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개막한 '2019 서울 모터쇼'가 이번 주말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개막일인 지난달 29일에 3만4000여 명, 첫 주말인 30일과 31일에 각각 10만1000여 명 등 잠정 12만명이 찾아 누적 관람객 수가 25만5000여 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2017 서울 모터쇼' 대비 10% 이상 늘어난 수치로 국내외 모터쇼 위상이 날로 축소되는 것과는 반대로 모터쇼 현장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화려한 조명 아래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1만5885대 보다 13.8% 증가, 2018년 3월 2만6402대 보다 31.5% 감소한 1만8078대로 집계됐으며 2019년 1분기 누적대수 5만2161대는 전년 동기 6만7405대 보다 22.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4442대, BMW 2999대, 혼다 1457대, 렉서스 1371대, 랜드로버 1253대, 토요타 913대, 볼보 890대, 미니 868대, 포드 785대, 포르쉐 720대, 지프 700대로 집계됐다.또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순수전기차 개발을 위해 합종연횡을 거듭하는 가운데 프랑스를 대표하는 푸조, 시트로엥의 PSA그룹이 피아트 크라이슬러를 소유한 FCA그룹과 제휴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은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지난해 유럽에서 두 번째로 높은 판매 기록을 보유한 PSA그룹은 향후 전기차 개발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되는 FCA그룹과 새로운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두 회사는 투자 비용을 줄이고 순수전기차를 더욱 큰 수익성을 갖는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제휴와 관련된 충분한 가능성을
‘2019서울모터쇼’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막을 올린다. 총 참가업체는 227개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모터쇼는 현재 세계 자동차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이번 주제를 통해 현재 완성차와 부품업체 중심의 서울모터쇼를 점진적으로 모빌리티쇼를 목표로 변화시켜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번 모터쇼에는 21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및
SUV와 크로스오버 시장 규모가 확장되면서 틈새 시장으로 여겨져 온 쿠페형 SUV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한때는 실용성보다 스타일과 이미지를 중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전유물이었지만, SUV 수요가 다양하게 분화되면서 대중차 브랜드에서도 속속 출시돼 향후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을 전망이다.BMW가 연 쿠페형 SUV, 프리미엄 시장 전체로 확대쿠페형 SUV의 원조가 어떤 차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쌍용자동차 액티언을 원조로 보는 견해도 있고, 2000년에 출시된 폰티액 아즈텍을 쿠페형 SUV의 원조로 보기도 한다. 하지
한불모터스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할 시트로엥과 DS의 신형 SUV 3종을 선보이는 한편,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내수시장 공략에 나선다.2002년 설립된 한불모터스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기업 PSA그룹의 푸조와 시트로엥, DS 브랜드를 수입 및 판매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 수입자동차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직영 PDI 센터를 비롯해 제주렌터카 사업, 제주도 자동차박물관 등 수입차 최초의 다양한 시도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주력 모델 전시를 통해 브랜드 핵심 아이덴티티를 전달한다.푸조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진화한 디자인과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그리고 차별화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푸조의 핵심 모델들을 전시한다. 킨텍스 제1전시관에 마련된 푸조 부스에서는 월드 베스트셀링으로 자리잡은 ‘푸조 3008 SUV’를 비롯해 7인승 SUV ‘푸조 5008 SUV’, 최근 국내 출시된 ‘뉴 푸조 508’을 만나 볼 수 있다.푸조 3008 SUV와 5008 SUV는 푸조의 성장을
SUV의 인기는 이제 두 말하면 입 아프다. 국적 불문, 남녀노소 불문 모든 소비자들이 SUV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제 업계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 2017년 미국에서는 신차 판매 중 SUV와 크로스오버, 픽업트럭의 비중이 무려 70%에 달했다. 심지어 포드나 GM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세단이나 해치백 같은 승용 모델들을 단종시키고 SUV와 크로스오버로 모든 라인업을 꾸미고 있다.그러나 세대 별로 뜯어봤을 땐 SUV의 인기가 절대적이지 않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이목을 끈다. 특히 향후 경제활동의 주축
BMW그룹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오는 11월 첫 순수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 해당 차량은 최대출력 184마력의 동력성능과 완전 충전 시 최대 235km를 달리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미니는 오는 11월 브랜드 내 첫 번째 양산형 순수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모델이 실제 출시될 경우 최근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된 푸조 e-208과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미니의 첫 순수전기차는 BMW i3 S의 기술을 적극 도입해 제작될 예정으로
