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좋으면', 페라리의 탈을 쓴 자동차

  • 입력 2013.11.04 08:42
  • 기자명 오토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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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에 최고급 수퍼카 페라리의 껍데기를 씌운 자동차가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변의 모습을 보면 유럽의 어느 국가로 추정되는 도로를 버젓이 달리고 있는 '페라리의 탈을 쓴 자동차'는 다른 자동차를 크게 의식하지 않고 제 갈길을 가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페라리의 형태를 닮았지만 '높이'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면서 가짜라는 사실이 쉽게 들통이난 이 차는 이벤트나 또는 주변의 관심을 끌려는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저렇게 하고 다녀도 문제가 없는지", "운전자가 미친 것 아니냐", "얼마나 페라리가 좋으면 저렇게까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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