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9일부터 3일간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안전한마당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9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행사 기간 중 쉐보레-세이프키즈코리아 교통안전 체험교육부스 방문객들은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의 지도에 따라 스마트폰, 이어폰 등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및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해 학습하는 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
5월은 어린이의 날 그리고 가정의 달이다. 그러나 연중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때여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년 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가정과 학교, 정부 및 교통 유관기관을 포함한 사회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에 가장 취약한 달은 ‘어린이날’이 있는 5월로 나타났다. 지난 10년(2009년~2018년)간 어린이 교통사고를 살펴보면, 5월은 연중 가장 높은 비율(10.8%)로
볼보트럭코리아가 4월 9일 경기도 김포시 한국타임즈항공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볼보트럭 안나 밀러 신임 인터내셔날 세일즈 총괄 수석 부사장은 안전을 비롯한 그룹의 핵심가치에 기반해 볼보트럭의 비전 및 성장 전략 등을 발표했다. 함께 방한한 안나 리게 볼보트럭 교통 및 제품 안전 담당 이사는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을 위한 볼보트럭의 비전을 제시하며 비상제동장치(AEBS)의 시연을 진행했다.볼보트럭은 품질, 환경과 함께 ‘안전’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꼽으며 교통사고 조사팀 (ART)이 각종 교통사고를 철저히 분
자동차의 제한 속도를 늘리면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안전보험협회(IIHS)는 최근 제한 속도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교통사고 그리고 이에 따른 사망자 수 증가에 큰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IIHS는 연구 결과 지난 25년 동안 제한 속도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사망자는 약 3만7000여명에 달한다며 음주 운전,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에 주의를 기울이는 반면, 과속에 대한 경각심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결과라고 지적했다.IIHS는 "지난 2017년 한 해에만 제한 속도를 높인 지역
볼보자동차가 오는 2020년부터 새롭게 출시되는 자사 신모델에 최고속도를 180km/h로 제한할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유럽연합(EU) 또한 자동차 속도 제한 및 비상제동 시스템 등과 관련된 의무화를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EU 기관들은 2022년 발효될 자동차 안전 기준에 관한 임시 협약을 진행 중으로 보행자 안전 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시스템에 꽤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논의에선 운전자가 졸음 및 부주의한 운전을 할 경우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및 비상
[프랑스 안시] 파리에서 남동쪽으로 500km가량 떨어진 오트사부아의 주도인 안시는 은퇴한 프랑스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다. 거리와 상점에는 그래서인지 다른 어느 곳보다 노인들이 많다. 주말에는 도시의 표정이 달라진다. 알프스가 쉬지 않고 흘려보낸 청정수로 가득 채워진 안시 호수 주변으로 프랑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스위스, 이탈리아 관광객까지 몰려와서다. 도시에는 활력이 넘치고 호수를 둘러싼 도로는 주말이나 휴가철 그만큼 차량이 넘친다.대부분 편도 1차로의 좁은 도로에 차량이 몰려도 심각하게 볼만한 정체는 없다. 비보호
오는 주말을 시작으로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 설 연휴가 시작된다. 정부는 2월1일부터 7일까지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범정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열차, 고속·시외·전세버스, 항공기, 연안여객선을 최대한 증편 운행하고 고속도로와 국도를 임시·조기 개통하는 한편 갓길 차로 주행도 임시로 허용한다.또 지체나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은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정보를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설을 전후한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는 전국 고속도로
영화 중 한 장면, 대도시 한복판 전시장에 있던 자동차가 해킹을 당하면서 수백 대의 자동차가 길거리로 쏱아져 나와 주인공을 위협하는 장면이 나온다. 우리가 가장 많이 본 영화의 하나인 ‘터미네이터’도 고도의 컴퓨터가 자신을 위협하는 인류를 말살하기 위해 핵전쟁을 일으키고 로봇을 조종해서 남아있는 인류를 공격하는 것이 줄거리다. 허무맹랑한 이야기이고 먼 미래에나 있을 법한 얘기지만 최근 세계적인 석학들이 앞으로 미래의 인류의 생존을 가장 위협하는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지적하고 있다. AI로 불리는 인공지능이 급격하게 진화하고 있다. 1
올해로 98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부군 필립공이 지난 17일, 자신이 몰던 랜드로버로 사고를 냈다. 피해차가 기아차여서 더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필립공은 이틀 만에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 이번에는 안전띠를 매지 않아 경찰로부터 주의를 받았다.경찰청에 따르면 필립공 연령대의 우리나라 90대 이상 운전자는 2017년 기준 6800여명,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298만6676명으로,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의 9%에 달한다. 연령대별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교통사고 2만 6713건 중 65~69세가 1만 3095건으로 가장 많
새해부터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관리가 강화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9년 1월1일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면허 갱신과 적성검사 기간이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다.운전면허 갱신 및 적성검사 기간 단축과 함께 고령 운전자는 2시간의 교통안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통안전 교육 과정에서는 '인지능력 자가 진단'을 통해 기억력과 주의력에 대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령 운전자가 치매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간이 치매검사와 수시적성 검사를 진행하고 정밀진단을 거쳐 운전 면허 갱신 여부가 결정된다.
