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1만330대, 수출 2844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 3174대를 판매했다. 쌍용차의 지난달 실적은 내수 판매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월 최대판매실적을 기록했던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 3000대를 돌파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했다. 3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올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면서 한 달 만에 올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갱신하는 등 전년 동월 대비 17.8% 증가세를 기록했다.특히 쌍용차 역대 픽업 모델 중 최대판매실적을 기
쌍용차가 올해 초 출시 후 국내시장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를 중남미시장에 잇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10월 에콰도르 모터쇼와 11월 파라과이 모터쇼에 잇달아 참석해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티볼리, G4 렉스턴 등 주력 모델들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처음으로 현지에 선보였다.모터쇼를 방문한 현지 언론과 관람객, 판매대리점 관계자들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 넉넉한 실내공간 및 공간활용성 등을 골고루 갖춘 렉스턴 스포츠에 큰
지난달 국산차 판매는 총 11만130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6%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실적히 하향 평준화된 상황에서도 상반기에 이어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와 그랜저는 여전히 베스트셀링 모델을 굳건히 유지 중이다.지난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차 싼타페로 8326대가 팔렸다. 이어 그랜저 7510대, 포터는 6876대, 기아차 카니발 5760대, 현대차 아반떼 5488대 순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브랜드별 점유율은 현대차 44%, 기아차 32.5%, 쌍용차 7%, 한국지엠 6.7%, 르노삼성 6
쌍용차가 영국에 이어 이탈리아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유럽 내 쌍용차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쌍용차 이탈리아대리점은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8 미스 이탈리아 선발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대회 기간 티볼리가 대회 공식차량으로 본선 진출자들의 이동차량으로 제공됐으며, 채널 La7을 통해 생중계된 본선 대회장에는 대회 공식 로고가 랩핑된 티볼리 15대가 전시됐다.올해로 79회째를 맞은 2018 미스 이탈리아 선발대회에는 총 30명이 최종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카
쌍용차 G4 렉스턴의 올해(1월~9월) 판매 누적 대수는 1만2415대, 티볼리는 3만1166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기아차 모하비는 6306대, 현대차 코나는 3만4943대를 팔았다. 코나의 실적에 포함된 코나 일렉트릭 4727대를 제외하면 G4 렉스턴과 티볼리는 현대차 그리고 기아차의 경쟁차를 여유 있게 따 돌리고 있다.전국 판매망, 영업 인력의 수, 광고 비용 따위를 따져보면 G4 렉스턴과 티볼리는 상대가 될 것 같지 않은 싸움에서 멋진 반전 이야기를 쓰고 있는 셈이다. G4 렉스턴이 대형 SUV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
쌍용차가 정부의 소비진작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해 인기모델을 대폭 할인판매한다.쌍용차는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7일까지 티볼리 아머와 티볼리 에어는 차량 가격의 최대 5%(각각 118만원, 124만원)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또한,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차량 가격의 최대 7%(각각 193만원, 246만원)를 할인 판매한다.
