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레드멤버스를 대상으로 ‘레드시네마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18일 시작, 오는 6월 6일까지 진행 되는 참가자 모집 신청은 레드멤버스 사이트와 모바일앱에서 하면된다. 추첨으로 뽑힌 20쌍은 6월 16일 CGV청담에서 시네마데이 이벤트에 참가한다. 전용 라운지에서 코스요리를 맛 볼 수 있고 프라이빗 상영관에서 최신 영화 관람, 그리고 이 중 2쌍에게
인조가죽 퀼팅시트와 16인치 전면 가공 휠로 내외장 디자인의 고급감을 높인 2018년형 K3가 18일 판매를 시작했다.전체 차종의 트림과 사양은 선호도에 맞춰 최적화됐다. 가솔린 세단은 6종에서 4종, 디젤 세단은 6종에서 3종으로 각각 축소됐다.트렌디 트림과 트렌디 스타일 트림은 16인치 전면가공 알로이휠을 기본화하고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을 동결했다.
경차보다 좋은 18.0km/ℓ(복합연비)의 연비를 확보한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가 18일 출시됐다. 쏘나타 뉴 라이즈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카의 특징을 살린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배터리 성능을 강화해 실연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외관 디자인은 산뜻한 블루컬러의 헤드램프 베젤과 새로운 디자인의 공력 휠, LED 리어콤비 클리어 렌즈, 히든형 머
볼보자동차가 더 이상 디젤차를 개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막대한 규모의 환경 비용을 줄이고 대신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것이 이유다. 유럽은 CO₂ 배출가스 기준을 현재 1km 당 130g에서 오는 2021년 95g으로 강화한다.볼보자동차는 이 기준에 맞춰 디젤차의 후처리 기술 등을 개발하고 생산할 경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인증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술 및 인증 준법부 관련 분야 전문가인 요한 헤겔 이사와 마틴 바 이사를 선임했다. 내부 기술 준수 및 인증 규정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의 조치로 재인증 및 신규 인증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5월 1일부로 임명된 두 신임 이사는 아우디 및 폭스바겐 본사에서 엔진개발 및 차량 테스트 관련 분야를 담당해
지독하게 안 팔리는 모델로 알고 있지만 i30는 유럽에서 대박을 친 해치백이다. 유럽에서만 작년 6만 대 넘게 팔았다. 우리나라가 해치백의 무덤이라는 오랜 공식도 깨지고 있다. 4월 기준, i30의 누적 판매는 지난 한 해 2400여 대의 절반이 넘는 1400여 대를 기록했다. 스타 아이유와 유인나의 디스커버리즈 아이유인나 광고가 먹혔다는 얘기, 자동차 소
문재인 대통령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셧다운(일시 가동 중단)을 지시하면서 수도권 미세먼지의 대표적인 유발원으로 지목된 경유차와 관련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정부는 6월 한 달 8기의 화력발전소 가동을 중단하는 응급대책으로 보이지만 내년부터는 3월에서 6월까지 4개월 동안 적용할 계획이다. 이전과 차원이 다른 적
6년 조금 넘게 타고 다녔던 수입 중고차(2005년식)를 최근 팔았다. 전자 계통의 소소한 고장이 잦아지면서 안되는 것들이 많아졌고 유지비 부담이 커졌다. 14만km면 탈만큼 탔다고도 봤다. 고민이 생겼다. 직업상 다양한 차를 경험하면서 눈이 높아진 탓도 있고 나이가 들면서 언젠가는 달라질 경제적 여건도 생각해야 했다.앞으로 10년을 생각하고 새 차 가격과
소형 해치백 현대차 i20가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자이퉁이 벌인 소형차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 폴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유럽에 판매 중인 B세그먼트 현대차 i20, 폭스바겐 폴로, 닛산 미크라, 포드 피에스타, 시트로엥 C3, 혼다 재즈 등 6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차체와 주행 안락함,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친환경
현대·기아차가 사상 처음 이의 신청을 제기한 차량 제작 결함 5건에 대해 국토부가 12일자로 리콜처분을 통보했다. 국토부는 앞서 자동차안전연구원 기술조사와 제작결함심사 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진행하고 지난 3월 29일(4건) 및 4월 21일(1건) 리콜을 권고했으나 현대차가 이의를 제기해 행정절차법에 따른 청문회를 지난 8일 실시했다.청문회에서 현대차는 리
