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브랜드의 B 세그먼트 SUV '트레일블레이저' 리뷰입니다. 기아차 셀토스, 쌍용차 티볼리와 경쟁하게 될 모델인데요. 동급의 모델 중에서는 가장 스포티한 주행 질감과 남성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진행된 시승이어서 많은 것을 세세하게 담지는 못했지만 김훈기 기자의 솔직하고 소박한 리뷰로 일반 만나보시죠.
지난해 선보인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합리적 가격 책정이 신차에도 이어졌다. 기본 트림부터 첨단 안전사양은 물론 다양한 편의장비를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취향에 따라 차별화된 내외관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선택지 또한 제공한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발군의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16일 한국지엠 쉐보레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티볼리, QM3, 코나 등이 속
한국지엠 쉐보레가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쉐보레의 새로운 글로벌 SUV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며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 SUV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GM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을 비롯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무엇보다 경쟁모델 대비 가격 경쟁력을 더한 모습이다.지난해 LA 오토쇼를 통해 실내외가 최초 공
기아자동차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전기협) '2020 올해의 차'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기협에 따르면 2020 올해의 차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기아차의 3세대 K5가 차지했다. K5는 디자인상까지 휩쓸어 2관왕이 됐고 기아차는 셀토스가 2020 올해의 차 SUV 부문 수상차로 결정돼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 등과 치열한 경쟁 끝에 2020 올해의 차로 선정된 3세대 K5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국산차 최고 수준의 ‘상호 작용형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지난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차 전차종의 실내 공기질 검사 결과 모두 기준치를 밑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제작 및 판매된 8종의 신차에 대해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8개 물질의 권고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측정한 결과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 대상에 오른 8종의 신차는 기아차 카니발, 쏘울, 셀토스, 현대차 쏘나타, 팰리세이드, 베뉴, 르노삼성차 SM5, 쌍용차 코란도 C 등이다. 국토부는 신차의 실내 내장재에 사용되는 소재 및 접착체 등에서 발생하는 유
2019년도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최고의 차를 선발하는 '2020 올해의 차' 실차테스트가 파주 헤이리에서 진행됐다. 올해 후보에 오른 1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 및 안전사양, 경제성, 혁신성 등 총 5가지 항목에 걸친 면밀한 평가가 이뤄졌다.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0 올해의 차' 최종 선정을 앞두고 경기도 파주 헤이리 일대에서 실차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자협회 소속 전문기자들은 이날 올해 출시된 신차 58여종 가운데 최종 후보로 선정된 11개
미국 자동차 시장의 2019년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는 주요 경쟁 브랜드 가운데 크게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미국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기록한 누계 1760만대에서 소폭 감소한 1700만대 미만이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토요타(-1.8%, 238만3349대), 닛산(-29.5%, 134만5681대) 등 아시아 주요 경쟁 업체의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증가세를 유지하고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해 대비 배 이상 판매가 증가해 올해 전망을 밝게했다.같은 기간 혼다(1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자동차는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가 들여와 파는 일부 수입 모델을 포함 153만3166대를 기록했다(수입차 제외). 소비 위축으로 큰 폭 감소가 예상됐지만 시장 관심이 큰 신차가 나오고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이 한 해 동안 이어진데다 코리아세일페스타와 같은 굵직한 이벤트, 연말 총력전을 펼친 덕분에 2018년 대비 0.8%의 소폭 감소에 그쳤다.2019년 단일 모델로 10만대 넘게 팔린 모델은 현대차 그랜저와 쏘나타가 유일했다. 그랜저는 부분변경 모델이 나오기 직전인 지난해 9월 5000대 아래로 판매가 떨어졌지만
기아자동차가 2019년 한 해 동안 국내 52만205대, 해외 225만488대를 포함해 총 277만69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실적이다.2일 기아차에 따르면 2019년 한해 동안 회사는 국내 52만205대, 해외 225만488대 등 전년 대비 1.5% 감소한 277만69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는 2.2%, 해외 판매는 1.3% 감소한 수치다. 모델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7만60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9만1592대, 리오(프라이드)
현대기아자동차가 친환경차 라인업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대폭 확대하며 올해부터 미래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실행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2일 현대차그룹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0년 신년회'를 개최하고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전동화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해 전용 플랫폼 개발과 핵심 전동화 부품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11개의 전기차 전용 모델을 포함 총 44개의 전동화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난해까지 24종의
