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11일(현지시간) 개막한 2016 시카고 오토쇼에 괴물 같은 차들을 등장시켜 주목을 끌었다. 눈이 많이 내리는 북미 지역의 특성을 겨냥해 기존 SUV 모델에 타이어 스노우모빌형 무한궤도를 장착, 전천후 주행 능력을 갖게 한 모델들이다.닛산 패스파인더와 무라노 X트레일을 기반으로 특별하게 제작된 이 콘셉트카들은 ‘워리어’라는 이름으로 미국의 가장 극단
기아차가 국산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용 SUV 니로를 공개했다. 니로는 소형 스포티지를 닯은 듯한 다자인에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 및 변속기와 초고장력 강판 53%, 알루미늄 소재 사용 등 첨단 기술이 대거 집약된 모델이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개막한 미국 ‘2016 시카고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니로는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아차는
한국도요타는 현지시간 9일 U.S. 뉴스 & 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16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에서 렉서스 NX와 도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등 4개 모델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U.S. 뉴스 & 월드리포트의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는 매년 품질과 가치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 23개 세그먼트 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베스트카를 발표한다.이번 평
쉐보레 소형 SUV 트랙스의 부분 변경 모델이 미국에서 먼저 공개됐다. 부분 변경 르택스는 전면과 후면 디자인을 대폭 변경하고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라이에이터 그릴이다. 그릴 중앙부분의 굵은 라인을 위 쪽으로 배치한 듀얼 포트 그릴이 새로 적용됐고 헤드램프의 형상과 그래픽에도 변화를 줬다.안개등과 에어 인테이크
현대차가 미국 켈리블루북이 매년 조사해 발표하는 '5년 보유비용 어워드'에서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5년 보유비용 어워드(5-Year Cost to Own Awards)’는 구입비와 유류비, 수리비, 세금 등을 포함한 5년 동안의 차량 총 유지비용과 중고차 가격 등을 토대로 브랜드 및 22개 세그먼트별 최고의 차를 선정 발표한다.5년간 유지보수
현대차 '제네시스' 광고가 미국 USA투데이의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을 뜻하는 '슈퍼볼'은 가장 미국적인 스포츠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해, 광고 효과도 엄청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매년 이 대회를 겨냥해 글로벌 브랜드들은 '작품' 수준의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지난 7일 50회째 대회를 맞은 올해
메르세데스 벤츠와 토요타, GM 등이 각각의 이유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다임러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9일, 다카타 에어백 인플레이터 결함이 발견된 84만대의 차를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지난 몇 년 동안 혼다와 폭스바겐, 아우디, BMW 등이 실시했던 에어백 결함과 같은 문제로 실시한다. 다카타 에어백은 팽창시 금속 파편이 떨어져 나와 심각한
닛산 리프가 미국 유명 시장 조사전문 기관 IHS 오토모티브 로열티 어워드에서 일반 브랜드 부문 최고의 소형차로 선정됐다. 순수 전기차 리프는 지난 북미오토쇼 오토모티브 뉴스 월드 콩그레스에 이어 새해 부터 주요 상을 휩쓸게 됐다. 오토모티브 로열티 어워드는 2015년형 모델(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가운데 제조사들이 고객들게 가장 값진
초 당 2억원, 30초 짜리 영상에 수 십억 원을 들여 프로미식축구리그(NFL) 슈퍼볼 광고를 하는 이유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 사이트 켈리블루북(KBB)이 올해 슈퍼볼 경기에 광고를 내 보낸 자동차 회사들의 효과를 분석한 자료를 내 놨다.이 자료에 따르면 아우디 R8은 30초 짜리 광고가 슈퍼볼 경기에 나가면서 웹사이트(KBB.com
미국 최고의 스포츠 프로 풋볼 결승전인 슈퍼볼이 8일 오전 개막했다. 미국인들은 경기 자체에 대한 관심이 먼저지만 슈퍼볼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끄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엄청난 광고 시장’이다.올해로 50회 째를 맞는 슈퍼볼은 역대 최대의 광고전이 펼쳐지고 있다. 방송 광고 단가는 30초를 기준으로 500만 달러(60억 8000만 원)에 달한다. 지난 해
