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여성운전자 3대 주의사항, 치마와 하이힐...
휴가철 여성운전자 3대 주의사항, 치마와 하이힐...
  • 김흥식 기자
  • 승인 2015.07.30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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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자동차시민연합)이 장마와 폭우 후 여름 휴가철 안전 운전법과 차량 관리법 10계명을 10계명을 소개했다. 연중 교통사고, 그리고 사망사고가 비중이 높은 휴가철 운전에서 반드시 기억하고 지켜야 할 안전운전 요령이다.

1. 휴가철 교통사고는 50대, 40대 음주운전, 20대 렌터카 위험 높다.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2012년~ 2014년 3년 간, 7 ~8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DB센터)자료를 분석하면 전체적인 연령별 교통사고는 50대가 24.6%로 가장 높았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40대가 27%로 렌터카 사고는 20대가 33.7%로 가장 높았다. 휴가철 교통사고의 법규위반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이며 오후 2시~4시 사이 졸음운전사고가 13.9% 집중되는 위험 시간대로 조사되었다.

특히 휴가지에서 들뜬 기분과 갈증을 달래기 위해 시원한 생맥주 한잔 뒤 운전은 면허정지에 해당된다. 성인남자 70Kg 기준 하여 음주측정기의 기준인 위드마크 공식으로 환산하면 생맥주5백cc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5이상으로 면허정지, 0.1%이상은 면허취소에 해당된다. 소주 5잔 마시고 0.10% 상태에서 0.05%로 떨어지려면 4시간이 경과해야하고, 완전히 해독이 되려면 8시간 이상이 걸린다

2. 휴가철 차량 고장 주 원인은 ①엔진과열 ②배터리 ③ 타이어 ④ 야간주행 워셔액 보충

여름철 냉각수 점검은 필수다. 평소 간헐적으로 계기판에 경고등이 점등되고 온도게이지가 가끔 절반이상 상승한다면 출발전 점검은 필수이다. 부동액(냉각수)과 에어컨과 오디오등 전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 상황을 고려해 배터리 상태도 살펴봐야 한다. 타이어는 편마모가 심하고 접지면 홈 깊이가 마모한계선이 있는 1.6mm이내로 마모가 돼으면 교체해야 한다.

휴가철에는 갑자기 비가 내리는 등 날씨 변덕이 심하고 하루살이 날파리 등으로 앞유리에 이물질이 형성돼 시계확보에 방해가 되기 쉽다. 와이퍼와 워셔액도 정상작동 여부와 마모상태를 살피고 주행중 자주 분사하고 출발전 충분히 보충한다. 워셔액은 비상용으로 남은 소주를 물과 혼합해 사용하면 된다. 

3. 여름철에도 포트홀, “깨지고 부서진 파손도로” 주의.

자신의 운전경력을 믿고 무작정 운전을 하는 것은 위험하며 기술운전이 아닌 정보운전을 해야 한다. 장거리 주행 전에는 행선지 구간의 기상정보는 필수이며 요즈음과 같은 장마철에는 시간당 강수량이 20mm 이상이거나, 1일 강수량이 80mm 이상이면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기 때문에 운전을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야간운전이나 지방도로 운전때 과속이나 안전운전 부주의는 도로상태를 무시하고 주행하기 쉽다. 폭우로 인한 복구가 늦어져파손된 도로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4. 여성운전자, 짧은 치마와 옷 굽 높은 구두, 맨발의 슬리퍼 조심

운전은 高度의 경기이다. 선수가 도로라는 경기장에서 짧은 치마에 하이힐과 화장을 하면서 경기를 하면 사고 날 확률이 크다. 여성의 멋 내기는 안전운전의 최대 적일 수도 있다.

5. 휴가철 안전운전 지킴이 “보험특약”을 챙기고 확인한다.

자동차보험 '무보험차 상해담보'에 가입하면 동종의 타인의 차량을 운행하다가 사고시 대인, 대물을 자신의 보험으로 처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보험료가 연간 2-3만원에 불과하며 보험 특약에 가입하면 상기의 사고뿐만 아니라 휴가때 타인의 차량을 운전하거나 탑승, 보행 중에 사고가 발생해도 온가족(보험가입자, 배우자, 동거중인 부모, 자녀 등)이 2억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6. 휴가지 에어컨 켜고 잠자면 낭패, 보험적용 제외.

운전도중에 졸음을 피하기 위해 차안에서 장시간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켜고 잠을 자다가 산소결핍증, 저체온증, 엔진과열로 인한 차량화재 등의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되고 있다. 특히 휴가지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켜고 잠을 자는 것은 운행중 사고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보험보상에서 제외된다.

7. 愛犬으로 인한 신종 교통사고 조심.

국내 애견을 보유한 가구수는 약 500만, 1천만 명이 애견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와 관련한 신종 교통사고도 예상된다. 정체된 도로에서 애견을 안고 운전하는 것은 위험하며, 주행하는 자동차에서는 자칫 흥분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뒷좌석 동승자가 애견을 잘 챙긴다. 옆의 자동차 애견을 생각 없이 쳐다보다 자칫 추돌 사고의 위험도 있으며, 가급적 애견은 차량에 태우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8. 휴가철 방심 동승자 주의, 전좌석 안전띠 착용한다.

휴가철에는 가족단위 이동이 대부분이며 들든 기분에 자칫 어린이들은 안전부주의와 방심하기 마련이다. 주행하는 자동차에서 사소한 부주의는 대형사고를 부른다. 따라서 동승자들의 안전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① 조수석 에어백위에 다리 올려 놓는 행위:사고시 허리와 다리에 치명상(에어백전개속도 약200km/h)
② 선루프에 머리등 신체노출
③ 주행 중 창문으로 손이나 얼굴을 내미는 행위
④ 앞좌석 유아안고 탈 경우 매우 위험하며 뒷좌석이 안전: 유아용시트 사용과 어린이는 반드시 안전띠 착용.

9. 교통사고는 스마트폰 “물증샷”으로 해결.

교통사고는 대부분 서로의 과실로 발생되므로 일방적으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는 자인서 작성이나 면허증, 자동차등록증을 상대방에게 넘겨주는 것은 금물이다. 피해자는 사고 현장에서 다툼을 하는 것보다는 경찰과 보험사에 신고를 하고 스마트폰으로 전, 후, 좌, 우 4방향 이상을 사진으로 물증을 남긴다.

10. 운전중 휴대폰 조작은 “폭탄운전”이다.

지난 28일 김포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조작으로 도로 작업중인 근로자 3명을 덮쳐 모두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운전중 휴대전화 조작으로 발생되는 신종 교통사고가 증가하여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운전중에 무의식적으로 휴대전화를 조작하고 확인하는 습관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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