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소형 해치백 뉴 푸조 208과 소형 SUV 뉴 푸조 2008 SUV가 지난 30일(현지 기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 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등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각 제품 디자인 부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디자인 컨셉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6500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국내 수입차 판매는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렸다. 올 1분기 수입 승용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 증가했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보다 21.4% 증가하고 전년 동월 대비 12.3% 증가한 2만304대로 집계됐다. 또한 2020년 1분기 누적대수 54,669대는 전년 동기 보다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5093대, BMW 4811대, 쉐보레 1363대 순으로 나타
푸조의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지난 달 푸조 508을 구매한 고객 1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64%의 고객이 푸조 508을 구입한 이유로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꼽았다. 44.4%는 패스트백 쿠페 스타일의 외관 디자인을, 19.7%는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에 이끌려 구매를 결정했다고 답했다. 이어 주행성능(9.4%)과 연료 효율성(9.4%), 경제성(6.8%)이 뒤를 이었다.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패스트백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세련된 프레임리스 도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아이-콕핏 인테리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상황 속에서 오프라인 자동차 매장 방문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자동차 업계에서는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 생중계로 신차를 공개하고, 클릭 몇 번으로 집에서 중고차를 구매하며, 차량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먼저 현대자동차그룹은 신차 발표를 온라인 채널로 생중계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지난 17일, 4세대 쏘렌토는 포털 사이트 네이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중국에 이어 자동차 최대 생산지인 유럽을 멈춰 세웠다.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탈리아에 이어 독일과 프랑스에서도 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 코로나 19가 시작된 중국보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더 큰 악재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 피아트 크라이슬러(FCA)와 푸조 시트로엥(PSA)은 유럽에 있는 대부분의 생산 시설 가동을 멈췄다. FCA가 이탈리아, 폴란드. 세르비아에 있는 공장을 폐쇄하면서 유럽과 미국으로 공급되고 있는
푸조, 시트로엥, DS 오토모빌 및 오펠과 복스홀을 소유한 프랑스 PSA그룹이 영국 북서부 엘즈미어포트에 위치한 복스홀 공장의 근무일수를 주당 4일로 전환한다. 노동자들은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다.10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은 PSA그룹의 성명서를 인용해 영국 복스홀 공장의 주당 가동 시간이 4일로 감축되고 일일 근무 시간은 연장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복스홀은 일자리 삭감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직접적인 부정을 하지 않으면서도 주당 4일로 근무일수가 줄었으나 연장 근무가 시행되는 만큼 5일 근무제와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뉴 푸조 208이 ‘2020 유럽 올해의 차(2020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2일(현지 시각)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진행된 2020 유럽 올해의 차 발표 및 시상식에서 유럽 23개국 60명의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 결과, 뉴 푸조 208은 총 281점을 획득하며 유럽 올해의 차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전기, 가솔린, 디젤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의 다양성과 스타일리시하고 대담한 디자인, 뛰어난 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뉴 푸조 208은 이번 수상을 통해 B 세그먼트 시장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
올해로 90회째를 맞았던 '2020 제네바모터쇼'도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를 피해가지 못했다. 스위스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28일 코로나 19 감염자가가 발생하고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주변국에서 감염자가 속출하자 1000명 이상이 모이는 일체의 행사나 이벤트를 중지했다.제네바모터쇼도 즉각 취소를 결정했다. 모터쇼 취소에 따른 후속 대책도 논의되고 있다. 행사 참가 업체들은 이미 비용을 지불하고 전시 차량과 무대 준비를 마친 곳이 많아 엄청난 손실을 감당해야 할 처지가 됐다. 조직위는 전시 업체와 모터쇼 취소
PSA(푸조 시트로엥) 프리미엄 브랜드 DS의 플래그십 세단 ‘DS 9’이 공개됐다. DS 9은 내달 5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DS 9은 전장 4930mm, 전폭 1850mm, 지름이 690mm에 달하는 거대한 휠하우스, 루프에서 트렁크 리드로 이어지는 매끈한 실루엣의 패스트백 스타일을 갖고 있다.또 DS윙스로 불리는 입체적인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보닛 위 E-텐스 뱃지부터 윈드쉴드까지 이어지는 세로 라인, 그리고 테일램프 아래 크롬 장식이 사용됐다. 시동을 걸면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현지 시간으로 24일 'DS9' 플래그십 세단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해 중국 시장 전용으로 내놓은 푸조 '508 L'을 기반으로 제작된 해당 모델은 다음주 '2020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기존 DS3 크로스백, DS7 크로스백과 함께 DS 오토모빌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DS9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특징으로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탑재됐다.DS9은 푸조 508 L을 기반으로
