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미래 페라리는 홍익대 에스페라

  • 입력 2015.12.14 09:12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홍익대 에스페라(Esfera)

지금도 멋진 페라리의 미래 디자인은 어떻게 변화해 있을까. 페라리가 세계 탑 디자인 전문학교를 4곳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탑 디자인 스쿨 첼린지 2015’의 결선 심사와 페이스북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홍익대가 1위를 달리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5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 열린 이번 챌린지에는 총 50여개의 디자인 스쿨이 응모해 최종 4곳이 결선에 올랐다. 페라리는 결선에 오른 작품들은 가장 현실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열릴 모터쇼 등을 통해 콘셉트카나 쇼카로 소개 될 수 있다고 말했다.

CCS 인테콸로(Intervallo)

결선에 오른 곳은 우리나라 홍익대를 비롯해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스쿨 포르츠하임 대학, 미국 3대 디자인 스쿨 가운데 하나인 디트로이트 CCS(college for creative studies), 프랑스 발랑시옹 디자인 스쿨 ISD-RUBIKA 등 4곳이다. 

현재 페라리 페이스북을 통해서 진행되고 있는 투표에서는 홍익대 에스페라(Esfera)가 1663표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미국 CCS 인테콸로(Intervallo)가 1301표로 추격하고 있다.

페라리는 4개 디자인 스쿨에서 출품된 12개의 작품에 대한 페이스북 공개 투표 결과와 함께 레이싱 드라이버인 세바스찬 베텔과 유명 디자이너 파울로 피린 파리나. 영국 출신의 뮤지션 제이 케이로 구성된 패널들의 심사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순위와 상관없이 페라리를 주제로 한 기발한 디자인을 감상하는 재미는 이 곳에서 즐길 수 있다.

https://apps.facebook.com/524903014334673/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