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파리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푸조 508의 왜건형 모델 '508 SW'가 이달말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기존 508의 공간활용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스타일과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추가하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푸조를 국내 공식 수입판매하는 한불모터스는 연초 5도어 패스트백 스타일로 변화한 플래그십 세단 '뉴 508'을 선보인데 이어 이달 말 왜건형 모델 '508 SW'를 출시하며 푸조 정체성의 변화를 다시 한 번 강조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938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5월 1만9548대 보다 0.8% 감소했으며, 작년 6월 2만3311대 보다 16.8%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대수는 10만9314대로 전년 상반기 14만109대 보다 22.0% 감소했다.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632대, BMW 3292대, 토요타 1384대, 렉서스 1302대, 지프 939대, 볼보 871대, 포드 833대, 혼다 801대, 폭스바겐 628대, 랜드로버 616대, MINI 602대, 닛산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ËN), 그리고 DS 오토모빌(DS)이 7월 1일 부로 ‘자동차 교환 및 환불제도(한국형 레몬법)’를 실시한다. 2019년 6월 1일 이후 계약한 고객도 소급적용대상에 포함된다.자동차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된 한국형 레몬법은 신차 구매 후 일정 기간 내에 동일한 하자가 반복되는 경우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푸조 508’,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DS 7 크로스백’ 등 푸조, 시트로엥, DS 전 차종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계약 시 해당 법안에 대한 내
푸조가 19일(현지시간)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디자인까지 모두 바뀐 ‘뉴 푸조 2008 SUV’를 전격 공개했다. 푸조 2008은 2013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00만 여대 이상 판매된 푸조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지난해 푸조 3008, 5008과 함께 유럽 SUV 판매량 1위 달성을 견인한 주역으로, 치열한 유럽 B 세그먼트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푸조는 최근 뉴 푸조 208 완전 변경 모델 공개에 이어, 또 하나의 볼륨 모델인 뉴 푸조 2008 SUV까지 선보이며 브랜드 고급화 전략을 이어
SUV와 크로스오버의 열풍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휩쓸면서, 자동차 회사들에게는 두 가지 고민이 생겼다. “어떤 SUV를 만들어야 잘 팔릴까?”, 그리고 “잘 팔리지 않는 세단을 어떻게 해야 할까?”가 그것이다. 지난 세기동안 자동차 시장의 이데올로기를 지배해 왔던 세단이 시험대에 오른 것이다.제조사마다 솔루션은 다르다.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현대차 쏘나타 등 북미 시장에서 큰 볼륨을 차지하는 중형 세단들은 스포티한 디자인을 내세우는 동시에 편의사양을 잔뜩 집어넣고 몸집을 한껏 키우는 등, 세단을 SUV보다 저렴하지만 세련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6.7% 감소한 1만9548대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에는 여전히 메르세데스-벤츠의 E 클래스가 차지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4월(1만8219대) 보다 7.3% 증가, 2018년 5월 2만3470대 보다 16.7% 감소한 1만9548대로 집계됐다.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대수는 8만9928대로 전년 동기(11만6798대) 보다 23.0% 감소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092대, BMW 3383대, 렉서스 143
굵직한 모터쇼에 계속해서 참가를 하지 않았던 포드가 오는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는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에서는 지난해 10월 파리모터쇼와 올해 3월 제네바모토쇼에 연속 불참한 포드가 프랑크푸르트 참가를 결정한 것에 높은 관심을 보일 정도다.프랑크푸르트에서 포드는 새로운 크로스오버 푸마(Puma)의 월드 프리미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여러 차례 스파이샷과 랜더링, 예상도가 언론에 노출된 푸마는 1997년 첫 선을 보인 스포츠 쿠페로 2001년 단종된 이후 소형 SUV로 부활하는 모델이다. 포드 라인
국토교통부가 포르쉐, 혼다, 푸조, 볼보, BMW, FCA에서 판매되고 있는 총 12개 모델 41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파나메라(970) 2808대의 경우 에어컨 송풍기 제어장치의 실링 사이로 수분이 유입돼 내부 회로가 단락되어 미조치시 단락에 의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6월 3일부터 포르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다만, 개선된 부품은 2019년 3분기 경에 공급이 가능해 부품 공급전까지는 임시 조치 작업으로 수
푸조가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 기관 J.D. 파워가 주최한 2019 영국 자동차 신뢰도 조사에서 ‘가장 신뢰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자동차 분야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갖는 J.D. 파워가 진행한 이번 신뢰도 조사는 영국에서 2015년 11월부터 2018년 1월 사이에 신규 차량을 등록한 1만1530명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량 소유주들은 엔진, 변속기,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난방 및 에어컨, 시트 등 8개 부문 177개 항목에 대해 차량을 평가했다. 차량 100대당
한불모터스가 5월부터 시트로엥 전담 영업사원 배정을 골자로 한 영업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브랜드의 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의 제품 라인업 확대에 따른 전담 인력의 필요성 증대와 시트로엥과 푸조 각 브랜드의 동반성장을 위해 독립된 판매 조직 운영을 결정했다. 지금까지 국내 공식 딜러사의 영업사원들은 시트로엥과 푸조 차량을 모두 판매할 수 있었지만, 5월부터는 각 브랜드별 전담 인력이 배치된다.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 멀티브랜드 딜러사별로 총 영업인력의 20% 이상, 각 전시장 별 최소 3명 이상을 시트로엥
