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표시등 대신 광고판, 대전서 시범 운영미국과 영국, 홍콩처럼 택시등을 광고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행정자치부는 택시의 지붕에 액정표시장치(LCD)나 발광다이오드(LED) 같은 디지털 방식의 광고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고시를 변경하고 이르면 내년 2월부터 대전지역에서 200대 규모의 시범 사업이 시작될 예정인데요. 광고판의 규정은 길
경찰, 허위매물 중고차 업자에 범죄단체 조직 혐의 적용상습적이고 조직적으로 중고차 사이트에 허위매물을 올리고 팔아온 업자들이 ‘범죄단체’ 조직 혐의로 경찰에 무더기 적발됐습니다.경찰청은 전국 154개 경찰관서에 전담팀을 편성해서 지난 7월 6일부터 10월 말까지 4개월간 중고차 매매와 관련한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2027명을 검거했는데요.이 중 40명을 구속
비겁한 남자, 뺑소니 사망사고 여자친구 내세워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했다가 들통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7일, 전북 익산에서 자신의 차로 보행자를 쳐 사망하게 하고 도주했는데요.1시간 후 현장에 돌아와서 자신이 낸 뺑소니 사고를 감추려고 여자친구인 권 모씨가 운전을 했다고 둘러댔습니다.수상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
10분에 두 장, 홧김에 딱지 던졌다가 벌금형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으로 불과 10여 분 만에 두 건의 범칙금 고지서를 발급받은 한 운전자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이 운전자는 청주시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으로 경찰에 단속돼서 범칙금 고지서를 받았는데요. 15분 후에는 중앙선을 침범했다가 경찰에 적발돼 또 6만 원짜리 범칙금 고지서를 받았습니다.여기서 끝났으면 되
제2영동고속도로 준공, 광주에서 원주까지 23분 단축경기 남부 지역과 강원도 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가 10일 개통됐습니다. 이날 자정부터 통행이 시작됐는데요. 2011년 11월 착공돼서 5년만에 개통됐습니다. 총 길이 56.95km의 왕복 4차선 도로인데 기존 영동고속도로보타 통행거리 15km, 통행시간은 약 23분 감소됐다고 합니다.서울 상일나들목을
자동차 전손이력 조회 열흘에서 하루로 단축 보험사고 조회 서비스인 카히스토리의 전손 이력 정보 입력 주기가 최대 10일에서 하루로 단축됩니다. 전손이력 정보 입력에 걸리는 시차때문에 전손 또는 침수차량 등 사고 이력을 속이고 무사고 차량으로 판매하는데 따른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나온 대책인데요.국토교통부와 금융감
부품자기인증 대상 항목이 현행 5개에서 13개로 확대되고 후방영상장치 등에 대한 안전기준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지난 13일 공표됐다고 이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기준에 적합해야 하는 자기인증 대항 항목을 확대해 품질과 사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따라 브레이크
자동차 생애주와 관련한 통합 이력정보가 인터넷 통해 제공된다. 국토교통부는 7일, 국민들의 알권리와 이용편의를 위해 자동차의 생애주기 이력정보(통합이력)를 제공하도록 한 자동차관리법안 개정됨에 따라 정보 제공범위, 제공대상, 제공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시행령이 오늘(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자동차와 관련한 이력정보를 알기
교통사고 10건 가운데 1건은 고령 운전자가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교통사고 빅 데이터를 활용해 고령 운전자 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가 전체 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 5.6%에서 2014년 9.1%로 두 배 가량 증가했다. 월별로는 10월이 10.4%로 가장 많았고, 11
운전면허증을 대리발급 할 때 신청인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시행된다. 도로교통공단은 31일, 오는 9월 1일부터 운전면허증 대리발급 시 신청인에게 이를 알려주는 자동 문자 알림(SM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운전면허증을 대리인이 발급 받을 경우 본인이 면허발급 사실을 확인할 방법이 없어 언제, 어디서 발급됐는지를 알 수 없었다. 공단은 문
자동차 크기가 커진 반면 주차장의 대당 면적은 25년째 제자리여서 ’문콕’ 등 옆 차량과의 사소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소가 18일 발표한 ‘주차장 사고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차장에서 차량 문을 열다 옆 차량을 찍는 ‘문콕’ 사고가 최근 5년 사이 2배 가까지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현대해상에 접수된 주차장 사고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자동차시민연합)이 장마와 폭우 후 여름 휴가철 안전 운전법과 차량 관리법 10계명을 10계명을 소개했다. 연중 교통사고, 그리고 사망사고가 비중이 높은 휴가철 운전에서 반드시 기억하고 지켜야 할 안전운전 요령이다.1. 휴가철 교통사고는 50대, 40대 음주운전, 20대 렌터카 위험 높다.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2012년~ 2014년
휴가철 40~50대 중년층의 사고가 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7월 16일부터 8월 15일) 기간에 발생한 교통사고를 연령층별 특성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0대 운전자의 사고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50대였다.40대는 다른 연령대 운전자와 비교해 음주운전 사고,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사고 등이 많았고 50대는 과속
전국 상습정체 및 사고다발 교차로를 개선한 결과, 속도는 15.0%가 빨라지고 차량 지체는 1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면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전국 40개소의 교차로를 개선한 결과, 이 같은 효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교차로 개선사업은 지자체와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합동 점검으로
국토교통부는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중고차 거래 사기 피해, 자동차 수리비 과다청구 등 국토교통 분야의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는데 두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4월 30일 확정된 ‘2015년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계획’(국무조정실)에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지난해에도 대포차 단속, 고속도로 2차 사고 감축 등을 적극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2015년 정부 1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안전운전 체험 교육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가 안전운전 체험교육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교육 이수자의 교통사고가 절반 이상 줄었다.이번 조사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받은 교육생 4만 3710명의 교육 전후 12개월간 교통사
내년부터 달라지는 교통 및 자동차 관련 제도는 우울한 것들이 많다. 오르는 것이 많고 강화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우선 자동차세가 인상된다. 내년 50%, 2016년 75%, 2017년에는 현재 수준보다 100%까지 단계적으로 인상된다.단 15인승 이하의 생계형 승합차는 제외가 됐다. 2011년 간소화됐던 운전 면허 취득 시험이 다시 강화된다. 아직 확정
▲태국에서 여성 운전자가 하이힐을 신고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최근 한 여성 운전자가 몰던 픽업트럭이 전복됐는데요.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을 했는데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트럭 브레이크에 이 여성의 하이힐이 끼여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현지 경찰은 이 여성 운전자가 차를 몰고 가다가 브레이크에 하이힐 뒤축이 끼이면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상대 차량 운전자를 협박한 사람이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됐는데요. 경적을 울린 상대 차량을 쫓아가서 둔기로 협박한 사람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 받았습니다.이 사람은 지난 4월, 다른 차량의 앞을 가로막고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서 나무 몽둥이를 꺼내 운전자를 위협했는데요.바로 직전, 다른 차량과 시비가 붙
고속도로 다리 상당수가 오래됐고 또 무거운 중량을 버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고속도로 교량 115곳의 설계 하중이 과적차량 제한기준인 40톤에 이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과적을 하지 않은 차량이 통행을 해도 교량이 버틸 수 있는 힘이 부족하다는 얘기인데요. 1978년 설계 기준이 상향 조정되면서 총 중량 43.2톤까지 허용되는 교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