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가 보다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난다. 국토해양부는 7일, 고속도로 휴게소의 식품위생과 시설안전, 음식 맛·품질, 유류비 등 판매가격, 여성화장실 등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휴게소 식품위생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현재 12곳인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매장을 2015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제조 식품의
사유지 도로, 통행권이 우선=내 땅을 밟고 지나 다니려면 통행료를 달라고 소송을 낸 땅주인이 패소했다.최근 멀쩡한 도로에 창고를 짓고 지역 주민 통행을 막은 땅 주인에게 벌금이 부과된 데 이어 이번에도 지역 주민의 통행권이 우선한다는 판결이 나온 것.통행료 소송을 낸 땅 주인은 자기 땅을 지나 다니려면 매달 사용료 8만9000여원을 내라고 소송을 냈다.이
사고는 늘고, 예산은 줄고=내년 예산에서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비가 대폭 삭감됐다는 소식이다. 안전행정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안 개요를 보면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비는 올해 3분의 1수준으로 줄었다.2천 321억원에서 752억원으로 줄어든 것인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비가 올해 375억원에서 내년 90억원으로 가장 많이 줄었다.위험도로 구조
올 가을 수학여행이나 단풍놀이 등을 위해 전세버스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전세버스 안전정보 조회 서비스(www.ts2020.kr/팝업존)에서 운전자격 취득 여부, 차령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한 후 계약하면 훨씬 안전한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가 최근 충주 전세버스 화재 등 크고 작은 전세버스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수학여행 전세버스에 대해 시행하
아파트 주차장 음주운전 처벌 못해=아파트 주차장에서는 음주운전이 성립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술을 마시고 차 안에서 잠을 자던 운전자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를 빼주려고 5미터 가량 운전을 했다가 이 곳 주민과 사소한 시비가 일고 경찰까지 출동을 했다.이 과정에서 음주 사실이 드러났고 면허가 취소됐는데요. 이 운전자는 부당하다면서 면허취소처분을 취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도시락을 팔지 않는 이유=한 마디로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95%가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도시락을 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간단하고 저렴하게 한 끼를 때울 수 있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 메뉴들이지만 대부분의 휴게소 편의점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었던 이유가 드러난 것.도시락을 파는 휴
승객한테 폭행을 당하는 운전자 매일 10명=전국 시내버스, 택시기사가 하루 평균 10명 꼴로 승객에게 폭행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이 국회에 제출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운전기사를 폭행해서 경찰에 입건된 사례가 총 9042건이나 됐다.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287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부산에 이어서 604건이
자동차 정기검사 불합격률 제 각각=자동차 정기검사는 교통안전공단과 민간업체인 지정정비 사업장에서도 받을 수가 있다.그런데 검사 항목, 그리고 시행요령이 같은데도 불구하고 불합격률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에 제출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무려 2배 가까이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올해 8월까지 정기검사를 받은 642만 여 대의 차량 가운데 지정
한국도로공사가 단풍철을 맞아 올해 새롭게 단장한 이색 테마휴게소를 10일 소개했다.단풍철 막히는 도로나 붐비는 관광지에 지쳣다면 웰빙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조성된 공원이 있는 휴게소에서 쉬어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의 메타세콰이어 쉼터는 메타세콰이어를 비롯해 9천여그루의 나무로 조성돼 있다. 피톤치드 가득한 삼림욕을 즐기며 운전 중 쌓
고속도로 흡연실은 어디에?=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전국 176개 고속도로 휴게소 가운데 흡연실이 설치된 곳은 9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작년 12월부터 금연구역이 되면서 지정된 장소가 아니면 흡연을 할 수 없다.금연구역이 되면서 흡연실을 설치하도록 하고 했지만 의무조항은 아니기 때문에 도로공사와 휴게소 관리자 등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국토부, 배기가스 실내 유입 문제 2015년까지 대책 마련=자동차 업체들이 배기가스 실내 유입 문제 해결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마땅한 기준이나 규제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서 특히 수입차 업체들이 실내로 유입되는 배기가스 해결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배기가스 실내 유입 문제는 지난 2011년 자동차 동호회와 시
올해 추석에도 어김없이 귀향, 귀성길 교통체증이 예상되고 있다. 고향을 찾는 사람들의 80%가 자가용을 이용한다고 답해 비교적 긴 연휴에도 예년보다 정체가 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극심한 정체를 피하는 요령은 '정보운전'이다. 비교적 지정체가 덜한 시간대를 고르고 조금이라도 소통이 원할한 우회도로를 찾아 낸다면 고향가는 길이 그 만큼 더 빨라질 수
음주 교통 사고도 업무상 재해로 인정 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는데.지난 2004년 회사 회식에 참여했던 A씨가 음주상태에서 차를 몰고 2차 회식 장소로 가다가 지하공사 현장으로 추락한 사고가 있었다.동료 1명이 사망을 했고 동승한 여러 명이 크게 다치면서 자신은 음주운전으로 기소가 됐고 또 엄한 처벌까지 받았다.그런데 근로복지공단이 지난 7년여 동안 A씨
무단횡단 하는 할머니가 차량에 치였다면 책임은 누구?편도 2차로 도로에서 벌어진 한 할머니의 무단횡단 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가 되면서 누구 책임이 더 크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영상을 보면 한 할머니가 좌우도 안 살피고 양산을 들고 도로로 가로질러 가다가 차에 부딪힌다. 네티즌들은 무단횡단을 한 할머니의 책임이 크다는 주장과 운전자가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4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등 에서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벌인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코너를 설치하고 엔진․브레이크․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전구류 등에
한국지엠은 한가위 연휴를 맞아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추석 연휴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한국지엠 차량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진단 장비를 활용해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냉각수, 엔진오일 보충 등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의
넥센타이어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 차량을 대상으로 17일~18일 이틀간 타이어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 방향)와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 방향) 등 2곳에서 실시될 예정이다.이와는 별도로 17일에는 타이어협회 주관으로 타이어 3사가 함께 서울•춘천 고속도로 가평휴게소(춘천방향)
쌍용자동차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귀성, 귀경하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에 걸쳐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르노삼성자동차가 2013년 추석연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및 한가위 맞이 A/S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귀성 및 귀경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서 진행된다.서비스 운영 장소는 경부선 죽암 휴게소, 영동선 횡성 휴게소, 남해고속도로 진영 휴게소
기아자동차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18개 지점(하행선 9개소, 상행선 9개소)에 서비스코너를 설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귀향길인 하행 휴게소에서는 17일부터 18일까지, 귀경길인 상행 휴게소에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비스코너가 운영된다.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