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지난 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오토매니저(AM)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갖는 등 본격적인 판매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쌍용차가 지난해 14년 만에 내수 판매 최대 실적을 위해 힘쓴 최고 AM 들인 ‘영업 마에스트로’ 20명을 대상으로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포상과 상호 교류 등을 통해 자부심을 부여하고 영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워크숍은 사외 강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쌍용차의 2018년 비전 발표와 미래 자동차
스마트 미러링으로 멀티미디어 활용성을 대폭 높인 2018 티볼리가 2일 출시됐다. G4 렉스턴의 외관 색상에는 실키 화이트펄 컬러가 추가됐다. 2018 티볼리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활용성이 제한적인 다른 미러링 시스템과 달리 모바일 기기에 있는 모든 앱을 양방향 그대로 즐길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적용하면 운행 중 지역 이동에 따라 라디오 주파수가 자동 변경되고 원 터치로 라디오 음원을 실시간 저장할 수 있다.판매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1월 자동차 판매가 소폭 증가했다. 국내 판매와 해외 판매를 합친 글로벌 판매는 61만3796대로 지난해 1월 61만1364대보다 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11만2452대)는 5.9%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50만1344대)는 0.8% 줄었다. 1월 국내 자동차 시장의 현대ㆍ기아차의 시장 지배력은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해졌다. 총 11만대 가운데 현대차는 5만1426대, 기아차는 3만9105대를 팔았다. 합치면 9만대가 넘어 1월 팔린 신차 10대 가운데 8대를 차지했고 시장 점유율이 81%로 치솟았다. 현대ㆍ기아차의
쌍용차가 지난 1월 내수 7675대, 수출 2530대를 포함 총 1만20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축소로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2.1%가 감소한 것이다.내수 판매는 출시 초기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영향으로 1월 기준으로 14년 만에(2004년 1월, 8575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했다.특히 지난달 9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1월말 기준으로 계약대수가 9000대를 넘어서면서 국내 SUV시
쌍용차가 설 명절을 맞아 모델 별 파격적인 할인을 비롯해 최저비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티볼리 브랜드를 시승하고 구매하면 골드바를 증정하는 골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티볼리 브랜드 구매 시 선수율 제로 3.9%(36~48개월)+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하는 세이프티 저리할부 및 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이용할 경우 귀성비 30만원을 지원한다.티볼리 아머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스마트드라이빙패키지Ⅰ 장착 비용의 50%(30만원)를 지원한다. 티볼리 에어는
쌍용차가 고객만족도 향상 및 서비스 목표 달성, 네트워크 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2018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쌍용차 서울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 2018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에는 쌍용차 서비스본부장 김헌성 상무를 비롯한 서비스본부 임직원들과 전국 법인정비사업소 대표들이 참석했다.행사는 2017년 우수사업장 포상, 2017년 실적 및 고객만족도(CSI) 성과 리뷰, 2018년 서비스본부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참석자들은 2018년 고객만족도 목표 달성을 위해
쌍용차 티볼리 DKR이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 완주에 성공했다. 레이서인 오스카 푸에르테스와 공동파일럿 디에고 발레이오는 지난 6일 페루 리마를 출발, 볼리비아 라파즈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까지 달리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 32위로 골인했다.올해 자동차 부문 랠리에는 총 92개 팀이 참가했지만, 전체 9000km의 구간 가운데 절반이 모래언덕과 사막으로 이어진 가혹한 코스를 2주간 달려 완주한 팀은 절반도 안되는 43개 팀에 불과했다.쌍용차 랠리카 티볼리 DKR은 후륜구동으로 개조되고 최대 출력 405hp(4200rpm),
렉스턴 스포츠의 출발이 상쾌하다. 영업을 시작한 지 11일 만에 누적된 계약 대수가 5500대를 넘어섰다. 지금 추세가 이어지면 월 8000대도 가능하다는 것이 쌍용차의 설명이다.한달만에 4000대를 계약한 티볼리의 계약을 넘어서면서 쌍용차는 "생산때문에 비상이 걸렸고 매일 대책을 논의한다"라며 반색하고 있다. 고객들이 "너무 기다리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픽업트럭의 불모지에서 렉스턴 스포츠가 '초대박'을 치고 있는 비결은 의외로 단순하다. 아주 드물게 소형 SUV와도 비교될 만한 '착한
렉스턴 스포츠의 계약 건수가 영업 11일 만에 5500대를 넘어섰다. 쌍용차의 대박 모델 티볼리가 한 달 동안 4200대의 계약 실적을 거둔 것과 비교하면 초대박이다.쌍용차 관계자는 "현재 추세대로 간다면 월 8000대 계약도 가능해 보인다"며 "생산량을 늘리려는 방안 논의 등으로 회사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사람이 쌍용차 영업점을 방문하고 있다"며 "대부분 방문객이 렉스턴 스포츠를 찾고 있어 앞으로의 계약 추세는 더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렉스턴 스포츠의 인기는 가격 경쟁력과 뛰어