볼만한 자동차가 등장한다. 오는 23일로 출시가 예정된 기아자동차 스팅어다. 스포츠카로 불리는 국산차는 여럿, 그러나 오리지널 스포츠 세단으로 부를 수 있는 모델은 많지 않았다. 스팅어는 디자인과 사양의 구성, 그리고 동력과 주행 성능에서 많을 기대를 하게 한다. 앞서 공개된 몇 개의 스틸 영상이 공개된 후, 스팅어의 최대 약점은 ‘기아차’라는 우스갯소리도
4월 수입차 시장은 BMW가 메르세데스 벤츠를 제치고 월간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이 톱 뉴스였다. BMW는 6334대로 2위 벤츠의 5758대를 비교적 큰 차로 따 돌렸다. 36개월 무이자 할부, 신형 5시리즈의 본격 출고가 힘이 됐다.토요타와 렉서스의 약진도 돋보였다. 렉서스는 1030대로 월간 브랜드 판매 순위 3위 자리를 지켰고 토요타는 888대로 4
미세먼지와 황사는 사람은 물론 자동차에도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특히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는 차체에 미세한 흠집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제 때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그러나 무턱대고 닦아 내서는 안된다. 황사는 0.2~20㎛로 미세먼지(10㎛ 이하)와 초미세먼지(2.5㎛ 이하)보다 입자가 크거나 비슷하지만 석영과 장석으로 이뤄졌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새로 건설되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주차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 콘센트가 의무적으로 설치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전기차 활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신축되는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 주차면수의 1/50에 해당하는 개수 이상의 콘센트를 설치하도록 명시했다. 콘센트 개수가 일정 수 이상 확보되면 일반 220V 콘센트에 꽂아 전기차를 충전할
현대차 소형 SUV 코나(KONA)의 실사 이미지가 인터넷에 처음 공개됐다. 광고 촬영 중 포착된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앞서 공개된 티저 그대로의 전면부 모습을 갖고 있다.새로운 패밀리룩 캐스 케이딩 대형 프런트 그릴과 보닛과 범퍼 상단에 분할 배치된 헤드램프와 주간 전조등, 그리고 두툼한 플라스틱 소재의 패널로 둘러 싼 프런트 휠아치 등이 눈에 띈다.티
고령자의 자전거 이용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와 이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2015년 자전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 10명 중 6명이 65세 이상의 고령자라고 밝혔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나이가 들수록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65세 이상이 전체 사망자의 59%를 차지했다. 공단은 고령자의 경우 인지능력
현대·기아차의 결함 5건에 대한 청문이 8일 열린다. 이번 청문은 내부 고발자 제보 내용을 조사한 국토교통부가 각각의 결함에 대해 내린 리콜 권유를 현대차가 거부한데 따른 것이다.5건의 결함 내역은 아반떼 등 3차종 진공파이프 손상 현상, 모하비 허브너트 풀림현상, 제네시스, 에쿠스 캐니스터 통기저항 과다,싼타페 등 5차종의 R엔진 연료호스 손상 현상, 쏘
세계 최고의 럭셔리카 롤스로이스가 113년 기업 역사상 최초로 오직 대한민국을 위한 컬렉션을 선 보인다. 서울과 부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두 대의 코리안 컬렉션 서울 고스트와 부산 레이스는 각 도시를 상징하는 요소가 차량 곳곳에 반영됐다.BMW 코리아 관계자는 "서울 고스트의 경우 서울 타워를 모티브로 한 이미지가 C필러에 새겨진다"며 "실내ㆍ외에
볼보자동차가 1974년 북한에 판매한 144GL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43년이 지난 지금까지 144GL 1000대의 값을 단 한 푼도 갚지 않은 북한이 느닷없이 ‘해결 의지’를 보이고 나서면서다.스웨덴 공영 방송 등에 따르면 43년간 매년 두 차례씩 받아왔던 대금 독촉에 철저하게 무관심으로 대응해 온 북한이 최근 인터뷰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
미국 자동차 시장의 4월 판매가 크게 감소했다. GM과 포드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8%, 7.1% 줄어들면서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142만6883대로 같은 기간 4.7%나 줄었다. 이로써 미국 자동차 판매는 4개월 연속 감소했다. 현지에서는 수 개월째 판매 감소가 이어지고 있고 딜러 등에 지급하는 인센티브가 높아지면서 자동차 업체의 경영 부담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