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올 연말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계획인 가운데 실제 모델은 앞서 공개된 차량에 비해 약 3% 차체 크기가 축소될 것으로 알려졌다.23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이브이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미국 시장 기준 전기 픽업 트럭은 포드 F-150 일렉트릭, 리비안 R1T, GMC 허머 EV 트럭 등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디자인과 스펙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사이버트럭 최종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270억 달러를 투자해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전기차 30여 종을 출시하고 전기차 리더 입증과 탄소 배출 제로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한 ‘Everybody In’ 캠페인 실시한다고 밝혔다.새로운 마케팅 캠페인 ‘Everybody In’은 포괄적이고 실행 가능한 변화를 가능케 하는 새로운 대응 방식으로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 체증 제로(Zero Congestion)가 가능한 세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올해 전세계를 휩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글로벌 경제에 불황의 그늘이 더욱 짙어진 가운데 최근 백신 보급 속도가 더해지며 내년에는 상대적으로 올해보다 나은 낙관적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유럽과 미국의 공급 정상화에 따라 더욱 치열한 공방전이 예고되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더해지며 친환경차 부문에서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한 경쟁이 전망된다. 내년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일 다양한 순수전기차를 찾아봤다.가장 먼저 아우디는 e-트론 GT를 2021
양산을 시작했거나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전기차 가운데 가장 큰 체급을 가진 'GMC 허머 EV(HUMMER)'가 마지막 테스트에 돌입했다. GMC는 허머 EV가 혹독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미국 미시간 북부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미시간은 북극 한파로 영하 30도 이상 극한 추위와 곧바로 기온이 영상으로 상승하는 등 기온 변화가 매우 큰 지역이어서 전기차 핵심인 배터리 성능을 테스트하는데 최적 장소로 알려져 있다.GMC는 이 곳에서 마지막 혹한기 테스트를 거쳐 내년 가을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프로토 타입
제네럴 모터스 산하 픽업 전문 브랜드 GMC가 지난 21일, 순수전기 픽업 트럭 '허머 EV'를 공개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데 이어 FCA그룹에서 픽업 트럭 및 상용차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램(RAM) 역시 전동화 기술이 탑재된 신차 출시 계획을 언급했다.28일 오토블로그, 모터원닷컴 등 외신은 마이크 맨리 FCA그룹 CEO는 지난 8월 인터뷰에서 전기 픽업 트럭에 대한 회의적 의견을 내놓던 것에서 최근 긍정적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 따르면 맨리 CEO는 FCA가 시장에 뛰어
제네럴 모터스의 산하 브랜드 중 SUV, 픽업트럭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GMC가 지난 21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픽업 'GMC 허머 EV(GMC HUMMER EV)'를 공개했다. 그리고 이날부터 내년 판매될 '에디션 1' 사전 계약에 돌입했는데 해당 물량은 10분만에 모두 완판됐다.22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들은 GM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허머 EV 에디션 1의 시작 가격이 11만2595달러(약 1억2700만원) 임에도 불구하고 10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얼마나 많은 물량이 생산될지
'GMC 허머 순수전기차(GMC HUMMER EV)'가 현지 시간으로 20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개최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을 통해 완전 공개됐다.허머 EV는 GM의 산하 브랜드 중 SUV, 픽업 트럭을 전문으로 하는 GMC 제품 라인업 가운데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차로, GM의 차세대 EV 구동 기술을 근간으로 전례 없는 오프로드 기능과 탁월한 온로드 성능, 몰입감 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마크 로이스 제너럴모터스 사장은 “이 혁신적인 트럭은 GM이 완전한 전기차 시대에 한
GMC 허머 순수전기차(GMC HUMMER EV)가 현지 시간으로 20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개최되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완전 공개된다.제네럴모터스는 부활한 허머 차량에 대한 광고가 화요일 저녁 8시에 개시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온라인 버전 출시 광고도 선보여 신차의 본격적인 사전 계약을 돌입한다고 밝혔다.GMC 마케팅 부사장 필 브룩은 디트로이트 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번 마케팅이 가장 야심찬 독립 캠페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GMC의 채드 라이언 대변인은 "NB
소형 세단과 해치백 그리고 SUV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 전기차 라인업이 내년에는 픽업트럭과 중대형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다양한 차종을 요구하는 시장과 소비자 니즈, 핵심 부품인 배터리와 모터 성능이 상용, 아웃도어, 오프로드 용도로도 충분한 수준이 된 것도 전기차 대형화와 다양성에 불을 지피고 있다.이에 따라 오는 2021년에는 전기 SUV와 픽업트럭이 세단과 해치백보다 많이 등장하게 된다. 업계는 주요 완성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신생 기업인 스타트업 신차도 대거 출시할 예정이어서 차종간, 기존 브랜드와 신생업체간 역대급 경쟁이 펼쳐
GMC 허머 순수전기차(GMC HUMMER EV)가 올 가을 완전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신차에 탑재되는 신기술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GMC는 최근 자사 트위터를 통해 허머 EV에 탑재될 '크랩 모드(Crab Mode)' 배지를 선보였다.1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GMC는 올 가을 허머 EV를 공개할 예정이며 해당 모델은 2021년 가을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이를 앞두고 신차의 뛰어난 온오프로드 성능을 암시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크랩 모드를 공개했다. 정확히 크랩 모드에 대한 설명은 없었지
