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강매한 조폭 등 구속=미끼 매물을 보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성능이 떨어지는 중고차를 강매한 일당들이 경찰에 잡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시세보다 싼 가격에 중고차를 팔겠다면서 손님을 끌어들인 후 위협적인 행동으로 엉뚱한 차를 사도록 협박한 일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피해자 중에는 시세의 절반 가량에 나온 매물을 직접 구입하기 위해 중고차 단
사고 후 조치없이 현장을 떠난 구급차 무죄=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별 조치없이 떠났어도 응급환자를 수송하고 있었다면 예외라는 판결이 나왔다.산소호흡기를 달고 기도를 유지할 정도로 위급한 70대 환자를 수송하던 구급차가 교차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가 사고를 냈지만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것.당시 생명이 위중한 환자를 싣고 있었던 만큼 구급차 운전자는 사
음주운전 적발 서류를 구긴 운전자에게 벌금=경찰에게 욕설을 하고 음주운전 적발 서류를 훼손한 20대 운전자에게 법원이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이 운전자는 작년 3월 도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되자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적발보고서를 구긴 혐의로 기소가 됐다.술을 마시기는 했지만 차 안에서 대리운전 기사가 오는 동안 잠을 잔건데 경찰이 음주운전
반려견 치고 달아난 운전자 무혐의=지난 10일, 광주에서 진돗개를 치고 별 조치없이 현장을 떠난 운전자에게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 운전자는 도로를 횡단하던 진돗개를 친 후에 별로 다쳐 보이지 않았고 목줄도 없어서 떠돌이 개로 알고 현장을 떠났다고 한다.경찰은 피해자가 동물이기 때문에 도로교통법과 특가법상 뺑소니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을 했다. 고의성이 없는 만큼 재물손괴 혐의도 적용을 하지 않았다.현행법상 동물은 소유물로 판단해서 대물, 그러니까 재물로 보상을 받게 돼다. 따라서 반려견과 같은 애완동물 사고는 운전
구급차 거북이 운전한 구급대원 파면=응급환자를 싣고 고의로 서행운전을 한 구급대원이 파면을 당하자 이를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정당한 징계라고 판결을 했다.파면된 구급대원은 의식불명인 응급환자를 이송하면서 먼 거리를 일부러 돌아가거나 시속 20∼30km로 거북이 운전을 했다가 파면을 당했다. 이 대원은 환자가 자주 이용하던 병원으로 가달라는
안개, 흐린날 교통사고 요주의=눈이나 비가 오는 날보다 안개가 끼거나 흐린 날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가 됐다.도로교통공단이 2012년 한 해 동안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5165건을 분석한 결과, 안개가 끼거나 흐린 날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사망자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한해 동안 안개가 낀 날 발생한
도깨비 도로 사고책임 소송 결과는=제주도에 있는 도깨비 도로는 착시 현상 때문에 도로의 기울어진 방향이 반대로 보이는 곳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관광지.그런데 작년 이 곳에서 중국인 관광객 9명을 다치게 하는 사고를 낸 운전자의 보험회사가 제주도를 상대로 소송을 내는 일이 있었다.착시현상이 있는 도로의 통행을 제한하지 않았고 표지판과 같은 안전시설을 제대로 마
서행하는 차 시비걸다 징역형=앞 차가 천천히 간다고 시비를 건 뒤 차 운전자가 실형을 살게 됐다. 부산에서 있었던 일로 앞서가는 승합차가 너무 느리다는 이유로 뒤 차량이 경적음에 상향등까지 켜면서 결국 두 차량 운전자들이 시비가 붙었다.바쁜데 왜 천천히 가느냐, 난 제대로 가고 있다 이런 뻔한 시비가 일었던 것. 문제는 뒤에서 경적음을 울리면서 불만을 표시
자동차를 밀다가 사망, 배상결정=견인 중인 자동차를 뒤에서 밀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을 해야 한다는 조정 결과가 나왔다.농로에 빠진 자동차를 경운기로 견인하던 중에 차량을 밀던 피해자가 깔려서 사망한 사고와 관련, 보험사는 차량 운행 중 사고가 아니라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부해왔다.하지만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다른 해석을 내놨다. 농로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 발표=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 법규를 얼마나 잘 지켰는지를 수치화 한 것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평균 교통문화지수는 76점으로 조사가 됐다. 2012년 지수가 75.2점이었으니까 소폭 상승을 한 것.운전 및 보행 행태와 교통안전 및 교통약자 4개 부문 13개 항목 모두상승을 했는데 방향지시등