푸조가 지난 20일(현지시각) 픽업트럭 모델 ‘랜드트렉(Landtrek)’을 공개했다. ‘랜드트렉’은 푸조가 글로벌로 선보이는 두 번째 픽업트럭 모델로, 픽업트럭 특유의 실용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푸조 브랜드 고유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넉넉한 편의장비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각종 야외 레저활동과 화물적재를 위한 넉넉한 적재 용량과 다양한 구성이다. 더블캡과 싱글캡 두 가지 버전 중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적재 중량은 기본 1t에서 사양에 따라 1.2t까지 늘어난다. 적재능력 극대화를 위해 리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2020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2대의 월드 프리미어를 공개한다. 해당 모델은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양산차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콘셉트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21일 DS 오토모빌은 다음달 3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막하는 '2020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2대의 월드 프리미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터쇼 공개에 앞서 DS 오토모빌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5시와 26일 오전 8시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이들 차량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20 제네바 모터쇼'가 현지시간으로 다음달 3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펼쳐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는 2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계 최대 통신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크레스(MWC)'가 취소되고 4월로 계획된 베이징 모터쇼 역시 무기한 연기되는 등 다양한 국제 전시회가 취소되고 있으나 제네바 모터쇼는 예정대로 치뤄질 계획이다.이번 모터쇼는 다음달 3일 언론 공개와 4일 VIP 초청에 이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세계적인 전시회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베이징 모터쇼'도 무기한 연기를 공식 발표했다. 베이징 모터쇼는 현지 시각으로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모터쇼 참가 업체와 관람객의 건강을 위해 전시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히고 코로나 19의 추이를 살펴 추후 새로운 일정을 잡겠다고 밝혔다.반면 올해로 90회를 맞는 '2020 제네바모터쇼(GIMS)'는 예정대로 열린다. 조직위는 현지 시각으로 18일,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90번째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국내 출시 예정인 4세대 신형 쏘렌토의 내외부 디자인을 완전 공개한 가운데 예상 가격 및 파워트레인 정보가 일부 외신을 통해 흘러나왔다.17일 영국 자동차 매체 왓카는 신형 쏘렌토가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올 가을 3만3000파운드, 한화 5090만원에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해당 매체는 신형 쏘렌토에 대해 놀랍도록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 뿐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차체를 기반으로 이전 보다 더 여유로운 실내공간이 예상되며 여기에 신규 파워트레인과 안전사양 탑재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7640대로 집계 됐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했다. 이는 2019년 12월 대비 41.3%, 2019년 1월 대비 3.1% 감소한 수치다.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492대, BMW 2708대, 폭스바겐 1753대, 쉐보레1474대, 볼보 1100대, 포드 808대, 아우디 763대, 랜드로버 542대, 미니(MINI) 525대, 렉서스 509대, 지프 450대다.또한, 토요타 420대, 혼다 331대, 링컨 152대, 푸조 125대, 포르쉐 99대, 시트로엥 93
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토모빌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020년 전기차 3종을 선보이며 전기차 2.0시대의 포문을 연다.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전례없는 11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푸조의 패스트백 세단 508과 스타일리시 왜건 508 SW, 세단보다 편안한 SUV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와 C3 에어크로스,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그리고 DS 3 크로스백까지 7종의 신차와 4종의 파워트레인 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대폭 확장했다.이와 함께 질적 성장을 도모하여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보급형 순수전기차 '모델 3'가 지난달 유럽 베스트셀링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모델 3는 폭스바겐 골프, 르노 클리오에 이어 12월 한 달 동안 유럽연합 27개 국가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에 기록됐다. 또한 유럽 전기차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29일 유럽 자동차 분석 전문업체 자토 다이내믹스(JATO Dynamics)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 달간 유럽 27개국의 신차 판매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125만8412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2
현대차 그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비상이 걸린 중국에서 주재원 가족을 한국으로 철수 시키고 중국 입국을 보류하는 등 긴급 조치를 내렸다. 현대차 그룹은 28일 긴급안내 지침을 통해 중국 현지 주재원의 가족을 한국으로 철수시키고 국내 체류 중인 가족의 중국 입국을 별도의 지침이 있을때 까지 보류하도록 했다.한국으로 돌아오는 3국 체류 인원도 중국을 경유하지 말도록 했으며 입국 가족은 1주일 이상 외부 접촉을 자제하라고 지침을 내렸다. 특히 중국에서 철수한 주재원 가족은 친지나 지인 방문, 본사와 사업장 방문을 자제하도록 했다. 현
자동차의 레트로 열풍이 작년 한 해 뜨거웠다. 세계 여러 모터쇼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과거의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복고풍 콘셉트카가 연이어 공개됐다. 현대차는 포니 쿠페 콘셉트를 재해석한 EV 콘셉트카 45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여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1960년대 소형차 N600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 혼다 'e', 1969년대 504쿠페는 푸조 e-레전드 콘셉트카로 변신했고 클래식 미니를 재해석한 미니 일렉트릭, 단종된 비틀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 폭스바겐 모델 e-비틀과 타입 2 밴을 모티브로 삼은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