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에 최고급 수퍼카 페라리의 껍데기를 씌운 자동차가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변의 모습을 보면 유럽의 어느 국가로 추정되는 도로를 버젓이 달리고 있는 '페라리의 탈을 쓴 자동차'는 다른 자동차를 크게 의식하지 않고 제 갈길을 가고 있다.언뜻 보기에는 페라리의 형태를 닮았지만 '높이'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면서 가짜라는 사실이 쉽게 들통이난
"우리는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다. 따라서 충전소를 짓거나 하는 등의 인프라에 투자할 계획은 없다".지난 1일, 전기차(SM3.Z.E.) 출시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질 노만 르노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부회장은 전기차를 개발하고 생산해서 파는 것 말고는 자신들이 할 역할이 없다는 의미로 이 같이 말했다. "전기차 보급을 위해서는 앞으로 5년간 정부의
정기검사 미필차량 증가=최근 3년간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이 208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검사를 받지 않아 부과됐지만 내지 않은 과태료도 1366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5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은 69만대, 절반이 넘는 40여 만대는 10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았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38만 7108대로 가
현대·기아차의 무료예방점검 서비스 대상 차량이 7년 만에 300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 비포서비스 및 기아차 큐서비스는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기업체 등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차량을 점검해주는 예방 정비 서비스다.현대·기아차는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54만대를 점검하는 등 매년 50만대의 차량을 무상점검하고 있다. 이는 현대·기아차 지난해 연간 국내판매
"한국 국민은 기술을 먼저 쓰는 얼리어댑터다. 협력업체들도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기술 부분에서 선두를 달린다".1일, 르노삼성차의 첫 전기차 SM3.Z.E 론칭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질 노만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부회장은 한국이 전기차에 매우 적합한 시장이며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낙관적으로 분석했다. 문제는 정부의 보조금.질 노만 부회장은 "보조금은
닛산자동차가 금일 브랜드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카를로스 곤 닛산 CEO는 "이번에 새로 개편된 임원체제 및 지역 총괄 조직은 ‘닛산 파워 88 중기 계획’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내실 성장을 보다 확실하게 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재무적 관리를 확실하게 함으로써, 차량 혁신·상품 개발 및 글
현대자동차가 10월 국내 5만7천553대, 해외 35만9천366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1.1% 증가한 41만6천91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CKD 제외)현대차는 “3분기 내수부진과 국내공장 공급 부족으로 40만대를 밑돌던 실적이 공급 정상화와 해외판매 증가에 힘입어 4개월 만에 판매가 40만대를 상회했다”며 “작년보다는 소폭 증가했는데 국내
롤스로이스 ‘레이스’가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차체가 낮은 2도어형 세단인 쿠페 라인이면서 롤스로이스만의 고풍스러움을 살린 모델이다.국내 판매 시작 가격은 3억 9천만원부터(VAT포함)이며, 한국 고객이 주문한 첫 번째 레이스는 11월 한국에 들어와 인도된다.수입차 업계는 지난 9월 벤츠가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선보인 후, 17일 BMW가 뉴
이날 오후 진행된 SM3 Z.E. 출시행사 및 1호차 전달식에서 질 노만 부회장은 법인 첫 고객인 LG 화학에 SM3 Z.E. 1호차를 직접 전달하며 SM3 Z.E.의 한국시장 출시에 대한 그룹 차원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1일 르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질 노만 부회장을 비롯해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 LG그룹 김반석 부회장,
르노삼성차가 10월 한 달 동안 내수 5350대, 수출 7379대 등 총 1만 2729대를 판매했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많은 실적이다.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4% 늘었다. SM3 333프로젝트에 이은 SM7, SM5 자신 만만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로 해석된다.SM7, SM5의 판매가 눈에 띄게 늘
기아차 10월 내수 판매가 9월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발표된 기아차 10월 판매현황에 따르면 국내 3만 9000대, 해외 21만 108대 등 총 24만 9108대를 판매했다.이는 전년 동월대비 7.6% 증가한 것이다. 국내판매는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력 차종들이 판매 호조를 보였지만 전반적인 자동차산업 침체 영향으로 전년 대비 3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신규 서비스인 다나와 자동차(auto.danawa.com)의 누적 방문자 수가 6월 말 오픈 후 4개월 여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다나와 자동차는 대리점에서도 쓸 수 있는 정확한 신차견적 툴인 '스마트 견적'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부모델에서부터 면세혜택, 카드할부, 금리정보, 자동차세 등 자동차 구
무면허운전 사고자 급증=원래 면허가 없는 사람은 물론이고 사고나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들까지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무면허 운전자에 의해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8185건에 달했다. 하루 평균 22.4건의 교통사고가 무면허 운전자에게서 발생을 한 것.면허가 취소됐지만 계속해서 자기 차를 몰고
#나 모씨(51세, 경기도 양평)는 그 동안 애지중지하며 타고 다닌 2005년식 현대차 베르나를 처분하면서 중고차 시세보다 100만원을 더 받았다. 인터넷을 뒤지고 발품을 팔면서 알아본 같은 연식의 베르나 중고 시세는 400만원, 나 씨는 500만원을 받고 팔았다.중고차를 사고 팔때 주고 받아야 하는 복잡한 서류도 많지 않았다. 세금과 보험을 환급받는 절차
강렬한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하고 첨단 편의사양을 추가한 ‘2014 카마로RS’가 출시됐다. 31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5세대를 거치며 쉐보레 브랜드의 역동성과 기술력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진화하고 새롭게 출시되는 2014 카마로RS는 최대 323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V6 3.6L 직분사 엔진을 탑재했다.독특한 아이덴티티와 개성이 뚜렷한 특유의
[강원도 평창]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3000만원, 4000만 원짜리 미니가 왜 한국에서 많이 팔리는지. 직접 타보고 나서 보니까 더 이해가 안가요”. 2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신형 쏘울 시승행사에서 기아차 관계자는 경쟁 모델로 지목한 미니(MINI)를 난도질 했다. 그는 “운전이 편합니까, 실내가 좋습니까, 아무리 따져봐도 같은 배기량 국산차 2
RK모터스자동차경매(RKMCCA,RK Motors Collector Car Auction)에 매우 특별한 모델이 등장해 자동차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샬럿 컨벤션 센터에서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하는 RK모터스 자동차경매에는 2012 렉서스 LFA 뉘르부르크링 에디션과 2010 NASCAR 에디션 도요타 캠리
BMW 그룹 코리아가 30일 오전 수원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BMW 그룹 코리아 연구용 차량 기증식’을 통해 자동차 관련 학교와 기관에 연구용 차량 18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대학 및 자동차 특성화 학과가 있는 고등학교, 인천인력개발원 등을 포함한 총 18개의 학교와 기관에
국토교통부가 현대차와 BMW코리아에서 제작·수입 판매한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현대차 리콜 대상 차량은 제네시스 10만3214대로 ABS제어장치(모듈레이터)에 부식이 발생해 브레이크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10월 31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브레이크 오일
쌍용자동차가 지난 3분기 내수 1만5358대, 수출 1만9224대(CKD 포함)를 포함 총 3만4582대를 판매해 매출 8375억, 영업이익 7억, 당기순이익 15억을 기록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이러한 3분기 실적은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의 판매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특히 지난 8월 출시된 '뉴 코란도 C'가 시장에서 큰 호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