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코어의 캡을 열자 쉭~~ 소리와 함께 타이어의 공기가 빠르게 빠져 나오기 시작했다. 얼마 안가 타이어의 내부 공기가 모두 빠져 나온 후 사이드 월의 폭은 눈에 띄게 좁아졌다.이렇게 앞, 뒤 4개 타이어의 공기를 모두 빼 낸 실험 차량에 운전자를 포함, 4명이 탑승했다. 그리고는 테스트 트랙을 달리기 시작했다. 시속 100km/h의 속력으로 빠른 래인
오너드라이버를 위한 자동차 정비 노하우로 가득한 필독서가 출간됐다. 일본 유명 자동차 칼럼니스트 와키모리 히로시가 쓰고 현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사무국장이자 자동차 칼럼니스트 김태천이 감수한 책 '자동차 정비 교과서'는 자동차에 대한 상식 부족때문에 '바가지'를 쓰는 운전자들을 위해 출간됐다.카센터에서 마음을 졸이며 알 수 없는 수리비 내용에 대해 궁금
불스원이 국내 최초로 초발수코팅 기술을 적용한 ‘레인OK 스피드 초발수 사이드미러용’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새롭게 출시한 ‘레인OK 스피드 초발수 사이드미러용’ 제품은 사이드미러 전면에 폴리머 성분의 강력한 코팅막을 형성해 빗물이 미러면에 닿자마자 튕겨나가는 원리를 적용했다.기존 출시된 차량 유리용 발수제품이 100도 내외의 발수각을 가진 것에 반해,
BMW 차량 튜닝 동호회인 비머베르크(bimmerwerks)가 2014년 4월을 규정속도를 준수하는 달로 정한 ‘Bimmwerwerks drive safely’ 캠페인을 벌인다.이번 캠페인은 국내 법규에 규정된 어린이 보호구역 30Km, 국도 60Km, 간선도로 80Km, 고속도로 100Km의 규정속도를 자발적으로 지키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이러한 준법 캠페
간혹 방송이 나오는 내용 중에 자동차 정비서비스에 대한 과잉 정비 내용을 내보내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부정적인 내용으로 차량에 무지한 차량 소유자들을 속인다는 내용이 대다수이다. 물론 이러한 문제가 있는 정비업소가 있어서 시장을 흐려놓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극히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개선되어야 하고 선진형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자동차 정비 관련 소비자 피해는 일반 카센터보다 제조 또는 판매사의 직영 정비사업소가 포함된 1급 정비업체에서 훨씬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18일, 최근 3년간 접수된 자동차 정비 관련 소비자 피해 총 779건 가운데 1급 자동차종합정비업체가 456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3급인 부분정비업체에서 발생한 피해
#고가의 외제차를 이용해서 상습적으로 보험사기를 벌인 사람이 경찰에 잡혔다.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만 골라서 자신의 고가 외제차로 들이 받은 후, 보험금을 받아 챙긴 30대 남성이 꼬리를 잡힌 것.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6000만원을 주고 포르쉐 중고차를 구입해 주로 불법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 등을 골라 접촉사고를 내는 방법으로 6차례에 걸쳐 총 8
자동차 리콜 수리 '바빠서'=자동차에 결함이 발견돼 실시하는 리콜 수리를 제 때 받지 않는 이유가 황당하다.교통안전공단이 리콜 수리를 왜 받지 않았는지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 1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본 결과 응답자의 39.9%가 바빠서 무상 수리를 받지 않았다고 답변을 했다.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서라는 답변이 23.4%로 뒤를 이었고 심지어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지형적인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올 때가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12월 상순 특히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겨울철 안전운전의 가장 큰 적, ‘폭설’에 대비한 사전 준비가 요구된다.지난 겨울 전국 주요도시 눈이 내린 날 자동차 사고율은 눈이 오지 않은 날보다 41%나 높았다. 폭설에도 안전
최근 자동차 산업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주제는 바로 자동차 튜닝시장의 활성화이다. 튜닝시장은 튜닝공급자와 튜닝수요자가 만나는 공간이다. 따라서, 정부가 튜닝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튜닝공급자와 튜닝수요자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여 그 대책을 강구하는 일이다. 필자는 튜닝공급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정부가 시장을 육성할 때 공급자의 롤모델
