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노후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 실시

  • 입력 2019.03.13 10:18
  • 수정 2019.03.13 10:20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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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와 시트로엥, 그리고 DS 오토모빌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정부의 대기 환경 개선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노후경유차 교체 시 최대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노후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현재 정부는 2008년 12월 이전 신규 등록된 노후경유차를 말소하고 전후 2개월 내에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143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업계 최초의 ‘WLTP 전 차종 승인’으로 입증된 자사의 뛰어난 친환경 성능을 갖춘 차량 보급을 통해, 국내 대기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올해 6월까지 진행 예정인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과 12월까지 진행 예정인 노후경유차 교체 지원을 합산한 총 혜택은 푸조 308이 트림에 따라 최대 145만 원, 푸조 508은 최대 206만 원, 푸조 2008 SUV는 최대 126만 원, 푸조 3008 SUV는 최대 193만 원, 푸조5008 SUV는 최대 206만 원, 뉴 C4 칵투스는 최대 127만 원,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최대 160만 원, 그리고 DS 7 크로스백은 최대 209만 원이다.

여기에 한불모터스는 푸조 308과 2008 SUV, 그리고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100만 원, 푸조 508과 3008 SUV, 5008 SUV,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 그리고 DS 7 크로스백 구입 고객들에게는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한편, PSA그룹은 현재 모든 디젤차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DPF를 최초로 세상에 공개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모든 디젤 차량에 PSA그룹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SCR과 DPF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한, 새로운 기준 도입 이전인 2016년에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실제 주행 환경 조건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푸조, 시트로엥, DS 등 1천여대가 넘는 모델들의 연비와 질소산화물(NOx) 및 입자 개수(PN) 배출량 데이터 등의 결과를 각 브랜드의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해 투명성을 입증해 오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2019년형 모델은 유로 6.2 기준에 충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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