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드라이빙(Driving for a Better Future)'을 슬로건으로 내건 '2014 베이징모터쇼(AUTO CHINA 2014)가 20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베이징 순의구 베이징국제전람중심(Beijing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개막한 제 14회 베이징
기아차가 지난 16일(현지시간) 개막한 뉴욕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카니발(현지명 세도나)은 기존 모델보다 더 웅장한 스타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신형 카니발은 기아차 패밀리 룩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방향지시등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고 앞, 뒤 오버행을 줄여 휠 베이스를 40mm나 늘렸다.북미형 카니발에는 최고출력 276hp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2007년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가 자신의 디자인 철학이 가미된 첫 차 모하비에 대해 "검정색 모하비의 옆 모습을 보고 처음으로 가슴이 설레었다"고 했던 말이다.피터 슈라이어가 누군가. 런던예술대학(UAL)을 졸업하고 아우디와 폭스바겐을 거치면서 TT, 5세대 골프 등을 창조하며 세계 3대 자동차 디자
포드가 컴팩트카 포커스의 2013년 전세계 판매량이 109만 7618대를 기록해 월드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는 주장에 도요타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도요타는 최근 자사의 컴팩트 세단 코롤라가 2013년 한 해 동안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총 122만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는 자료를 내놨다.두 회사는 모두 미국 시장 조사 기관인 IHS 오토모티브 산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지난 3월 기준, 1959만 6321대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 해 말 대비 1.0% 증가했으며 현 추세가 이어지면 2014년 하반기2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누적 등록대수의 증가세는 하이브리드와 디젤 차량의 수요 증가와 1분기 다양한 신차 출시, 3월에
기아차는 15일, 압구정 사옥에서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 후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아차는 내년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 일원에서 열리는 2015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170개국 2만여 명의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을 위해 K9, K7, 카니발, 뉴그랜버드 등을 선수 이동 차량과 행사 관련 차량으로
현대차그룹은 15일 휠체어 부착형 자전거와 손으로 페달을 움직일 수 있는 척추장애인, 하지 마비 장애인용 핸드바이크, 장애 아동청소년용 자전거 등 총 6종류의 장애인 맞춤형 자전거를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현대차는 이날 지급한 동두천 장애인 복지관용 1대 및 개인용 1대를 포함해 지난해 말부터 개인 수혜자용 118대, 복지관용 73대 등 3억원 상당의 장애인
2.0 GDi 엔진에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스템과 패들쉬프트 등을 적용해 주행 성능을 높이고 스포츠 그릴, 블랙 인테리어, 건메탈 가니쉬, 튜익스 크래용 휠 등으로 스타일을 개선한 ‘i30 D spec’이 15일 출시됐다. i30 D spec에 탑재된 누우 2.0 GDi 엔진은 최고 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1.0kg.m을 구현한 고성능 엔진으로, 기존
시트로엥이 지난 주말 모로코에서 열린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2014’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시즌 개막전인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현지 시각 기준) 모로코 마라케슈의 뮬레이 엘 하산 서킷에서 펼쳐졌으며 시트로엥 레이싱 WTCC팀의 호세 마리아 로페즈와 세바스티앙 로브가
BMW 그룹 코리아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서울 장한평에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장한평 전시장은 BMW 인증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로 BMW와 MINI를 합해 총 60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신개념 중고차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운영하고 있으며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
벤틀리가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벤틀리 하이브리드 컨셉을 최초로 공개한다.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미래를 보여주는 기술인 벤틀리 하이브리드 컨셉은 2017년 출시 예정인 벤틀리 SUV에 적용된 벤틀리 역사상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데뷔할 예정이다.벤틀리는 또 새로워진 V8 파워트레인이 도입된 신형 플라잉스퍼 V8, 스타일링을 한층 더 개선하고
말리부가 독일産 브랜드의 디젤 모델들을 위협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디젤 모델의 가능성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지난 3월 말리부는 총 1378대가 팔렸다. 한국지엠이 정확한 통계를 내 놓지 않았지만 이 가운데 약 210여대가 2.0 디젤모델이다.전체 말리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를 넘어 선 것. 수입 디젤 모델인 BMW 520d가 70
잘 나가고 있다. 지난 해 11월 출시 이후 2달이 채 되지 않는 영업일에 3500여대, 올 들어 1월부터 3월까지 4600여대, 한 달 평균 1500여대가 팔려 나가고 있다.QM3가 르노삼성차를 바쁘게 만들고 있다. 르노 본사에 QM3를 더 보내 달라고 조르고 있지만 유럽쪽 수요도 만만치 않은지 아직 원할한 공급에 숨통이 트이지 않고 있다.르노삼성차 관계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새로운 미니를 출시했다. 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이한 미니는 10일, 경기도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 센터에서 3세대 모델인 뉴 미니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뉴 미니는 뉴 미니 쿠퍼와 쿠퍼 하이트림, 쿠퍼S 등 3개로 하반기에는 디젤엔진이 탑재된 뉴 미니 쿠퍼D도 가세를 할 예정으로 있다.뉴 미니는 다운사
가솔린, 그리고 세단에 의존해왔던 자동차 시장이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하게 변화한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의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승용차 가운데 경유차와 하이브리드카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고 SUV 등 다목적 차량은 28%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집계된 자동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다목적 승용차는 2010년 224만
정부가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 방안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자동차 튜닝부품 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튜닝 부품 기술 개발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인프라 구축 방안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산업부는 튜닝 부품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데 특히 주력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영세 튜닝 부품사
정명철 현대모비스는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층들이 올해 말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협력사를 직접 방문하는 등 동반성장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정 사장은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차량용 안테나 및 각종 센서류를 생산하는 2차 협력사 셈코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협력사 관계자의 고충을 직접 챙겼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셈
자동차에서 나오는 오염물질들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8일, 지난해 출시된 국산차 120종과 수입차 448종의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조사하고 자동차별 배출가스 등급을 발표했다.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질소산화물(NOx)과 같은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CO2) 배출량의 정도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부여되며 1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대개가 그렇듯 BMW는 보수적이다. 얄미운 것은 이 전통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시대에 맞춰, 심지어 더 앞선 미래까지 생각하고 변화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점이다. BMW가 가장 젊은 감성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각인된 것도 이렇게 시대를 읽는 감각이 탁월한 때문이다.최근 BMW의 대표적인 혁신은 네이밍 전략이다. 3, 5, 7시리
기아차가 OK 캐시백과 함께 일정 포인트를 기부하면 차량 구매시 할인을 받는 ‘전국민 포인트 나눔 캠페인’이 시작 1달 만에 1억 5000만원을 적립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OK캐쉬백 또는 넷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이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뒤,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참여확인서’를 발급받아 기아차에 제출하면 승용 및 RV 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