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 360° 옴니뷰 전국 대리점망 구축

  • 입력 2013.06.18 11:4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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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일하게 AVM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이미지넥스트가 국내 최초 애프터마켓용 AVM제품인 ‘360° 옴니뷰’를 출시한지 3개월 만에 전국에 대리점망인 ‘OVC’를 75곳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미지넥스트는 고급 수입차에서 볼 수 있었던 AVM 기술과 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해 국내 완성차 업계의 순정용품으로 2011년부터 공급한 데 이어, 올해 3월 국내 최초로 애프터마켓용 AVM 제품인 ‘‘360° 옴니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급 승용차는 물론 준형, 경차, SUV, RV, 승합차, 트럭 등 차종에 상관없이 전후좌우 소형 카메라 4개와 ECU만 장착하면 차량을 하늘에서 내려 보는 것 같은 버드 뷰를 제공해 주차 뿐만 아니라 도로 주행 중에도 차량 주변 위험요소나 도로환경을 보면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한다.

애프터마켓에 제품을 선보인 후  전국의 자동차 용품 대리점과 카센터 등에서 대리점 신청 요청이 급증, 이에 ‘옴니뷰’를 판매, 장착, A/S를 할 수 있는 OVC 개념을 발 빠르게 확립, 제품 출시 3개월 만에 전국 75곳 직영대리점을 확보하고 있다.

이미지넥스트는 7월까지 전국 단위의 시군구를 기준으로 총 150여개 대리점을 확충할 계획이며, 대대적인 마케팅 홍보/광고와 본사차원의 실무 교육을 통해서 OVC를 직간접적으로 꾸준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옴니뷰 제품 전용 사이트(www.omnivue.co.kr) 를 오픈, 주/야간 주행화면, 승합차/버스 장착화면 등의 직관적인 영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요 제품 사양과 차량 장착 사진 등의 정보와 가까운 대리점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옴니뷰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쉽게 제품을 이해하고 편리한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사이트 내에 마련된 OVC 전용 페이지에는 공지사항과 제품 장착과 관련한 질의응답, 자료실 등 OVC를 위한 본사의 기술 지원이 실시간으로 제공되어, 전국의 OVC에서 편리하게 활용하고 있다.

이미지넥스트의 백원인 대표이사는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의 사례처럼 초기 낯설었던 이 시스템들이 몇 년 사이에 자동차의 주류아이템으로 성장한 점을 볼 때 AVM 제품의 성장세는 그보다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 대리점 망이 갖추어진 만큼, 이제부터 본격적인 광고 마케팅을 시작, 제품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며, 단순한 제품판매를 넘어 안전운전 문화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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