현대자동차가 내년 북미 시장을 겨냥해 출시를 예고한 가칭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Santa Cruz Pickup Truck)'이 최근 국내외 도로에서 프로토타입으로 목격되며 막바지 성능 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타크루즈 픽업의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싼타페, 쏘나타 그리고 아반떼가 생산되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현지 생산되는 만큼, 기존 내연기관차(ICE) 형식을 바탕으로 신형 투싼(NX4)의 모노코크 플랫폼을 공유해 도심형 픽업 콘셉트로 출시될 전망이다.북미 전통의 볼륨 차종 중 하나인 픽업 트럭
당초 지난 5월로 세계 최초 공개 예정이던 'GMC 허머 순수전기차(GMC HUMMER E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공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최근 GMC는 신차의 공개와 양산 일정을 새롭게 공지했다. 30일 GMC는 올 가을 순수전기 슈퍼 트럭이 첫 공개될 예정이며 해당 모델은 2021년 가을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GMC 허머 순수전기차의 뛰어난 온·오프로드 성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곧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앞서 GMC는 2020 슈퍼볼을 통해 허머 순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미국 시장 신차 투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연기됐다. 현대차는 당초 GV80, 3세대 G80 등 2종의 신차를 올여름 미국 시장 내 판매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가을로 출시를 재 확정했다.24일 카스쿱스, 카앤드라이버 등 외신들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GMC 허머 EV, 포드 브롱코 등 수많은 신차가 출시를 연기했으며 제네시스 GV80, G80 역시 올가을로 출시를 다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카앤드라이버는 GV80는 지난 1월
전기차 경쟁이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북미 지역 수요가 가장 많은 '전기 픽업트럭' 시대를 누가 먼저 열 것인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기 픽업 트럭은 잘 알려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이외에도 수많은 스타트업이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테슬라 사이버 트럭은 브랜드 명성답게 양산을 시작하기도 전 이미 사전 계약 대수가 70만대에 이를 정도로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미 테슬라 베스트셀링카 모델3의 열풍을 넘어선 사이버 트럭은 싱글과 듀얼, 트리폴 모터로 후륜과 사륜 등 다양한 타입으로 개발되고 있다. 테슬라
전기로 부활하는 GMC 허머 EV(Hummer EV)의 랜더링(출처 san_e_boy_art)이 공개됐다. GMC의 공식 랜더링은 아니고 이전에 공개한 티저와 허머를 참고한 허머 EV 예상도 수준이다. 랜더링만으로도 허머 EV는 용도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과 존재감을 보여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군용차를 기반으로 하면서 투박했던 이전의 허머와는 다르게 일반화된 외관으로 다듬어졌고 프런트의 하부를 크게 들어 올려 오프로드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게 했다. 랜더링은 또 SUT(sport utility truck)로 그려져 있
SUV의 득세가 못마땅했나보다. 호주 보험사 버드젯 다이렉트(Budget Direct)는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SUV 7대를 세단으로 바꿔버린 렌더링을 공개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허머, 포드 익스플로러, GMC 유콘, 닛산 쥬크, 지프 커맨더, 메르세데스 벤츠 G 클래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모델을 납작하게 눌러 고분고분한 세단으로 바꿔버린 것. 버드젯 다이렉트는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을 만큼 하나같이 명성이 자자한 SUV를 세단으로 바꿔버리고 친절한 품평까지 달아놨다. 대부분은 흉물스러웠지만 의외로 세단
제네럴 모터스의 최고경영자 메리 바라(Mary Barra)가 순수전기차가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하는데 수십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5년 내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1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GM의 CEO 메리 바라는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 도로를 달리는 2억5000만대의 차량이 전기차로 대체되는데는 수십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녀는 20년 내 모든 내연기관차가 전기차로 대체될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20년은 너무 빠르다. 약간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교체는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1992년 첫 선을 보인 제네럴 모터스의 '허머(Hummer)'가 전기 픽업 트럭으로 부활할 예정인 가운데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된 확률 높은 예상도가 등장했다.4일 인사이드이브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제네럴 모터스는 '2020 슈퍼볼' 광고를 통해 '허머 EV 픽업 트럭'의 등장을 예고했다. 해당 영상에는 과거 허머를 상징하던 세로형 그릴과 크롬 엑센트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신차의 전면부 실루엣이 담겼다.'Quiet Revolution(조용한 혁명)'이란
1980년대 미군이 사용하던 '험비'를 민수용으로 개량해 1992년 첫 선을 보인 제네럴 모터스의 '허머(Hummer)'가 1000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극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순수 전기 픽업트럭으로 출시될 전망이다.31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허머 전기 픽업은 제네럴모터스 산하 GMC 브랜드를 통해 새롭게 출시될 전망이다. GMC 브랜드에서 순수전기차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군용 험비의 민수용 버전으로 극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하던 허머는 유가 급등으로 연비 경
제너널모터스(GM)가 전기 픽업 트럭과 자율주행차 전용 생산 시설에 22억 달러(한화 약 2조5600억원)를 투자한다고 27일(현지시각)밝혔다. 마크 로리스 GM 사장은 이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햄트램크 공장에서 투자 계획을 밝히고 "GM의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현실화하는데 큰 진전"이라고 말했다.햄트램크 공장에서는 오는 2021년 후반 순수 전기 픽업 트럭 생산을 시작으로 최근 공개된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크루즈 오리진(Cruise Origin)도 생산될 예정이다. GM이 언급한 순수 전기 픽업 트럭은 2010년 단종된 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