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타고 떠나는 전국 해돋이 명소 가운데 가장 많이 찾는 곳은 강원도 정동진으로 나타났다. 현대엠엔소프트가 2014년 12월 31일, 2015년 1월 1일 양일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의 연말연시 목적지 검색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해돋이 명소는 정동진, 왜목마을 해돋이 축제, 호미곶 해맞이 광장, 경포해수
올 한 해 자동차 시장을 주도한 것은 다목적 차량이다. 11월 현재 전체 자동차 누적 판매량은 141만여 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했다. 현재 추세를 살피면 올해 연간 판매량은 155만대로 전년 대비 약 8.3% 성장이 예상된다. SUV와 CUV 같은 다목적 차종이 왜 시장 주도권을 잡았다고 얘기하는지는 차종별 판매 비중을 보면 된다. 한국자동차
2016 올해의 차 최종 수상 모델이 결정됐다. 올해의 차는 국내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올 한 해 출시된 87개의 신차를 대상으로 평가로 결정됐다. 협회는 지난 18일, 최종 10개 후보에 오른 모델을 한 자리에 모아 실차 테스트를 진행하고 외관과 인테리어, 퍼포먼스 등 20여 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2016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4일, 2015년 출시된 신차 87개 가운데 최고의 차로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협회에 소속된 자동차 전문기자 20명의 평가 결과 총점 604.8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협회는 올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
기아차가 이십세기폭스사와 합작해 제작한 ‘기아 엑스카(Kia X-Car)’ ‘미스틱’ 모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영화 '스맨: 아포칼립스' 개봉에 맞춰 이십세기폭스사와 공동 제작한 ‘기아 엑스카’를 ‘201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선보일 계획이다.이번에 제작된 ‘기아 엑스카’ 2탄인
꼴꽁 얼린 얼음으로 세밀하게 조각된 휠과 타이어를 단 자동차가 움직일 수 있을까. 렉서스가 SUV NX 하이브리드에 조각가가 만든 휠과 타이어를 달고 주행에 성공했다.3개월의 연구 기간 동안 디자인과 테스트를 거쳐 런던 도로 주행에 성공한 얼음 타이어는 영하 30도의 냉동고에서 3일 동안 저장돼 강도를 높였다.블루 컬러의 LED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
아큐라가 내년 1월,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하는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아큐라 프리시전(Precision) 컨셉트를 공개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아큐라 디자인 스튜디오에 의해 제작된 프리시전 컨셉트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럭셔리 세단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엿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글 자율주행차가 화제가 됐을 때 후배 기자와 이런 대화를 나눈 기억이 있다. 요약하면 “정밀한 GPS에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 경고 및 유지 장치, 사각지대감지 시스템에 센서와 카메라 몇 개 추가하면 자율주행차 이거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대화였다.미국의 괴짜 해커 조지 핫츠(26세)가 이런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 스스로 바보 같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201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6)’ 선정을 위한 실차 테스트를 18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개최했다.협회 소속 자동차 전문기자들은 이날, 올해 출시된 신차 87종 가운데 최종 후보로 선정된 10개 모델을 대상으로 직접 테스트 주행을 하고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퍼포먼스, 혁신성과 가성비 등 총 20개
인피니티가 내년 1월 개막하는 북미오토쇼에서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신형 Q50 스포츠 세단과 QX60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를 공개한다.신형 모델에는 정교하고 강력한 400마력 3.0리터 트윈 터보 V6엔진 등 인피니티가 새로 개발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예정이다. 신형 3.0ℓ V6 트윈 터보는 기본 300마력과 40.8kg.m의 최고 출
인피니티가 3.0ℓ V6 트윈 터보로 최대 400마력의 출력을 뿜어내는 괴력의 엔진을 발표했다. 오는 2016년부터 일본에서 생산을 시작할 VR 엔진은 초경량 구조에 가장 강력한 출력과 토크 성능을 갖고 있다.인피니티 VQ 파워트레인의 계보를 잇게 될 신형 3.0ℓ V6 트윈 터보는 기본 300마력과 40.8kg.m의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터
재규어가 2016년 가을, 포뮬러 E 시즌3 참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모터스포츠에 복귀한다. 재규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초 전기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E 챔피언십' 세번째 시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즌에 참가하는 레이싱카는 순수 전기차로 재규어가 지난 60여년 간 쌓아온 강력한 스포츠카 설계 기술력과 고성능 EV 파워트레인 기술력
대당 가격이 정부보조금을 합쳐 억 대에 달하는 수소연료전지차를 이르면 2018년 3000만 원대에 구입 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수소차 보급 및 시장 활성화 계획’이 1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됨에 따라 정부 보조금과 수소차 가격 인하 등을 통해 현재 5000만 원대인 수소연료전지차를 2018년 3000만 원대 후반, 2020년 3000만 원대 초반까지
인도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 그룹이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 및 차체 제조사 피닌파리나를 인수한다. 쌍용자동차의 모기업이기도 한 마힌드라는 14일(현지시간), 1억6800만 유로(2180억원)에 피닌파리나를 매입한다고 밝혔다.마힌드라는 이날 성명을 통해“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에 디자인 감성이 크게 작용하고 있고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피닌파리나가
지금도 멋진 페라리의 미래 디자인은 어떻게 변화해 있을까. 페라리가 세계 탑 디자인 전문학교를 4곳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탑 디자인 스쿨 첼린지 2015’의 결선 심사와 페이스북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홍익대가 1위를 달리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005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 열린 이번 챌린지에는 총 50여개의 디자인
쌍용차 티볼리 출시(1월)로 시작된 2015년 자동차 산업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올 한 해 출시된 신차는 90여 종, 이 가운데 국내 브랜드는 10종을 내놨고 수입차는 80여 종이나 되는 물량 공세를 펼쳤다. 수입차는 사상 처음 연간 판매 대수 20만대를 돌파했다.반면 국산 차는 내수와 수출을 합쳐 880만대(해외 생산분 포함, 내수 155만대,
재규어 코리아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바람 잡기에 나선 올 뉴 XF를 지난 11일 문을 연 코엑스(서울 삼성동) 팝업스토어로 찾아 가 미리 만나봤다. 코엑스에 전시된 모델은 3.0ℓ V6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버전 XF S로 외관 전체 실루엣은 기존 모델과 매우 흡사했다.그러나 그릴부와 에어 인테이크 홀, 그리고 헤드램프, 측면의 루프
현대·기아차가 자동차 본고장, 독일의 최고 권위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誌 품질조사에서 동시에 최상위권에 올랐다. 20개 자동차 메이커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기아차는 1위, 현대차는 3위를 차지했다.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최고 점수인 2.14점을 받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007년 20위(24사)에서, 올해 1위(20사)로 7년만에
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파워 트레인 분야 최고의 상인 워즈오토 10대 엔진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면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현대차는 지난 해에도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파워트레인이 수소연료전지차 최초로 ‘2015 10대 엔진’에 선정된 바 있다. 무엇보다 현대차 최초로 선보
미국 최고 권위의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2015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가장 많이 획득한 브랜드는 토요타로 나타났다. 토요타는 IIHS의 충돌테스트에서 무려 9개의 모델이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는 전면 충돌과 측면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