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스위트 홈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 티볼리 브랜드의 파격 할부 프로그램도 펼쳐진다.스위트 홈 세일 페스타는 코란도 및 티볼리 브랜드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코란도 C나 투리스모 일부 모델을 일시불이나 정상할부 구매 시 200만원 특별할인하고, 1.9% 36개월 초저리할부 구매 시 100만원을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이다.티볼리 아머 또는 에어 일부 모델은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100만원, 1.9% 36개월 초저리할부 구매 시 50만원을 할인해 준다.렉스턴 스포츠를
쌍용자동차가 올해 1분기 매출 증가에도 환율하락과 감가상각비 증가로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다만 렉스턴 브랜드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81.9% 증가하고 비중도 절반을 넘어 서는 등 내수 판매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쌍용차는 올해 1분기 판매 3만664대, 매출 8,088억 원, 영업손실 313억 원, 당기순손실 342억 원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물량 감소로 인한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렉스턴 스포츠 출시 영향으로 매출은 2.5% 증가했지만 환율하락 및 신차 출시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해
기업들은 스포츠 스타를 엠버서더로 선정해 브랜드와 특정상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자동차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자동차 업계는 그동안 해외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스타가 입국하는 1월~2월에 스포츠 마케팅을 집중했다.메이저리그(MLB)와 LPGA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스타 선수들이 입국을 하기 때문에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시기였다. 대표적으로 과거 이대호 선수는 이탈리아 명차 마세라티의 대형 고성능 세단 ‘더 뉴 콰트로포르테’를 제공 받았다.오승환 선수는 대형 SUV ‘뉴 아우디 Q7’를, 박병호 선수는 스포츠카 재
쌍용차가 스포츠마케팅 강화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한국 여자축구의 부흥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 여자축구 간판스타 지소연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쌍용차 영국대리점은 지난달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첼시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지소연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티볼리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소연 선수는 향후 영국 내 쌍용자동차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영국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고 있는 지소연 선수는 지난 6일 요르단에서 개막한 2018 아시아 축구연맹 (AFC) 아
시장을 지배해왔던 세단의 시대가 가고 SUV가 대세로 떠 오른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요즘 증가세는 더 가파르다. 1분기를 보면 세단은 17만9000여 대, SUV는 13만6000여 대가 새로 등록됐다.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세단은 9.0%가 줄었고 SUV는 21%나 늘어난 수치.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기록적으로 판매된 덕분이지만 SUV 시장의 확장세는 놀랍다. SUV 중에서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차급이 소형이다. 싼타페와 쏘렌토, 스포티지와 투싼으로 경쟁 구도가 압축된 다른 차급과 다르게 국내 5개 완성차가 모두 혈투를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올 여름 영국 시장에서 현지 모델명 '무쏘(Musso)'로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쌍용차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국 버밍엄 NEC(National Exhibition Centre)에서 펼쳐지는 'CV Show(The Commercial Vehicle Show 2018)'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하고 현지 판매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나선다.영국에서도 급성장 중인 픽업시장에 진출하게 된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는 현지에서 5년 무제한 보증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연일 기존 데이터를 갈아치우며 눈에 띄는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3월 내수 9,243대, 수출 2,126대를 포함 총 1만 1,369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신차효과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축소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5% 감소했다.다만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에 이은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 등 렉스턴 브랜드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0.2% 소폭 증가했다. 특히 출시 이후 2만대가 넘는
쌍용차가 트렌드를 선도하는 티볼리 브랜드 오너들을 위한 서핑캠프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티볼리 서핑캠프’는 오는 4월 21~22일 강원 양양에 있는 서피비치에서 개최된다.과거 군사시설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민간의 출입이 통제됐던 이 곳은 2년 전 개방 이후 서핑 전용 프라이빗 비치로 거듭났으며, 서핑을 즐기는 매니아들에게 새로운 서핑 스폿으로 각광 받고 있다.예민한 감각으로 트렌드를 주도하며 에너지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티볼리 유저들은 1박 2일 동안 전문 인스트럭터의 서핑 클래스는 물론 이국적인 선셋
쌍용차가 국내 최초의 자동차 브랜드 컬렉션 티볼리 아트웍스에 이어 통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쌍용 아트웍스는 모델 별로 가죽패키지 액세서리, 캔버스 디자인 키케이스, 차량용 디퓨져 등 차량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부여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해 준다.또 디자인 월렛, 파우치, 손목시계, 아로마캔들, 열쇠고리 등 생활 필수 아이템과 차량을 일정 비율로 정밀하게 축소∙재현한 다이캐스트 및 디오라마 패키지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다용도 나이프키트(Knife K
쌍용자동차가 오는 4월 2일부터 심야 근무 없는 주간 연속2교대(8+9 시간)를 본격 시행키로 하고 26일 평택공장에서 노사 조인식을 가졌다. 노사는 근무형태 변경을 위해 2016년 10월부터 노사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월 31일 노사합의 이후 조합원 설명회와 세부 운영방안 논의 등을 거쳐 시행안을 최종 확정 지은 바 있다.근무 형태 변경에 따라 생산 물량 증대 수요가 있는 조립 1라인(티볼리 브랜드 생산)과 3라인(렉스턴 브랜드 생산)은 주간 연속2교대로 전환하게 되며, 조립 2라인(코란도 투리스모 생산)은 기존처럼 1교
