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6시리즈 그란쿠페 '뱅 & 올룹슨' 에디션

  • 입력 2014.06.10 16:1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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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6시리즈 그란쿠페의 '뱅 & 올룹슨(BANG & OLUFSEN) 에디션'을 출시했다. 뱅 & 올룹슨 에디션은 첨단 기술과 장인들의 손 끝으로 가공된 고급 소재, 그리고 최고급 사운드 시스템이 어우러진 모델이다.

뱅 앤 올룹슨은 단 10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BMW 트윈파워 터보 V-8 엔진을 탑재했으며 후륜 구동 또는 BMW xDrive 사륜구동 중 선택이 가능하다.

스포티한 주행 능력을 갖고 있는 BMW M6 그란 쿠페 '뱅 & 올룹슨 에디션'도 10대만 한정 생산돼 판매된다.

올 여름 본격 출고될 예정인 6시리즈 그란 쿠페는 화려한 화이트 메탈릭 또는 어두운 그래파이트 II 두 가지의 외관 컬러와 실내는 대비되는 스티치의 블랙 또는 오팔 화이트 & 블랙의 최고급 메리노 가죽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실내에는 전면 컵 홀더 덮개의 '뱅 & 올룹슨'상감 문양과 특수 설계된 바닥 매트, 피아노 블랙 우드 트림등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다.

뱅&올룹슨 최고급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브러시 블랙 알루미늄으로 마무리된 특별한 스피커 그릴과 16개의 스피커, 1200와트의 출력으로 풍부하고 실감나는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한 M6 그란쿠페는 고성능 패키지, 스페셜 패키지 및 드라이버 지원 플러스 패키지가 추가돼 더욱 특별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모든 BMW '뱅 & 올룹슨 에디션'에는 스피커 그릴과 동일한 브러쉬 알루미늄으로 처리된 블랙 베오플레이H6 최고급 헤드폰 세트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650i B&O 에디션 11만 6240달러(1억 1821만원), M6 B&O 에디션 15만 2423달러(1억 5501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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