프랑스 PSA그룹의 시트로엥이 2021년경 국내로 따지면 중형차에 해당하는 D세그먼트 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해당 모델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브랜드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예정이다.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며 시트로엥 CEO 린다 잭슨(Linda Jackson)은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향후 2년 동안 선보일 주력 신차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세계적 브랜드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해선 소형차, 중형차, SUV 및 대형차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트로엥은 여느 브랜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1만8219로 전년 동월 대비 2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부터 4월까지 연간 누적대수 역시 지난해 대비 24.6% 감소했다.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1만8078대 보다 0.8% 증가, 2018년 4월 2만5923대 보다 29.7% 감소한 1만8219대로 집계됐다. 또한 올 1월부터 4월까지 2019년 누적대수 7만380대는 전년 동기 9만3328대 보다 24.6% 감소했다.4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SK엔카닷컴이 5월 중고차 시세를 7일 공개했다. 이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렉서스 등 수입 브랜드의 2016년식 인기 차종 시세다.5월 첫 주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주요 인기 차량 가격의 전월 대비 가격변동률은 평균 약 1.37%의 상승세로 나타났다. 5월은 휴일이 많은 달로 소비자의 지출이 늘어나면서 자동차 구입이 우선 순위에서 벗어나는 경향이 있어 중고차 시장의 비수기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올해 5월은 연휴가 짧고 휴일이 적어 중고차 수요가 늘어 시세가 오른 것으로 보인
BMW, 폭스바겐, 혼다 등 6개 수입사 총 58개 차종 1만15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BMW는 116i 등 2461대가 지난 해 12월부터 B+(배터리 양극) 케이블 부식으로 단자의 주석도금의 마모로 차량의 전원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 결함이 확인돼 리콜중이나 120d 등 경유차량 9개 차종 5428대에서도 같은 결함이 확인돼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BMW 128i 등 21개 차종 2만5732대도 지난해 3월부터 PTC 히터와 구리관의 접합부에 수분으로 인해 저항이 증가됨에 따라 블로우
'Comfort Class SUV' 시트로엥이 새롭게 국내 시장에 출시한 '뉴 C5 에어크로스'를 내놓으며 수식어처럼 따라붙은 캐치플레이즈. 한국말로 풀이하면 '편안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정도로 해석된다. 그렇다면 편안함이란 무엇인가.어느덧 대세로 자리잡은 SUV 홍수 속 다양한 브랜드에서 크기와 성능을 가리지 않고 신형 SUV를 쏟아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작은 존재감이라도 드러내기 위해선 남다른 콘셉트가 필수. 오프로드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SUV는 대다수 도심 생활자의 패턴에 맞춰 보
현대차가 19일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와 북미와 중남미를 총괄하는 미주권역담당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닛산의 전사성과총괄(CPO)을 역임한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장과 북미권역본부장도 겸직하게 되며, 합류 시점은 5월 1일부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로서 전 세계 판매 및 생산 운영 최적화와 수익성 등 전반적인 실적 개선, 사업전략 고도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객 만족도 제고를 통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도모하고 ‘스
푸조가 전국의 남성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푸조 2019 코리아 롱기스트 챔피언십’을 진행한다.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본 대회를 주최하며 국내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골프를 즐기는 많은 고객들에게 푸조의 다이내믹하고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전할 계획이다. 특별히, 올해는 본선 대회 규모를 기존 30명에서 4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여성부 대회를 따로 신설하는 등 대회 규모가 확대되어 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푸조 2019 롱기스트 챔피언십은 18세 이상 남성 아
BMW그룹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향후 전라인업에 걸쳐 순수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전략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 모델은 오는 11월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10일 일부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니와 롤스로이스를 담당하는 피터 슈워젠바우어(Peter Schwarzenbauer) BMW 이사는 한 토론회를 통해 모든 미니 모델에서 전동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E-모빌리티는 우리의 도시적이고 진보적이며 열린 마음을 가진 고객들에게 매우 적합하다. 지난해 글로벌 판매에서 약 13%를 차지
르노와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PSA그룹의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회장이 재규어랜드버의 인수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 의사를 내비쳤다.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카를로스 타바레스 PSA그룹 회장은 재규어랜드로버와 합병이나 인수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타바레스 회장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인수 또는 파트너십을 통해 현재 시트로엥, DS, 푸조 및 복스홀, 오펠로 구성된 PSA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해 왔다. 타바레스는 2017년 GM의 복스홀과 오펠을
영국의 한 캠핑카 회사가 단돈 750달러, 한화로 약 85만원에 소형밴이나 크로스오버를 캠핑카로 개조시하는 키트를 선보였다. 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 캠퍼밴'으로 불리는 영국의 캠핑카 회사는 솔로 및 2인용 캠핑 키트의 경우 45kg이라는 경량 소재를 바탕으로 텐트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개조 가능한 키트를 공개했다.스코틀랜드 에코 캠퍼스의 벤처 기업인 캠퍼밴은 영국 전역에서 캠핑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작고 효율적이며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는 제품을 만드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개조 키트는 12mm 자작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