교통사고 피해 차량도 뺑소니=교통사고 피해 차량 운전자도 구호조치나 신고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뺑소니로 몰릴 수 있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경기경찰청은 최근 법원이 사고 발생의 직접적인 과실이 없는 피해자도 구호 및 신고조치 의무를 하지 않으면 이에 해당하는 처벌이 적법하다고 판결을 한데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 운전자도 구호 조
13년 동안 음주운전 제로 경찰서 화제=음주운전 얘기가 끓이지를 않고 있는데 충북의 한 경찰서가 최근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경찰이나 공무원, 심지어 군인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는 뉴스 자주 볼 수가 있는 가운데 지난 2000년 4월 16일 이후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음주운전 사례도 발생하지 않은 충북 보은경찰서 얘기가 주목을 끌고 있다.시간으로 계산을
전교생의 21%가 결석이나 지각을 하는 이유=시골에 있는 작은 초등학교들이 등, 하교에 큰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 소규모 초등학교 가운데 10곳 중 3곳은 통학버스가 없기 때문이다.국제 아동 구호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전교생 60명 이하 읍•면 소재 초등학교 1073 곳 중 통학버스가 없는 학교는 304개로 조사가 됐다
중고차 한대, 여러 번 팔다 적발=앞으로 중고차를 살 때는 GPS가 달려있는지 부터 확인을 해야 될 것 같다. 자동차에 GPS를 달아서 자신들이 판 차를 훔쳐온 후에 다시 새 번호판을 달아서 판매를 한 일당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기 때문이다.경찰에 적발된 이들 일당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중고차를 산 후 GPS를 달고 열쇠를 복제한 후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팔
부실 자동차 검사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 추진=민간 자동차 검사업체, 그러나 일반 정비공장 지정 검사장의 불법 부실 검사 근절 방안이 나왔다.자동차 검사는 현재 교통안전공단과 민간 지정정비업체가 맡고 있지만 민간 검사업체의 경우 검사차량 확보를 위해서 부실,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검사를 쉽게 해주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문제가 있는 차량을 불법으로 합격
대형 트럭, 승용차 들이 받아 6명 사망=지난 토요일 25톤 대형 트럭이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 받으면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을 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의 엄마와 이들의 어린 자녀 4명이 모두 숨졌다.이웃끼리 자동차를 타고 인근 경주로 나들이를 갔다가 되돌아 오던 엄마와 아이들이 참변을 당한 것. 무엇보다 이번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면서
보행중 스마트폰 조작 교통사고 급증=스마트폰 이용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최근 4년간 배 가량 증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안전공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런 사고는 2009년 437건에서 작년에는 848건으로 급증을 했다. 일반보도에서 음악을 듣거나 문자를 보내는 위험한 행동에 정신이 팔려서 사고가 난 것. 특히 이런 사고는 연령층이 낮을수록 사고 비율이
손해보험 업계,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어제 새벽 많은 눈이 내리고 또 한파까지 겹치면서 자동차 사고가 급증을 했다.이에 손해보험 업계가 관련 기관과 공동대책반을 구성하고 재난 발생 상황에 따른 예상 단계별 위기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눈이 내린 다음에 많이 생기는 도로 위 구멍인 포트 홀, 파손된 교통안전시설과 상습 결빙도로 등
딱지 남발, 부족한 세수를 메우려는 것 아니다=경찰이 부족한 세수를 메우려고 교통단속을 강화했다는 주장에 대해 이성한 경찰청장이 한 마디로 억울하다면서 직접 해명에 나섰다.이 청장은 세수가 부족하다고 경찰에게 딱지를 더 떼라고 하는 것은 상식선에서 맞지 않는 것 아니냐며 반박을 했다. 딱지를 많이 뗀다고 해서 경찰에 세수가 더 많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라고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폐지 추진=현재 경유차는 2500cc 차량을 기준으로 14만4000원, 3500cc 이상은 20만1000원 가량의 환경개선부담금이 매년 부과되고 있다.정부가 이르면 2016년부터 이 부담금을 폐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신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자동차에 새로운 부과금을 매기기로 했다.일정 기준을 정해 놓고 이를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