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국내 사법기관과 ‘자동차 짝퉁부품 합동단속’을 실시, 불법모조 필터를 제조해 해외로 유통해 온 일당 등 11개 업체를 적발했다. 현대모비스는 수원서부경찰서, 수원지방검찰청과 협조해 올 2월부터 지난주까지 단속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검거된 16명 중 5명은 구속 기소됐다. 이 중 주모자 등 2명에게는 각각 1년 6개월과 1년 실형이 선고됐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14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두바이 국제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G70'을 중동 지역에서 최초로 공개했다.제네시스 ‘G70’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중형 럭셔리 세단으로 지난 9월 글로벌 론칭했으며, 해외 지역 및 국제 모터쇼에서는 이번 '두바
폭스바겐이 10월 한달 전 세계에 55만 9백대의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월 실적으로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숫자다.폭스바겐에 따르면 10월 판매는 지난해 동월 대비 7.7% 성장한 것이며 올해 누적으로는 작년 동기대비 3.2% 증가한 총 504만 대를 인도했다.유럽에서는 총 13만 1300대를 인도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기아차가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7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차 올해 3분기 누계(1~9월) 경영실적은 매출액 40조 5300억원(전년 동기 比 1.8%↑), 영업이익 3598억원(81.4%↓), 경상이익 8370억원(72.0%↓), 당기순이익 8632억원(64.5%&darr
현대차가 26일 서울 본사에서 2017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3분기까지 누계 실적은 판매 326만 9185대, 매출액 71조 8752억 원, 영업이익 3조 7994억 원, 경상이익 4조 224억 원, 당기순이익 3조 2585억 원 이라고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3분기 누계 실적과 관련해 “외부적인 요인으로 중국 시장 판매가 부진했지만
독일에 있는 소형 자동차 회사 파르티잔이 괴물 차를 공개했다. 러시아 엔지니어 Juri Postnikov가 설계한 파르티잔 원(Partisan One)은 한 박스형 차체와 직선 프레임이 단순하게 연결된 사륜구동이다.별스러운 것은 파르티잔이 이 차의 보증기간을 100년으로 잡았다는 것. 파르티잔은 고장은 물론 폭탄과 지뢰 등에도 견딜 수 있는 엄청난 내구력을
폭스바겐이 9월 한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 지난해 동월 대비 8% 증가한 59만3700대를 인도했다.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인도량은 449만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3% 증가했다.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 위르겐 스탁만은, “9월은 폭스바겐 브랜드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달“ 이라며 “전 세계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캐나다, 칠레, 폴란
1933년 설립된 일본 닛산의 누적 생산 대수가 84년 만에 1억 5000만대를 돌파했다. 닛산은 1억 대 돌파에 73년이 걸렸고 다시 5000만대를 추가하는 데 11년이 걸렸다.닛산은 1억 대를 돌파한 2006년 이전까지 76.5%를 일본에서 생산했지만 이후 중국과 미국, 영국과 스페인, 러시아에 있는 해외 거점이 마련되면서 이후 추가된 5000만대의 7
쌍용차가 G4 렉스턴이 지난 11일 독일 비스바덴에 도착함으로써 50여 일간 진행된 유라시아 대륙횡단의 대단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2일 밝혔다.7월 27일 평택공장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 중국에서의 킥오프와 함께 대장정에 나선 G4 렉스턴은 9월 11일까지 약 1만 3000km 코스를 총 6개 구간으로 나눠 중국, 카자흐스탄, 러시아, 리투
포르쉐와 맥라렌 등의 강력한 라이벌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TVR이 오랜 공백을 깨고 새로운 모델 그리피스(Griffith)를 출시했다. 8일(현지시각) 영국에서 개막한 굿 우드 리바이벌에서 공개된 TVR 그리피스는 전설적인 레이싱카 설계자 고든 머레이의 아이스트림(iStrea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2인승 스포츠카다.그리피스에 사용된 아이스트림은 강철
현대차가 4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7 모스크바 국제상용차 전시회'에서 수출 전략형 중소형 트럭 ‘HD36L’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러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모스크바 상용차 전시회’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상용차 모터쇼로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모스크바 크로커스 엑스포 전시장’에서 열린다. 현대차는 수출 전략
쌍용차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의 하프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완주를 향한 여정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한 쌍용차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팀은 지난 27일 러시아연방 바슈코르토스탄 자치공화국 수도 우파에 도착함으로써, 유라시아 대륙횡단 여정의 절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16일간 진행된 하프코스는 중국 베
쌍용자동차가 아무나 할 수 없는 극한의 도전을 30년간 이어오고 있다. 1987년 코란도로 히말라야 종주에 처음 참여한 이후 그동안 세계 곳곳에서 열린 랠리 참가 횟수는 모두 25회, 그렇게 지구 7바퀴(28만km)를 달렸다.인공 도로를 무조건 빨리 달려 승부를 정하는 일반 레이스와 달리 랠리는 거대한 사막의 바람 또는 고산의 눈보라를 극복하며 목숨을 걸고
현대차 소형 SUV 크레타가 인도 시장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철저한 현지 전략형으로 개발된 크레타는 2015년 6만3836대, 2016년 9만6889대를 판매 한 데 이어 올해 7월까지 3만4582대를 판매해 총 19만5317대를 기록 중이다.출시 25개월여만인 이달 20만대 돌파가 확실한
폭스바겐 브랜드가 7월 한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 전년 대비 4% 증가한 46만7000 대를 판매했다.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 위르겐 스탁만은, “폭스바겐 브랜드의 긍정적인 실적은 7월에도 이어졌으며 7월까지 누적 판매량 역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며 “긍정적인 판매 실적의 핵심 요인으로 폭스바겐의 강력한 SUV 라인업 강화를 들 수 있
기아차가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7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2017년 상반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26조 4223억원(전년 동기 比 2.5%↓), 영업이익 7868억원(44.0%↓), 경상이익 1조 2851억원(39.0%↓), 당기순이익 1조 1550억원(34.8%↓)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
쌍용차가 G4 렉스턴의 해외시장 출시를 앞두고 신차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을 실시하며, 평택공장에서 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27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개최된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 발대식에는 대륙 횡단의 주인공인 G4 렉스턴 차량과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장정의 성공을 기원했다.유라시아 대륙 횡단
현대차가 중국 사드 영향으로 상반기 판매가 급락하고 순이익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발표된 현대차 상반기 경영 누계 실적에 따르면 판매 219만7689대, 매출액 47조6740억 원(자동차 37조 101억 원, 금융 및 기타10조 6639억 원), 영업이익 2조5952억 원, 경상이익 2조9220억 원, 당기순이익 2조3193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폭스바겐이 6월 한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 지난해 동월 대비 4% 증가한 51만2700 대를 판매했다.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293만5100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폭스바겐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 위르겐 스탁만은 “6월 실적을 포함해 2017년 상반기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판매량이 고르게 증가했으며, 중국
현대차가 14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윤태식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차총회 준비기획단장, 현대차 박광식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가 제 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차총회에 지원하는 차량은 아이오닉 EV 100대, 스타렉스 10대 등 총 110대로 행사기간 동안 각국 장관급 인사의 의전 및 수행, 지원에 활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