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정신 팔린 보행자 교통사고 급증
스마트폰에 정신 팔린 보행자 교통사고 급증
  • 오토헤럴드
  • 승인 2013.12.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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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중 스마트폰  조작 교통사고 급증=스마트폰 이용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최근 4년간 배 가량 증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런 사고는 2009년 437건에서 작년에는 848건으로 급증을 했다. 일반보도에서 음악을 듣거나 문자를 보내는 위험한 행동에 정신이 팔려서 사고가 난 것. 특히 이런 사고는 연령층이 낮을수록 사고 비율이 높았다.

반면에 고령자의 보행 중 스마트폰 조작은 여러 신체적인 조건 때문에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공단 실험결과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 자전거 경음기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거리가 20~40대는 15m, 50대는 12.5m로 조사가 됐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20대의 경우 33.3% 감소한 10m, 50대는 80%가 줄어든 2.5m에 불과했다. 그만큼 위험하다는 것으로 운전을 할 때 뿐만이 아니라 걸을 때도 스마트 폰 사용은 되도록 삼가해야 되겠다.

첨단 교통신호등 효과=경찰이 수도권 일부 교차로에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교통신호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 교통체증으로 인한 운전자들의 스트레스를 크게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신호등은 상습적으로 꼬리물기가 일어나는 서울 시내 교차로 13곳에서 운영이 되고 있다. 앞막힘 예방 신호제어 시스템으로 불리는 이 신호등은 설치 후 꼬리물기가 평균 60% 이상 사라졌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전방 도로 바닥 2곳에 검지기를 설치하고 다음 교차로 대기 차량의 길이, 전방 차량의 정체된 길이를 제어 시스템에 전송하면 빨간불 또는 녹색불로 바꿔서 차량 흐름을 좋게 이어주는 방식이다.

불필요하게 신호를 대기하면서 허비하는 시간이 많게는 하루 평균 1시간 47분이나 줄었다고 한다. 교차로 신호 운영 시스템을 조금만 개선해도 교통흐름이 좋아지고 또 사고 예방 효과도 있는 만큼 확대가 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안전운전 체험교육 운전자 사고 발생율이 절반 가까이 감소=2009년 경북 상주에서 문을 연 안전운전 체험교육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이 곳을 거쳐간 2만 1411명을 대상으로 교육 후 교통사고와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가 아주 좋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수가 모두 49%나 감소를 했고 이런 효과가 알려지면서 교육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국토부는 상주 교육장 수용인원이 이미 초과를 했다고 보고 경기도 화성에도 시설을 마련할 예정인이다. 상주 교육장과 앞으로 건립될 화성 교육장에서는 위험회피 코스, 곡선제동코스, 에코주행코스 등 8종의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또 안전 교육을 받을 수가 있다.

국토부는 향후에도 교육효과와 수요조사 등을 통해 체험교육장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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