도로상 각종 교통사고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한다는 측면에서 엄격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운전면허 취득 절차와 관리적인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여러 형태의 심각한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고 있다.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 4000여명으로 OECD 국가 평균보다 3배나 되는 후진국에 간단한 접촉사고에도 10명 중 6명이 진단서를 가져와 보상을 요구한다. 일본은 약 6%다. 대학생들조차 간단한 사고에도 수업은 뒷전이고 보상에 눈독을 들이는 일이 허다하다.그러나 교통사고를 이용한 도덕적 해이 현상을 법적으로
2018년 9월 기준 우리나라에 등록된 자동차는 2300만대를 조금 넘는다. 이 가운데 화물차는 357만대로 최대 적재량이 5t을 초과하는 중대형 차량은 100만 대가량이다. 중대형 화물차 비중은 전체 등록 차량의 5%에 불과하지만 교통안전, 환경, 도로와 교량 등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대부분 경유를 사용하면서 미세먼지 등의 배출가스를 내뿜는다는 눈총을 받고 있고,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할 뿐 아니라 멀쩡한 도로를 일상적으로 파괴하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형 화물차가 도로 파손의 주범으로 몰리는 이유는 축하중 10t의 화물차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2015년~2017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 행락철인 10월~11월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도 연중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수학여행과 단풍관광 등 단체이동이 많은 10월에는 전세버스 교통사고와 이로 인한 사망자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교통사고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연중 가을 행락철인 10월(6만368건, 9.0%), 11월(5만9781건, 8.9%)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절반이 65세 이상의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이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540명 중 285명(52.7%)이 고령자로 집계됐다.65세 이상 고령 자전거 운전자가 일으킨 사고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전체 자전거 사고 중 고령자가 일으킨 사고는 2014년 18%에서 2015년 19%, 2016년 21%, 2017년 23.6%로 꾸준히 늘었다.2015-20
우리 사회의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년간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연평균 11.3%씩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망자와 부상자 수도 각각 연평균 4.7%, 11.1%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를 포함한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연평균 5.6%씩 증가해 최근 10년간 63.2% 급증했다.도로교통공단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통해 최근 10년간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2008년 1만155건
자동차 사고는 목숨까지 잃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사고와 달리 위험요소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항상 경계해야 한다. 무엇보다 고속으로 운행하는 특성상 조금이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큰 사고로 이어진다.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OECD 국가 평균 3배나 되는 4180명인 우리나라는 따라서 교통 후진국이라 할 수 있다. 자동차 중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의 경우는 한 번에 수십 명이 탑승하고 있어서 작은 사고에도 그 정도가 심각하다.따라서 선진국에서는 다른 교통수단보다 안전 기준을 엄격하게 정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내일(28일)부터 시행된다. 경찰청은 이날부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음주운전 시 범칙금 3만원, 음주측정 불응 시 범칙금 10만원), 경사지에서의 미끄럼사고 방지 조치 의무화(위반 시 범칙금 4만원), 교통 범칙금・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국제운전면허 발급 거부, 자전거 인명보호 장구 착용 의무 등이 시행된다고 밝혔다.도로에서 뒤좌석까지 안전띠를 착용 안 했을 경우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특히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동승하고 있는데도 안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전날 퇴근 시간대에 교통사고와 이에 따른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건(2013~2017년)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귀성차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연휴시작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사망자와 부상자도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올해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인 9월 21일 자동차로 귀향하거나 이동 시 교통사고에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던 날은 연휴 전날(9/29)로 849건의
쉐보레가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은 차량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에게 차량 승차 전이나 출발 시에 유의해야 할 사각(四刻) 즉, 네 가지를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의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사각의 내용은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차량 승차 전, 잠시 주변을 확인하세요, 주정차된 차량 옆을 지날땐 천천히! 아이들이 튀어나
도로교통의 3대 악(惡)으로 불리는 음주운전사고가 최근 10년(2008년~2017년) 동안 25만5592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 발생건수와 이에 따른 사망자·부상자 수는 각각 연평균 3.5%, 8.4%, 4.1% 감소했지만 7018명이 사망하고 45만5288명이 부상해 사회경제적인 피해와 피해가족의 고통은 여전했다.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2017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1만9517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439명이 사망하고 3만3364명이 부상했다. 10년 전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