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자협 2016 올해의 차 '현대차 아반떼'
전문기자협 2016 올해의 차 '현대차 아반떼'
  • 김흥식 기자
  • 승인 2015.12.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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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2016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4일, 2015년 출시된 신차 87개 가운데 최고의 차로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협회에 소속된 자동차 전문기자 20명의 평가 결과 총점 604.8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협회는 올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10개의 후보 모델을 선정하고 실차 테스트 결과와 충돌 안전성, 연비 효율성, 혁신성, 가격대성능비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실차 테스트에서는 외관과 실내, 퍼포먼스 등을 종합평가했으며 아반떼는 총점에서 2위에 오른 BMW i8(596.33점)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올해의 차와 함께 SUV 부문 최고의 차는 쌍용차 티볼리가 차지했으며 친환경 부문은 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디자인 부문은 BMW i8, 퍼포먼스 부분은 메르세데스 AMG GT S Edition 1이 각각 선정됐다.

2016 올해의 차로 선정된 현대차 아반떼는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53%로 확대 적용해 차체 강성을 높이는 한편 7 에어백으로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7단 DCT와 ISG 등을 통해 연료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향상하는 한편 디젤 모델의 오주유 방지 장치와 통행 주행모드 시스템, 자동긴급 제동 시스템 등 첨단 안전장치로 준중형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로 평가됐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의 차는 올 한 해 동안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엄격한 실차 테스트와 20개 이상의 항목을 심사해 결정된다”며 “이를 통해 2016년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활약과 의미가 있는 모델을 선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6 올해의 차는 현대차 EQ900과 아반떼, 기아차 스포티지, 쌍용차 티볼리, 쉐보레 임팔라, 렉서스 ES, BMW 7시리즈와 i8, 재규어 X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10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한편, 협회는 내년 1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각 모델의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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