재우 감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시즌 하이라이트, 나이트레이스가 오는 9월 13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된다.이번 나이트레이스는 국내 유일의 야간 레이스로 2012년과 2013년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선보인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특히 이번 나이트레이스는 ‘슈퍼나이트’라는 이름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온다.‘슈퍼나이트
자동차 본고장 독일에서 열린 월드랠리챔피언십 시상식장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현대차가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열린 ‘2014 월드 랠리 챔피언십’의 독일 랠리에서 드라이버 부문 1, 2위, 제조사 부문 1위에 오르며 출전 첫 해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지난 3월 멕시코 대회, 6월 폴란드 대회에서 잇따라 시상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운영을 맡고 있는 슈퍼레이스는 중국투어링카챔피언십(CTCC)과 함께 전남 목포 하당에 위치한 평화광장에서 한·중 수교 22주년 기념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의 첫 이벤트인 쇼케이스를 2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벤트 첫 번째 순서로는 평화공원 앞 도로에서 결승의 그리드 워크 연출과 함께 엔진퍼포먼스, 드라이버 소개
1월에서 7월까지의 자동차 판매 통계를 보자. 국산차는 84만대, 수입차는 11만대, 총 95만대가 팔렸다. 월 평균 13만대가 팔렸다. 앞으로 남은 5개월 동안 이 수준이 유지되면 우리나라 연간 자동차 시장 규모는 160만대를 넘어 설 것으로 보인다.수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자동차 내수 최대 규모는 150만대로 전망됐다. 이를 깨고 시장 규모가 크게 늘
최근 수입산 승용디젤차의 대두, CNG 하이브리드 버스의 본격 등장, 디젤 택시의 시작, 연비 문제, 저탄소 협력금 문제 등 사회적 변화는 이끄는 다양한 이슈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나하나가 우리 실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국민들 관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이에 따른 관계단체의 로비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고 일희일비하는 사례가
혼다 레이싱(HRC)이 세계적인 에너지드링크 제조사 레드불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모토GP 렙솔 혼다 팀과 레드불은 2006년 니키 헤이든 및 다니 페드로사 선수와 함께 지난 9년간 협업해 오며 총 58번의 우승을 합작한 경력을 갖고 있다.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HRC와 레드불은 공식 파트너 사로서 보다 강력해진 파트너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올 한 해 새로 표시 연비 인증을 받은 자동차는 총 166개나 됐다. 수입차를 중심으로 신차는 물론이고 연식과 부분 변경 모델들이 대거 투입된 때문이다.그러나 현재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신규 연비 인증 차량은 지난 해 기록한 543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에너지관리공단 수송에너지 사이트 자동차 표시연비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새로 인증을 받은 1
독일산 자동차의 수입차 시장 점유율이 지난 상반기 70%를 넘어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상반기 국가별 등록 통계에 따르면 독일산은 6만 7033대가 팔려 수입차 총 판매대수 7만 4487대의 71.1%를 점유했다.시장 점유율 상승과 더불어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급증했다. 2013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BMW코리아,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3사의
시트로엥 WTCC 레이싱핌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지난 주말 열린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2014’ 8차전 아르헨티나 대회 1, 2라운드에서 모두 우승 따냈다.같은 팀 이반 뮐러도 1, 2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해 시즌 우승 전망을 높였다. 이로써 로페즈는 현재까지 총 7번의 우승을 거머쥐며 310 포
이재우와 안재모를 주축으로 한 쉐보레 레이싱팀이 3일, 일본 오이타현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개최된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결승전 우승을 거머줬다.국내 최초로 팀 통산 여섯 번 째 종합 우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은 이재우 감독 겸 선수가 경쟁 모델 제네시스 쿠페가 주로 출전한 GT클래스(배기량5000cc이하)에
디자인 경영을 표방해 온 기아차는 최근 놀라운 발전을 했다. 지난 2010년 213만대에서 출발한 글로벌 판매대수가 2013년 282만대로 늘었고 올 상반기에만 154만대를 기록했다.현재의 추세대로라면 사상 처음 연간 3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기아차는 단일 브랜드만으로도 푸조 시트로엥(PSA)과 함께 세계 8위 자리를 다투게 된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2라운드 경기가 27일, 영암 F1 서킷에서 열렸다. 영상 3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는 약 3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무더위를 날리고 박진감있는 레이스에 열광했다. 대회 최상위 클래스인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에서는 지난 송도 개막라운드에 파란을 불러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했던 김종겸(제네시스쿠페 1
구글이 주도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오는 2035년 예상되는 전 세계 자동차의 연간 수요는 9500만대, 이 가운데 자율주행차가 1200만대를 넘을 것이라는 놀라운 전망까지 나왔다.전 세계 시장 수요에서 자동차 10대 가운데 1대는 운전자가 필요없는 자율주행차가 팔리고 도로를 달리는, 공상과학영화에서 봐 왔던 세상이 현실처럼 다가오
1ℓ카로 잘 알려진 폭스바겐 XL1을 능가하는 슈퍼 울트라급 연비가 등장했다. 도요타 하이브리드카의 원조 프리우스다. 순수 하이브리드는 아니다. 전기모터와 내연기관을 함께 사용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lug-in Hybrid Car, PHV)다.프리우스 PHV는 최근 1갤런의 가솔린으로 독일 뉘르브루크링 서킷 698마일을 달렸다. 영국 기준 1갤런(4.55리터)의 연료로 약 1123km를 넘게 달린 셈이다. 우리식 연비로 환산을 하면 약 247km/l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달리는데 단 2리터의 연료만으로 충분했다는 얘기다.프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