현대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가 완전변경모델이 출시된 지 한 달 여만에 신차보다 240만 원 저렴한 중고차 매물로 등장했다. 23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국내에 출시된 차량의 등록 매물을 분석한 결과, 출시일로부터 최소 이틀이 지난 시점부터 매물이 등록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달 21일 출시된 현대차 신형 싼타페(TM)는 이달 20일 최초로 등록됐고, 등록가격은 신차가보다 240만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분석 대상은 SK엔카닷컴을 통해 등록됐거나 판매된 매물
쌍용자동차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쌍용차는 최근 2018 K리그2(한국프로축구 2부리그)에 참가하는 FC 안양(안양시민프로축구단)과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8 한국프로축구와 프로야구 정규 시즌에 브랜드 광고를 통해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FC안양 소속선수들은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지난 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전부터 쌍용차 로고와 렉스턴 스포츠 문구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쌍용차가 새봄을 맞아 티볼리 브랜드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KB국민카드와 함께 개최하는 티볼리 브랜드 오너 초청 나이트 파티 ‘청춘예찬’은 오는 4월 7~8일 1박 2일 동안 강원 원주에 있는 한솔 오크밸리 스키빌리지에서 개최된다.아이스브레이킹, 티볼리 엣지(Edge) 콘서트, 클럽 디제잉쇼 등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세부 이벤트는 물론 비어 비스트로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들이 준비된다.'청춘예찬’에는 티볼리 브랜드(티볼리/아머/에어) 보유 고객 총 200개 팀 1000여 명(5
쌍용차가 3년 연속 소형 SU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티볼리 브랜드의 핵심 매력을 알리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티볼리 브랜드의 핵심매력을 친구들에게 알리는 ‘티볼리 매력 알리기 이벤트’와 티볼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티볼리 시승 이벤트’ 2가지로 진행된다.‘티볼리 매력 알리기 이벤트’는 티볼리 브랜드의 6가지 핵심 매력포인트를 쌍용차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하고 친구에게 공유하는 이벤트다. 친구 공유 순위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5만원, 3명), 영화관람권(각 4매, 7명)을 증정하고, 참가 고객 전
쌍용자동차가 6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와 전기 콘셉트카 'e-SIV'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올 2분기 중 유럽시장에 렉스턴 스포츠를 현지명 '무쏘'로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으로 강인한 스타일과 압도적 오프로드 주행성능, 다양한 활용성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현지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6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는 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Musso)를 유럽시장에 론칭하고 쌍용차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누적계약 1만5,000대를 넘어서며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오는 8일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 렉스턴 스포츠를 선보여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2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월 한 달간 내수 7,070대, 수출 2,020대를 포함 총 9,09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렉스턴 스포츠의 기대 이상의 선전에도 지난달 쌍용차 판매는 설연휴로 인한 조업일 감소와 수출 물량 축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했다.특히 내수 판매는 조업일 축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
쌍용차가 2017년 기준 판매 14만 3685대, 매출액 3조4946억 원, 영업손실 653억 원, 당기순손실 658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14년 만에 최대 영업 실적을 달성한 지난해 내수 판매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감소(전년 대비 29.2% 감소)와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증가로 적자를 기록했다. 2017년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내수가 8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그러나 수출이 29.2% 줄어 전체 판매는 전년 대비 7.8% 감소했
쌍용차가 근무형태 변경에 대한 노사 합의에 따라 오는 4월 2일부터 심야 근무 없는 주간 연속2교대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로써 쌍용차 근무 형태는 기존 주야 2교대에서 주간 연속2교대로 전환되면서 근로자 1인당 일일 평균 근로시간은 10.25시간에서 8.5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쌍용차 노사는 근무형태 변경을 위해 2016년 10월부터 노사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월 31일 노사합의 이후 조합원 설명회와 투표를 거쳐 시행을 최종 확정 지었다.쌍용차 평택공장은 현재 티볼리 브랜드가 생산되는 조립 1라인만 주야 2교대
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사전 계약 첫날 8192대를 기록하면서 중형 SUV 시장에 전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만만치 않은 내공을 갖고 있는 쏘렌토도 긴장한 낯빛이 역력하고 그 틈바구니에 낀 QM6와 G4 렌스턴은 생존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소형 SUV에 밀려 중형 SUV 시장이 다소 위축됐지만 쏘렌토는 지난해 월평균 6500대를 팔며 싼타페를 밀어내며 선전했다. 그러나 쏘렌토의 1월 판매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저조한 5906대에 그쳤다. 기아차 관계자는 "1월은 전통적으로 비수기"라며 이유를 댔다.그는 "그런데도 지난해 1월 판매보
5개 완성차가 9만 대 이상을 판매한 1월, 현대차와 기아차 비중이 80%를 넘었다. 수입차 2만 대를 합쳐 계산해도 70%에 육박한다. 전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특정 메이커가 이만한 규모로 시장을 지배한 독과점 사례는 찾기 힘들다.독과점의 폐해는 크다. 시장을 포괄적으로 지배하는 기업의 지위가 남용되면 가격과 공급, 사후 서비스 등에서 선택권이 좁혀지고 따라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을 만들어 독점이나 과점을 규제한다. 공정위의 독과점 판단 기준은 특정 기업의 특정 상품 시장 점유율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