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가 8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탁 경기장에서 양사의 임직원을 비롯해 FIFA 관계자와 현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등 국제축구연맹 산하 6개 대륙 축구연맹 우승국과 월드컵 우승국, 차기
한국타이어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017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대회가 오는 5월 5일부터 3일간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DTM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등 독일 3대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가 직접 양산 차량을 베이스로 하여 기술력 경쟁을 펼치는 유일한 모터스포츠 대회다. 2017
기아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7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017년 1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2조 8439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39.6% 감소한 3828억원으로 부진했다.세전이익(7673억원)과 당기순이익(7654억원)도 각각 26.7%, 1
현대차가 2017년 1분기 매출액 23조3660억 원, 영업이익 1조2508억 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1조7571억 원, 당기순이익은 1조457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4.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8% 감소했다. 현대차는 공장 가동률 하락과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 감소했다고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와 크레타 등 주요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돼 주목을 받은 메르세데스 벤츠 A 컨셉트 세단 기반의 컨버터블 버전 예상도가 나와 다시 한 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상도에 불과하지만 벤츠가 해치백과 세단에 이어 컨버터블로 라인업을 갖추고 프리미엄 콤팩트 시장을 공략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A 컨셉트 예상도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중국 진출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늦은 2019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현대차가 100% 출자한 제네시스 중국 판매법인을 연내 설립하고 내년(2018년)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맨프레드 피츠제럴드 현대차 제네시스전략 담당 전무는 최근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9년 중국에 진출할 것이며 현대차와
2017서울모터쇼에 해외 주정부와 부품업체 참가, 주요 인사 방문이 예정되는 등 자동차산업에 관한 국제 교류 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먼저 이번 모터쇼에는 해외부품업체의 참여가 눈에 띈다. 독일은 10개 부품업체와 함께 ‘독일 부품관’을 꾸려 서울모터쇼에 3회 연속참가하며, 멕시코 부품업체 7개사는 서울모터쇼에 최초 참가한다. 특히 멕시코는 기아차
인피니티 코리아가 글로벌 엔지니어 양성 프로그램 ‘2017 인피니티 엔지니어링 아카데미’에 한국인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14년부터 실시된 인피니티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는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전 세계 예비 엔지니어를 발굴, 교육과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피니티만의 독특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오는 5월 19일까지 인피니
폭스바겐, 토요타와 함께 글로벌 완성차 빅3로 불리는 제너럴모터스(GM, General Motors)가 유럽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순서를 밟고 있다. 지엠은 지난 14일(현지시각), 2013년 주력 브랜드인 쉐보레를 철수한 지 4년 만에 오펠과 복스홀을 푸조 시트로엥(PSA)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지엠은 '매각이 성사될지에
단종설이 나 돌고 있는 현대차 소형 세단 엑센트의 풀체인지 버전이 16일(현지시간) 개막한 캐나다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앞서 러시아에서 공개된 솔라리스와 같은 모델이다.캐나다에서 ‘2018 엑센트’라는 차명으로 공개된 신형 엑센트는 기존 디자인을 모두 버리고 현대차의 상급 모델과 유사하게 변신했다. 프런트 그릴과 헤드라이트, 랩 어라운드 테일라이트를 세련되
아우디의 기계식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장착한 모델이 800만대 생산 기록을 세웠다. 멕시코 산호세 치아파 공장에서 800만 번째 콰트로를 장착한 모델은 가넷 레드 컬러의 아우디 Q5 2.0 TFSI 콰트로다. 콰트로는 지난 1980년 세계 최초로 아우디 승용차에 처음 탑재됐으며 이후 37년간 바디 타입, 엔진, 그리고 구동 시스템이 각기 다른 1
다임러가 러시아에 메르세데스-벤츠 공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데니스 만트로프 산업 통산부장관은 최근 2018년 모스크바 근교에 벤츠의 조립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러시아 정부와 다임러 간 계약이 조만간 체결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임러 대변인도 "현지 지역 승용차 생산 시설의 경제적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와 대화 중
메르세데스 벤츠가 초호화 럭셔리 SUV를 오는 2019년 출시를 확정했다.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브랜드의 새 SUV는 벤틀리 벤테이가, 레인지로버 SV 오토바이오그래픽, 그리고 출시 예정인 롤스로이스 컬리넌과 경쟁을 펼치기 위해 개발된다. 2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새로운 SUV는 곧 출시될 메르세데스 벤츠의 3세대 GLS를 기반으로
자동차 산업의 부진이 2017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내년 자동차산업이 내수 감소로 생산이 줄고 수출 증가는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협회 전망에 따르면 내수는 올해 대비 4.0% 감소한 148만대, 수출은 0.4% 증가한 269만대, 생산은 1.4% 줄어든 417만대다.내수, 재인증 아우디 폭스바겐이 주도할 것수입차를 포함한 전체
폭스바겐이 전기차 개발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에는 연간 10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헤르베르트 디이스 폭스바겐 CEO는 새로운 브랜드 비전 'Volkswagen : Moving People Forward'을 성명을 통해 공개하고 전 세계의 사업 부문과 브랜드를 재배치하는 한편 e-모빌리티 및 커넥티비
내년 국내 자동차 판매가 2년 연속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가 6일 발표한 ‘2017년 자동차산업전망’에 따르면 내년 자동차 시장은 정부의 지원 정책 종료와 경기 부진이 지속하면서 올해 예상되는 180만대보다 2.4% 감소한 176만대로 예상했다.경영연구소는 “저금리, 저유가 그리고 신차 출시 등의 긍정적 요인보다 정부 지원 종
넥센타이어가 동계 스포츠 4개 대회 후원을 추진하며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확대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1월부터 시작되는 동계스포츠는 2016-17 시즌을 맞이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유럽과 북미 지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개최되는 대회로, 넥센타이어는 스피드스케이팅, 스노우보드·스키 빅에어(Big Air), 봅슬레이·스켈레톤, 그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제네시스가 1년을 맞았다. 지난 해 11월 공식 출범한 제네시스는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는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진정한 성공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쟁이 치열한 미국과 유럽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느냐에 달려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야 한다는 분석이다.제네시스는 지난해 12월 플래그십 모델 EQ900
쌍용차가 지난 10월 내수 9450대, 수출 4278대를 포함 총 1만 372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영향으로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 지난 6월(1만4167대) 이후 5개월 만에 1만 3천대 판매를 넘어선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것이다.특히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이미 지난해 연간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의 3분기 경영실적도 부진했다. 27일 발표된 2016년 3분기 누계 경영실적에 따르면 기아차는 매출액 39조 7982억원(전년 동기 比8.4%↑), 영업이익 1조 9293억원(4.9%↑), 세전이익 2조 9,857억원(14.1%↑), 당기순이익 2조 4346억원(10.7%↑) 으로 집계됐다.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