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장마철 빗길 안전 운전 이거 하나면 끝

  • 입력 2014.06.12 10:32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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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이 국내 최초로 초발수코팅 기술을 적용한 ‘레인OK 스피드 초발수 사이드미러용’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레인OK 스피드 초발수 사이드미러용’ 제품은 사이드미러 전면에 폴리머 성분의 강력한 코팅막을 형성해 빗물이 미러면에 닿자마자 튕겨나가는 원리를 적용했다.

기존 출시된 차량 유리용 발수제품이 100도 내외의 발수각을 가진 것에 반해, 이 제품은 발수각을 145도까지 높여 빗방울이 미러에 닿는 즉시 튕겨나가기 때문에 정차 중(0km/h)에도 사이드미러를 물기 없이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비가 들러붙지 않는 초발수 피막을 얇고 균등하게 형성하기 때문에 물이나 먼지의 오염을 줄여주며, 밤길 운전시 사이드미러에 물기가 묻는 것을 차단하므로 빗방울에 의한 빛의 난반사를 없애 안전 운전을 돕는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폭우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동안은 사이드미러용 발수코팅 전문 제품이 없어 운전자들은 사이드미러 시야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2014년 닐슨코리아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51.8%*의 운전자가 비로 인한 사이드미러의 시야 확보를 가장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불스원은 이러한 운전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제품 레인OK 스피드 초발수 사이드미러용 출시하게 됐다. 올 여름 장마철에도 불스원은 운전자의 빗길운전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불스원 ‘레인OK 스피드 초발수 사이드미러용’은 사이드미러 1면 기준 총 최대 20회까지 분사가 가능하며, 한번 분사로 24시간~최대 1주일까지 초발수 효과가 지속된다.

한편, 불스원은 곧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 안전운전을 하라는 의미로 전국 주유소와 카센터에서 ‘레인OK 스피드’ 무료 시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3째주부터 비가 오는 날 레인OK 스피드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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