일본 타카타 에어백에 이어 독일의 유명 타이어 및 부품 제조사인 콘티넨탈의 에어백도 같은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독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혼다와 피아트 크라이슬러, 메르세데스 벤츠에 공급된 에어백이 갑작스럽게 전개되거나 사고시 전개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에어백 결함이 의심되는 차량은 총 500만 대로 추산되고 있으며 마쓰다와 볼보트럭에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미국, 중국, 유럽 판매가 기록적으로 증가하며 신흥경제국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2015년 한 해 동안 852만888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수치로 러시아 최대 자동차 제조사 아브토바즈(AVTOVAZ)를 포함한 수치다.르노는 2015년 280만1592대로 2014년 대비 3.3% 성장했다, 유럽 전체 시장의 성장세가
설과 추석, 그리고 휴가철이면 많게는 10시간 넘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이 자동차 안이다. 이번 설은 비교적 긴 연휴에도 고속도로 교통량이 1일 평균 373만 대,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좁고 답답한 자동차 실내 공간에서는 장시간을 버티는 곤욕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자동차 안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느냐에 따
도요타가 정부의 자동차 개별 소비세 인하 연장방침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도요타 전 모델에 이를 반영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1월 1일 이후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한다.이에 따라 도요타 모델의 가격은 20만원에서 60만원까지 조정됐다. 주요 모델의 가격은 미니밴 시에나가 5090만원(3500cc, 2륜), 캠리(2500cc, 가솔린) 3330만
한국닛산이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 닛산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를 비롯한 브랜드 대표모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마담 앙트완'은 타인의 일은 잘 알지만 자기 운명은 모르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 상담가 최수현(성준 분)이 만나 사랑을 깨달아가는 심리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특히, 에피소드 별로 마음의 상처
지엠코리아가 캐딜락에 대한 고객 성원에 응답하고자 준비한 ‘설 연휴 CTS 고객 시승 이벤트’의 당첨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했다.1월 20일부터 일주일간 캐딜락 홈페이지와 CTS 마이크로사이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진행된 이번 시승행사에는 총 2000명 이상이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캐딜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2016년 첫 명절에 캐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015년 12월 2만4366대 보다 33.4% 감소했고 2015년 1월 1만9930대 보다 18.5% 감소한 1만6234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4298대, BMW 2410대, 아우디 1900대, 폭스바겐 1660대, 포드(Ford/Lincoln) 1053
토요타가 미국 젊은 세대를 겨냥해 2002년 설립한 브랜드 ‘사이언(SCION)’을 철수시킨다고 밝혔다. 전체 판매량의 70%, 그리고 신차 구매자의 50%를 35세 미만이 차지하고 있는 사이언 브랜드의 철수는 업계에 충격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토요타는 “사이언의 브랜드 회수는 후퇴가 아닌 새로운 도약의 단계”라고 말하고 있지만 미국 자동차 시장이 중대형
삼성전자가 스마트 사이니지를 적용해 도로 위 추월사고를 방지하는 ‘삼성 세이프티 트럭’ 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에서 미디어, 정부, 파트너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행사를 열고 삼성 세이프티 트럭 시제품을 선보였다.이번에 공개된 세이프티 트럭에는 트럭 뒷면에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4대를 활용한 대
미국의 1월 자동차 판매가 소폭 줄었다.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눈 폭풍으로 판매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유가 하락과 경기 회복 등이 추가 감소를 줄였다.완성차 업체들의 1월 판매는 총 114만8087대로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115만2121대보다 0.4% 줄었다. 미국의 빅3 가운데 지엠(GM)이 20만3745대로 가장 많이 팔았고 이는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