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미니밴 시에나 74만4000대가 미국에서 안전상 이유로 리콜을 실시한다. 대상 모델은 2011년형~2016년형 모델이다.시에나는 특정 조건에서 슬라이딩 도어의 모터 회로의 과부하로 퓨즈가 끓겨 작동이 지연되거나 작동이 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운전 중 도어가 열리는 심각한 상황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도요타는 현재 해당 결
기아차 K5 하이브리드가 미국 그린카 저널이 주관하는 '2017 올해의 그린카 어워드' 최종후보로 선정됐다. 최종 후보에는 BMW 330e, 쉐보레 볼트,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도요타 프리우스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그린카 최종 우승자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LA 오토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005년 시작된 올해의 그린카는 높은 효율
2017년형 크라이슬러 퍼시피카가 올해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가 실시하는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미니밴 최초로 가장 높은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IIHS는 이번 결과와 관련해 "전면 및 측면 에어백이 바르게 작동되면서 충돌 시 운전자에게 심각한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머리를 잘 보호해준다"고 설명했다.크라이슬러 측은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미국 자동차 시장 현황과 판매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5일 출국했다. 정회장은 LA에 위치한 미국판매법인 업무보고 석상에서 현지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며 선전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치하하고 격려한다.미국 자동차 시장은 2012년 1449만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13.4%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인 이래 매년 성장률이 하락하면서 2015년
기아차가 ‘2017 K5’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기아차는 오는 31일까지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시그니처 세탁기(1명), 다이슨 무선청소기(5명), 파리바게트 빙수 교환권(500명, SPC 1만원 상품권으로 제공)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한편, 당
볼보 XC70이 미국의 신차 구매자들 사이에서 가장 이상적인 차로 선정됐다. 최근 미국 자동차 산업 전문 분석 조사기관인 오토퍼시픽이 실시한 조사에서 ‘2016 가장 이상적인 차’에 볼보 XC70가 올랐다. 볼보 XC70은 지난 2011년, 2012년에 이어 올해 미국 소비자들이 선택한 준고급차 부문의 가장 이상적인 차에 선정됐으며, 가장 이상적인 차로 뽑
닛산 자동차가 자율 주행 기술 ‘프로파일럿’을 공개했다. 이 기술은 오는 8월,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닛산의 5도어 미니밴 ‘세레나’에 탑재된다.닛산의 신형 세레나는 기존에 이미 탑재하고 있는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경보,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의 안전 기술 뿐만 아니라 자동 주차 기능을 새롭게 채용했다. 또한 혼잡한 교통 정체 구간이나 장거리 주행
미국에선 6월 셋째 주 일요일, 오는 19일이 ‘아버지 날(father’s day)’이다. 남성이라면 누구나 ‘드림카’ 한 대씩은 마음 속에 품고 있을 것이다. 아버지도 예외가 아니다. 아버지 날을 기념해 미국 자동차 구매 플랫폼 에드먼드 닷컴이 아버지들의 직업이나 성격 등을 분류해 그에 따른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먼저 CEO 아버지들에게 ‘메르세데스 벤
토요타 시에나가 미국 에드먼드닷컴과 페어런츠 매거진이 공동 주간해 최근 발표한 ‘2016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고 토요타 자동차는 17일 밝혔다. 자동차 구매 플랫폼 에드먼드닷컴과 1926년 창간한 월간지 ‘페어런츠’는 매년 가족을 위한 좋은 차 10개 모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이번 ‘2016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는 충돌 테스트 점수를
기아자동차가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 기관 스트래티직 비전이 실시한 종합품질평가의 2만6000달러 이하 브랜드 부문에서 최우수 품질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 쏘렌토와 세도나(국내명 카니발)는 각각 중형 CUV부문과 미니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스트래티직 비전의 종합품질평가는 3만 9000명 이상의 차량 운전자를 대
현대차 투싼과 아제라(국내명 그랜저)가 미국에서 차량만족도 1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현대차 투싼과 아제라(국내명 그랜저)가 미국 자동차 전문 시장 조사 업체 오토퍼시픽이 선정한 ‘차량 만족 어워드’ SUV부문, 대형차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차량 만족 어워드는 2015~2016년 형 차량 소유자 6만5000명을
지난해 12월, 뒷열 탑승자에 대한 안전도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구체적인 방안을 내놨다. NHTSA는 25일(현지시간) 오는 2019년부터 5-스타 안전도 평가 시 충돌 시험용 더미(충돌 시험용 인체 모형)를 뒷좌석에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우버, 리프트 등과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가 등장해 차량 뒷좌석에 앉는 사람이
SUV의 인기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최근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디젤 엔진을 지목하면서 SUV 인기도 줄어들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그동안 SUV는 편의성과 연비를 앞세워 인기를 끌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과거 법적으로 승용차에 디젤 엔진을 사용하지 못했다. 따라서 승용차의 편의성과 디젤 엔진의 연비를 모두 갖춘 차는 SUV뿐이었다. 특히, SUV의 차체가 모노코
미국에서 판매되는 혼다 미니밴 오디세이에는 ‘실내 청소기’가 옵션으로 비치돼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북미 시장에서는 꽤 인기가 많은 옵션이다. 혼다는 과거 인기 SUV 모델인 CR-V에 간이 샤워기를 옵션에 포함해 판매하기도 했다.청소기와 샤워기뿐만이 아니다. 자동차 업체들이 이 같은 기발하고 황당한 옵션을 적용하는 사례는 꽤 많
금호타이어가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 크라이슬러의 하이브리드 미니밴 ‘2017년 퍼시피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퍼시피카’에는 금호타이어의 사계절용 프리미엄 타이어 ‘솔루스 TA31’가 장착된다.2017년 퍼시피카는 크라이슬러의 타운&컨트리(한국명: 그랜드 보이저)의 후속으로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모델로, 세계
브리지스톤이 신개념 컴포트 런플랫 타이어, 브리지스톤 드라이브가드를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브리지스톤 드라이브가드는 펑크 사고가 나도 일정 거리를 일정 속도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의 안전성과 컴포트 타이어의 안락함과 정숙성을 조화시킨 제품이다.브리지스톤 드라이브가드는 일반 타이어를 장착하고 출고된 차량에도 장착이 가능한 교체
영국 웨일즈의 소규모 자동차 회사 리버심플이 2인승 수소연료전지차 ‘라사’를 선보인 이후, 라사의 섀시와 구동 장치를 기반으로 한 수소연료전지 4인승 세단과 미니밴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첨단 수소 연료의 보편화에 힘을 싣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리버심플은 추가로 선보일 두 모델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두 모델 모두 독특한 스타일
구글과 피아트크라이슬러가 협력해 자율주행차 개발에 나선다. 피아트크라이슬러는 자사의 미니밴 패시피카에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 올 연말 시험 운행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구글이 센서,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을 승용차에 적용하기위해 완성차업체와 직접적으로 연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의 전문가들은 미국 남동
혼다의 대표적인 RV라인업인 HR-V, CR-V, 파일럿, 오딧세이가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뽑은 ‘2016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 혼다는 참여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모델이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로 선정되며 혼다만의 뛰어난 안전성과 기술력을 입증했다.올해로 설립 83주년을 맞는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매달 1억 2천만명 이상의
폭스바겐 골프 R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바일 매거진이 선정한 ‘2016년 올스타상’ 을 수상했다. 오토모바일 매거진은 자동차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전문지로, 스타일, 클래스, 중요성, 만족성 등을 기반으로 매년 우수한 차량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골프 R은 실용성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인정 받아 최초로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오토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