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자동차 주식회사가 12일, 2013년 (회계연도 기준/2013년 4월~2014년 3월까지) 결산결과 및 4/4분기 결과를 발표했다.카를로스 곤 닛산 자동차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2016년도 회계연도 말까지 영업이익율 8% 달성과 글로벌 시장점유율 8%를 지향하는 중기경영계획 ‘닛산 파워 88’ 계획을 향한 노력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또
해방 직후인 1946년, 당시 34세였던 허주열은 동생들을 불러모아 놓고 뜻 있는 사업을 제안했다. "미군들이 버리고 간 수 많은 지프와 GMC에 들어가는 스프링을 만들어 팔자"는 것.의기투합한 3형제는 서울역 앞, 7명의 직원이 대장간 수준의 '철공소'에서 폐기된 철로와 수집한 고철을 두들겨 자동차용 스프링을 만들기 시작했다. 국내 최대의 자동차
현대차 쏘나타가 저력을 보이면서 4월 자동차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완성차 업체별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4월 한 달 내수 판매는 13만 145대, 수출 67만 2512대로 총 80만 2657대를 기록했다.내수 판매는 지난 해 11만 8829대에서 9.5%, 수출은 같은 기간 62만 4471대에서 7.7%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업체별 실적에
르노삼성차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국 173개 서비스 협력점에서 택시를 대상으로 에어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에어컨 무상점검은 택시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에어컨 점검 및 가스 보충/완충 서비스가 제공된다. 엔진오일과 계기판, 램프 등 13개 항목의 일반점검 및 오일 누유와 브레이크 등 4개 항목의 안전점검도 이번 서비스에 포함된다.서비스 관련
LG CNS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 업체 씨티카가 르노삼성 전기차 SM3 Z.E 78대를 도입하고 오는 5월1일부터 서비스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기아차 레이EV 120대로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씨티카는 이번 SM3 Z.E 78대가 추가되면서 총 198대의 차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씨티카는 서울시 전기차 공동이용
계절의 여왕 봄이 오고 5월 황금연휴 등이 다가오면서 중고차 시장에 SUV와 RV 차종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중고차 시세도 따라 오르고 있고 인기 RV 기아차 신형 카니발이 출시까지 예정되면서 소비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에 따르면 이달 SUV 및 RV 시세는 평균 130
르노삼성차의 새로운 디자인 룩과 동급 최고 연비로 재 무장한 ‘SM3 Neo’가 24일 출시됐다. SM3 Neo는 QM3와 QM5 Neo 판매 돌풍을 통해 입증된 르노삼성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되고 LED 주간 주행등 및 포지셔닝 램프,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 전방 경보장치 등 편의 및 안전 사양이 추가되는 등 상품성이 크게 높아졌다.르노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차가 제작·판매한 SM5 차량에서 시동꺼짐 등의 문제점이 있어 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점화코일 배선과 엔진 배선을 연결하는 커넥터 내부 핀의 접촉불량으로 시동이 꺼지거나 RPM이 불안정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리콜 대상은 2009년 10월 28일부터 2013년 5월 2일까지 제작된 SM5 가솔린·LP
[베이징] 쌍용차가 2015년 말, 새로운 세그먼트의 SUV를 내 놓는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20일, 베이징모터쇼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내년 말 컨셉트카 X100의 양산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신차는 롱바디와 숏바디, 그리고 디젤과 가솔린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새 모델은 컴팩트 SUV로 출시가 되면 르노삼성차 QM3, 쉐보레 트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지난 3월 기준, 1959만 6321대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 해 말 대비 1.0% 증가했으며 현 추세가 이어지면 2014년 하반기2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누적 등록대수의 증가세는 하이브리드와 디젤 차량의 수요 증가와 1분기 다양한 신차 출시, 3월에
기아차가 14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 애스턴 하우스(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소재)에서 기아차 이삼웅 사장, SK이노베이션 구자영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쏘울 EV’ 출시 기념식 및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이 날 전달받은 1호차의 상징성을 고려해 조만간 공모 절차를 거쳐 1호차를 제주도 소재 우수 사회적 기업에 기증
잘 나가고 있다. 지난 해 11월 출시 이후 2달이 채 되지 않는 영업일에 3500여대, 올 들어 1월부터 3월까지 4600여대, 한 달 평균 1500여대가 팔려 나가고 있다.QM3가 르노삼성차를 바쁘게 만들고 있다. 르노 본사에 QM3를 더 보내 달라고 조르고 있지만 유럽쪽 수요도 만만치 않은지 아직 원할한 공급에 숨통이 트이지 않고 있다.르노삼성차 관계
르노삼성차 서비스 브랜드 '오토솔루션'이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야외로 떠나는 고객들의 쾌적한 운행을 위해 4월 한 달 간 전국 470여개 직영 및 협력 서비스 점에서 봄맞이 무상점검 및 소모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르노삼성차 '오토솔루션'은 환절기를 맞아 전국 470여개 서비스 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7개 항목에 대한 무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오는 12일 모로코 마라케슈(Marrakech)에서 2014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2014’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시트로엥 레이싱 WTCC 팀은 세바스티앙 로브와 이반 뮐러, 호세 마리아 로페즈, 마칭화 선수로 최종 라인업을 확정됐다.시
자동차에서 나오는 오염물질들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8일, 지난해 출시된 국산차 120종과 수입차 448종의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조사하고 자동차별 배출가스 등급을 발표했다.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질소산화물(NOx)과 같은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CO2) 배출량의 정도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부여되며 1등
중고차 시장의 전통적인 성수기 4월 시황이 기대답게 오름세로 시작이 됐다. 오토인사이드에 따르면 현재 중고차 시세는 경소형차부터 중대형차까지 전반적으로 오르거나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따라서 이달 그동안 차를 팔려고 하거나 사려고 했던 많은 대기 수요자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할 것으로 보인다. 차를 파는 입장에서는 차 값을 높게 받을 수 있고 파는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이 2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곤 회장은 2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016년까지 2013년 대비 최소 70%의 성장을 이끌어 내고 품질을 끌어 올려 국내 완성차 탑3를 달성하는 등의 새 비전을 발표했다.곤 회장은 이날 노조와의 관계을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최근 강경해지고 있는 노조에 대해 경쟁력 있는
르노삼성차가 2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카를로스 곤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까지의 르노삼성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는 비전선포식을 가졌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년간의 혹독한 리바이벌 플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면서 매출 3조 3천억, 영업이익 445억, 당기 순이익 170억을 달성해 3년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자동차 내수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1분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는 내수 33만 6651대. 수출 189만 4830대를 기록해 총 223만 1481대로 집계됐다.모델별로는 현대차 그랜저가 1분기 내수 최다 판매 모델로 등극을 했고 반면 기아차 K시리즈는 모두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해 1분기 대비 내수 판매는 4.6%, 수출은
쌍용차가 국내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불참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2014 부산국제모터쇼를 준비한 부산시와 BEXCO 등은 1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국내 5개 완성차 업체 가운데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유동현 벡스코 전시 1팀장은 "본관인 1전시장만으로는 참가 업체들을 모두 수용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