"차를 사고 이틀째 였나, 고속도로를 가는데 엑셀(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는데 엔진에서 굉음이 들리고 브레이크를 밟는 것처럼 속도가 급격하게 줄더라고요. rpm은 6000까지 치 솟았고 그 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지난 8월 30일, 포드 올 뉴 퓨전을 구입한 정 모씨(경기도 안양)는 이 때부터 '분노'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갓길에 차를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자동차 생애주기 토털 이력정보체계'가 동네 카센터와 튜닝샵 등 영세사업장의 줄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자동차 생애주기 토털 이력정보체계는 종합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자동차의 수리내역을 통합 괸리하는 제도다.주행거리 변조, 사고차량의 수리 여부 허위기재, 침수 및 전손차가 멀쩡한 차로 둔갑하는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AVM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이미지넥스트가 국내 최초 애프터마켓용 AVM제품인 ‘360° 옴니뷰’를 출시한지 3개월 만에 전국에 대리점망인 ‘OVC’를 75곳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이미지넥스트는 고급 수입차에서 볼 수 있었던 AVM 기술과 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해 국내 완성차 업계의 순정용품으로
불스원의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가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유아 안전 카시트 전문 브랜드 브라이택스와 함께 ‘안전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카시트로 승차 안전을,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와 살라딘으로 호흡기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으로 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려는 가족 소비자들을 위한 안
차량점검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막상 하려면 언제 어느 곳부터 점검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 망설이느라 점검 시기가 늦어지면 차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각 부품의 교체시기를 알려준다.아주 간단하게 누구든지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을 이용해 자동차의 부분별 상태를 감지할 수 있다.이를 이용한 자동차 점검법을 소개한다.타이어, 전조등 등은 눈으로=천리 길도
국내 최대의 자동차 케어 용품 전문 기업인 ‘불스원’이 새로운 자동차 문화 선도에 나서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열린 코아쇼(킨텍스, 경기도 고양시)의 불스원 부스에서 만난 강철호 과장(BM)은 “불스원의 제품 홍보와 함께 앞으로는 왜 자동차를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불스원의 향후 홍보는
서울지역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최근 4년간 겨울철 차량화재가 여름에 비해 최대 10% 이상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본적인 점검과 안전운행을 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화재들이 대다수여서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에서 소개하는 ‘겨울철 차량관리법’으로 차량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부동액 농도,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고향을 찾는 설레임과 달리 귀향길 차량정체는 벌써부터 마음을 무겁게 한다.특히 연휴가 짧고 태풍 3개가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주면서 가로수, 전봇대가 부러지고 도로에 균열이 일어나는 등 도로 전반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때문에 귀향길에 나서기 전 차량점검과 안전운전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 장거리 운전 준비는
한국 수입차 시장 지배력이 가장 큰 BMW가 수 없이 반복되는 차량 결함에 항의하는 고객에게 상식 이하의 개념없는 대응을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지난 2010년 9월 BMW 320d를 구입한 장 모씨(여. 서울시)는 이듬해인 2011년 6월부터 반복적인 결함이 발생해 수 차례 서비스 센터를 들락거리는 불편을 겪고 있다.결함내역도 심각했다. 주행 중 시동이
폴크스바겐 ‘골프’를 소유한 A씨는 값비싼 수리비 때문에 공식서비스센터에 차량을 맡기기 두렵다. A씨는 엔진오일, 가속페달 교환 등 간단한 작업들은 부품을 직접 구해 수입차를 전문으로 수리하는 카센터에 의뢰하거나 스스로 해결해왔다.그런 그가 얼마 전 썬루프 유리를 이 같은 방법으로 교체하려다 폴크스바겐 공식서비스센터로부터 퇴짜를 맞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