푸조의 수장 '장 필립 임파라토' CEO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세단의 바람이 불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 증거가 푸조의 플래그십 "508"이라며 "D세그먼트 세단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갖춘 508이 출시 4개월 만에 폭스바겐 파사트, 르노 탈리스만을 제치고 동급 선두 주자로 자리를 잡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전 세계 주요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SUV의 기세가 아직 꺽이지 않은 것 같은데도 그는 '세단의 귀환'이 시작됐다고 자신했다. 운전을 즐기려는 사람이 늘고 있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29일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를 기존의 완성차, 부품업체 위주의 전시구조에서 탈피해 7개 테마관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직위는 2019서울모터쇼의 주제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에 따라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의 핵심 주제를 반영한 테마관을 포함해 총 7개의 테마관(오토메이커스 월드, 서스테이너블 월드, 커넥티드 월드, 모빌리티 월드, 오토 파츠 월드,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전세계 곳곳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SUV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 물론이고 북미, 중국, 유럽 등 거대 자동차 시장에서의 SUV 열풍이 가라앉을 기세가 전혀 없는데도 22일 한국을 방문한 장 필립 임파라토 푸조 CEO는 기자 인터뷰에서 "세단이 돌아왔다"라고 선언했다.그는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에 더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운전의 즐거움 그리고 디자인에 끌리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한국에서도 중대형 세단을 바라보는 시장의 니즈로 봤을 때 세단이 돌아왔다라고 말할 수 있다"라
오토헤럴드의 새로운 코너 '자동차 읽기' 첫번째 영상입니다. 주목을 받는 신차 그리고 자동차 이슈 등을 주제로 궁금증을 풀어 보는 시간인데요.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제네바모터쇼에서 만나 본 르노 클리오와 푸조 208을 만나 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구독은 필수"
푸조와 시트로엥, 그리고 DS 오토모빌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정부의 대기 환경 개선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노후경유차 교체 시 최대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노후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현재 정부는 2008년 12월 이전 신규 등록된 노후경유차를 말소하고 전후 2개월 내에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143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업계 최초의 ‘WLTP 전 차종 승인’으로 입증된 자사의 뛰어난 친환경 성능을 갖춘 차량 보급을 통해, 국내 대기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
프랑스 자동차 회사 푸조가 독일의 폭스바겐을 상대로 화끈한 선전포고를 했다. 지난해 폭스바겐이 전기 레이스카로 힐클라임 대회에서 세운 세계 신기록이 “기대에 못 미쳤다”고 혹평하는 한편, 내연기관 레이스카로 그 기록을 깰 수 있다고 선언했다.푸조의 고성능 및 모터스포츠 사업을 총괄하는 푸조 스포츠의 브루노 파민(Bruno Famin) 사장은 파이크스 피크 국제 힐클라임 대회와 관련, 폭스바겐 I.D. R이 지난 해 대회에서 세운 기록이 “훨씬 더 빠를 수 있었다”고 비평했다. 그는 “폭스바겐은 훨씬 더 잘 할 수 있었다”면서 “적어
2019 제네바모터쇼 월드 프리미어는 70개나 된다. 유럽 프리미엄을 합치면 200여 개의 신차가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제네바모터쇼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부가티, 롤스 로이스, 맥라렌, 벤틀리, 알파로메오 또 리막, 코닉세그, 이탈디자인, 피닌파리나, 만소리와 같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슈퍼카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관람객 대부분이 슈퍼카가 전시된 브랜드의 전시장에 관심을 보였지만 올해 제네바모터쇼는 양산을 코앞에 둔 모델이 대거 선보인 것도 특징 가운데 하나다. 그중에는 국내 출시를 앞둔 모델이 꽤 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개막한 '2019 제네바 모터쇼'는 글로벌 양산차를 비롯 약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150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올 한해 자동차 트렌트를 한 눈에 전망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이번 모터쇼에는 점차 강화되는 각국 배출가스 규제의 현실을 반영하듯 디젤 및 가솔린 등 내연기관차는 사라지고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가 그 자리를 대체했다.특히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월드 프리미어 모델 약 70종의 신차 및 콘셉트카 대부분은 전기모터와 배터리로 구동되는 순수전기차가 주류를
수입차 시장 신규 등록 대수가 1월에 이어 2월에도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5885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월 1만8198대 보다 12.7% 감소한것이며, 2018년 2월 1만9928대 보다 20.3% 감소한 수치다. 올해 2월까지 누적대수는 총 3만4083대로 전년 동기 누적 4만1003대 보다 16.9% 감소됐다.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3611대로 가장 많이 등록됐으며, BMW 2340대, 아우디 1717대, 렉서스 1283대 순으로
현지시각으로 5일 개막한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이는 '뉴 푸조 208'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2년 첫 출시 후 175만대의 누적판매를 기록하며 B세그먼트 독보적 모델로 자리한 푸조 208은 이번 완전변경을 통해 전동화 파워트레인, 미래지향적 디자인, 그리고 세그먼트 최고수준의 첨단 기술 적용이 주요 특징이다.뉴 푸조 208에는 PSA그룹의 차세대 플랫폼인 CMP를 적용해 이전 플랫폼 대비 30kg 경량화를 이뤄냈다. 또한 파
2019 제네바모터쇼가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는 70개의 월드 프리미어가 소개됐으며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20개의 모델이 각 브랜드의 전시장을 메웠다. 독일 업체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는 CLA 250 슈팅 브레이크와 CLA 200 에디션1, GLC 300 4매틱, SL 500 그랜드 에디션, SLC 300 파이널 에디션 등 참가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월드 프리미어를 공개했다.오는 2021년 양산이 계획된 다목적차량(MPV) 전기 콘셉트카인 ‘콘셉트 EQV’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