2020년 신차 그리고 대폭 변경이 예상되는 부분변경 모델은 15종이 넘을 전망이다. 현대차 아반떼와 i30, 제네시스 GV80과 G80, 기아차 쏘렌토와 카니발 그리고 르노삼성차 XM3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코란도를 기반으로 한 쌍용차의 첫 전기차가 그중 주목되는 신차다. 완성차가 수년, 수천억원을 들여 개발하는 만큼 신차는 모두 특별한 의미가 있고 남다른 역할을 갖는다. 그중에는 회사의 명운이 걸린 것도 있다. 르노삼성차 XM3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다. 2019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르노삼성차 쿠페형 SUV XM3는
기아자동차가 내년 1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4세대 완전변경 신형 쏘렌토에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이 적극 도입된다. 배출가스 규제 강화와 친환경차 수요 증가에 맞물려 내년 국내 SUV 시장은 빠르게 파워트레인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31일 일부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내년 1분기 6년 만에 완전변경모델로 선보이는 4세대 쏘렌토를 출시할 계획이다. 코드명 'MQ4'로 개발 중인 신형 쏘렌토는 현행 모델 보다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행 및 안전 성능을 크
올 한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국산 및 수입 신차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결과가 2019년을 하루 남기고 마침내 공개됐다. 당초 국토부는 소비자 신차 구매에 적극 활용을 목적으로 해당 결과를 즉시 공개하겠다고 밝혀 왔으나 올 상반기 단 한 대의 결과도 발표하지 못하다 돌연 관련 사이트를 통해 10대의 테스트를 최근 공개했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2017년 6월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 즉시 공개 및 확인 가능해진다'라는 제목의 자료를 통해 자동
2019년도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최고의 차를 선발하는 '2020 올해의 차' 선발 과정이 시작됐다.30일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보 11대와 각 부문별 후보 12대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먼저 '2020 올해의 차' 후보에는 뉴 8시리즈(BMW), 더 뉴 그랜저(현대차), 더 뉴 A6(아우디), 더 뉴 S60(볼보차), 셀토스(기아차), 신형 쏘나타(현대차), 신형 K5(기아차), 코란도(쌍용차), 콜
기아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의 4세대 완전변경모델이 내년 1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실내로 추정되는 사진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왔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내년 1분기 6년 만에 4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신형 쏘렌토를 출시할 계획이다. 코드명 'MQ4'로 개발 중인 신형 쏘렌토는 현행 모델 보다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행성능을 중점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반영하듯 지난 7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첫 목격된 쏘렌토 프로토타입
2020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테스트 중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길거리에서 포착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의 중간에 위치하는 프리미엄 소형 SUV로, 쉐보레의 SUV 라인업을 강화할 전략 모델이다.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트레일블레이저 액티브(Activ) 트림으로, 오프로더 이미지를 강조한 스키드 플레이트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하고, 올터레인 타이어와 더 높은 지상고가 적용돼 오프로드형 SUV 스타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일반 디자인이 적용된 LS·LT, 스포티한 터치가 더해진 RS 등 다양한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누적 판매는 722만663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1.3% 떨어진 138만8327대, 해외 판매는 4.3% 하락한 583만8307대로 집계됐다. 전반적인 실적 하락 속 올 한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차 중 확실한 시장 지배력을 발휘하며 성공한 모델도 예상을 밑도는 처참한 판매 실적으로 잊혀져간 모델 역시 존재했다.연초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를 시작으로 연말 부분변경 그랜저와 기아자동차의 완전변경 K5 등 굵직한 신모델이 등장 했으나 세단에서 스포츠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정치는 혼란스러웠고 경기는 불안했다. 한국 경제의 버팀목 '자동차'도 다르지 않았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 경제국의 수요 부진으로 수출은 휘청거렸고 내수 역시 올해 목표로 한 180만대(수입차 포함)에 크게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이러면서 양극화가 심해졌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시장 점유율이 80%대로 치솟았다. 잘 팔리는 차 1위에서 10위까지의 목록도 11월 현재 모두 현대차와 기아차 차지다.정부가 개별소비세를 올해 말까지 연장해 줬고 연말 폭탄 세일이 진행되고 있어 국내 판매는 작년 수준이거나
기아차 노사가 2019년 임금 협상에 잠정합의했다. 노사는 10일 최준영 대표이사(부사장)와 최종태 신임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아차 노사는 6개월 여에 걸친 올해 노사협상에서 무파업으로 잠정합의안를 이끌어냈다.노사는 지난 6월 13일 상견례 이후 매주 2~3회 교섭을 실시했으나, 노조 집행부 임기 만료에 따라 새 노조 집행부 선출 과정이 진행되며 지난 11월 26일 교섭을 재개했다. 노사가 교섭 재개 2주일 만에 합의점을 도출한 것은 안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누적 판매가 총 722만6634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국내 판매는 1.3% 떨어진 138만8327대로 해외 판매는 4.3% 하락한 583만8307대로 나타났다. 결국 국내 완성차 업체가 남은 한 달간 국내외 시장에서 총력을 다해도 올 한해 판매 목표치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차 중 확실한 시장 지배력을 발휘하며 성공한 모델과 예상을 밑도는 처참한 판매 실적으로 잊혀져간 신차를 찾아봤다.먼저 지난달 8832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