쌍용차가 9년 만에 도전한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에서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각 구간별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선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다카르 랠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로,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중도 기권 또는 탈락해 지옥의 레이스, 죽음의 레이스라 불린다.지난 6일 페루 리마에서 시작된 2018 다카르 랠리는 볼리비아 라파즈를 거쳐 20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까지 약 9000Km를 달리는 대회로, 오토바이, 트럭, 자동차 등 5개 카테고리 총
쌍용차가 2017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18년 사업 계획 공유 및 목표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2018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8년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부사장를 비롯한 본부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전진대회는 2018년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2017년 우수 판매네트워크 포상, 2017년 실적 리뷰, 2018년 판매목표 달성 및 정도영업 결의문 채택 등
쌍용차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영국에서 티볼리와 코란도에 대해 5년간 할부금리 '0'를 선언한 것.이에 따라 유럽 내에서도 신차 가격이 높기로 유명한 영국에서 티볼린 가솔린 SE(M/T)을 월 할부금 149파운드(21만 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코란도 2.2 가솔린의 월할부금도 27만 원으로 낮아졌다. 영국에서 5년 동안 무이자 할부로 신차를 판매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쌍용차는 이 기간 동안 무제한 마일리지까지 제공한다.영국 쌍용차는 "고객들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쌍용차를 합리
쌍용차가 2017년 내수 10만 6677대, 수출 3만 7008대를 포함 총 14만 368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8년 연속 성장했지만 수출 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 판매가 전년 대비 7.8%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새로 출시된 G4 렉스턴이 전년 대비 200%가 넘는 성장율을 기록하고 티볼리 브랜드가 2년 연속 5만대 이상 판매되면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Q200)의 가격이 공개됐다. 최종적으로 조금의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 쌍용차의 설명이지만 렉스턴 스포츠의 최저 가격 2350만 원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2.2 디젤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해 자동변속기 선택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다른 편의 사양은 풍부하다.17인치 휠, 벌브타입 주간주행등, 루
쌍용차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모델 별 할인 및 새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쌍용차는 2018년 무술년 새해와 티볼리 브랜드 3년 연속 소형 SUV 시장 판매 1위,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티볼리 아머 및 티볼리 에어 일부 모델에 한해 선착순 2018명에게 파격적인 10
최근 몇 년 사이에 SUV의 인기가 크게 올라가고 있다. 이제 웬만한 메이커치고 세단 중심에서 SUV 차종이 없는 메이커는 없다. 최고급 프리미엄 브랜드도 모두가 SUV가 탄생되면서 불패의 신화로 가고 있다.포르쉐 카이엔은 첫 최고급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시작한 SUV로 대성공을 거뒀고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가 SUV를 만들게 한 불씨가 됐다. 마세라티 SUV
인터넷 포털 다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 모델은 기아차 스팅어로 집계됐다. 스팅어는 성별과 연령대를 구분하지 않은 전체 검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검색어 2위는 쌍용차 티볼리 그리고 현대차 그랜저 IG와 코나, 제네시스 G80의 순으로 이어졌다.남성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모델도 스팅어다. 재미있는 것은 전체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한 티볼리가 4위로
쌍용차의 티볼리 브랜드가 ‘제 19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인 브랜드경영 체계를 통해 우수한 브랜드를 육성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이다. 쌍용차는 티볼리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겨냥한 중국의 보복,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패소, 소형 SUV 격전, 1세대 수입차 CEO의 수난 등 다사다난했던 2017 정유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는 배출가스 서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거액의 과징금이 부과됐고 현대차가 정부의 리콜 명령을 사상 처음 거부하는 일도 있었다.쌍용차는 내수
자동차를 바라보는 생각이 바뀐 것은 오래전이다. 돈 많은 부자나 어설픈 졸부, 또는 이런 흉내를 내려는 카푸어로 이어졌지만 최근, 자동차 소비는 합리적 또는 실용적으로 이뤄진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선택의 폭이 다양해지면서 '생애 첫차'의 개념도 바뀌었다.취업에 성공하면 작은 차로 시작해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중년으로 넘어가면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