쌍용차가 주력 브랜드인 G4 렉스턴과 티볼리의 진용을 새로 짰다.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19년형 모델을 차례로 등장시켰고 이에 맞춰 국내는 물론 해외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 두 모델은 대형 SUV와 소형 SUV 시장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갖고 있다.쟁쟁한 모델이 포진한 시장에서 G4 렉스턴과 티볼리는 2015년, 2017년 출시 이후 대형 SUV 시장과 소형 SUV 시장을 견인해왔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두 차종이 쌍용차의 국내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9.9%, 15.9%로 국내에서 각각 2만 8095대,
쌍용차가 호주 직영 해외판매법인 설립을 앞두고 호주자동차딜러협회(AADA)가 주최하는 전국딜러대회에 참가해 판매네트워크 구축 작업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4일과 5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호주자동차딜러협회(AADA) 전국딜러대회에 참가했다.AADA 전국딜러대회는 매년 호주 전역 1000여개의 자동차 딜러들이 참석하는 호주 최대 딜러 행사로, 올해는 ‘자동차 파괴 시대의 번영’이라는 주제 하에 전기차, 카셰어링 등 자동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사업 기회를 탐색하는 다양한 프로그
쌍용차가 선물을 들고 직장인들을 응원 방문하는 ‘오피스 기프트 딜리버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쌍용차는 오토매니저가 피부관리를 위한 미용 마스크팩과 함께 직접 방문∙상담하는 ‘오피스 기프트 딜리버리’를 진행한다. 바쁜 직장생활로 전시장을 내방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원할 경우 구매상담도 진행한다.모집은 9월 말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방문은 다음 달 이루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오는 9월 말까지 쌍용차 홈페이지를 방문해 근무지 주소 등 간략한 정보와 신청사연 등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당첨자에게 개
쌍용차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9 티볼리 출시 기념 SNS 인증 이벤트 ‘쌍용스타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2019 티볼리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쌍용차 전시장에 있는 인증샷 프레임과 함께 2019 티볼리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2019티볼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계정을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거나 사진을 직접 업로드할 수 있으며, 담당 오토매니저(영업사원)에게 응모권을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오는 10월 31일까지 ‘쌍용스타그램’ 참가자(인스타그램 또는 사진 업로
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한 달간 내수 9055대, 수출 2366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1421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3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8월 자동차 판매는 전반적 판매 위축 상황에서 렉스턴 스포츠 호조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 영향으로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에 그쳤다는 설명이다.쌍용차 내수 판매는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에 따른 렉스턴 스포츠 공급물량 확대에 힘입어 5월 이후 4개월 연속 9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여기에 9월 중순부터는(
추석 연휴와 주말을 빼면 9월 근무 일수는 15일에 불과하다. 근무 일수가 짧은 만큼, 성과와 실적이 급한 자동차 업체와 영업사원은 전력을 다해야 한다. 반면에 추석 연휴가 있으면 자동차를 사려는 사람은 많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다가오면서 연중 최대 수요가 예상되는 때도 지금이다. 업계는 연말까지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까지 겹쳐있어 어느 때보다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얘기한다.기아차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군분투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기아차는 9월 한
최근 현대차가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과 제네시스 G80 연식변경 모델을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통상 자동차의 부분변경이나 ‘페이스 리프트(face lift)’는 보통 자동차 디자인 일부를 수정하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연식변경보다는 더 많은 변화가 있고, 세대 변경과 비교하면 변화가 적다. 자동차 부분변경이 가져다 주는 효과를 3가지로 요약했다. 세대 변경 모델에 버금가는 ‘신차효과’페이스 리프트는 풀 모델 체인지 수준은 아니지만 틀은 유지한 채 신선한 변화를 줄 수 있다. 라디에이터, 헤드램프, 프런트 범퍼 등을 살짝 바꾸는 것
렉스턴 스포츠의 돌풍으로 쌍용차가 스포츠 브랜드의 누적 판매 대수가 45만대를 돌파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 6개월 만에 2만대를 돌파하면서 2002년 처음 출시된 1세대 무쏘 스포츠 이후 지금까지 판매대수가 45만대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2002년 무쏘(MUSSO)를 기반으로 한 1세대 무쏘 스포츠는 3년 4개월(2002. 9~2005. 12) 동안 8만8572대가 판매됐으며 2세대 모델인 액티언 스포츠는 2006년 4월 출시해 2011년 12월까지 11만8851대가 팔렸다.3세대 코란도 스포츠는 브랜드 역
쉐보레 이쿼녹스와 르노 클리오는 '부진 탈출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투입된 모델이다. 그러나 실적 향상 확립에 이바지했는지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6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이쿼녹스의 7월 현재 실적은 592대. 국내에 처음 출시된 신차고 쌍용차 코란도와 비교해도 실망스러운 수치다.물량 확보가 원활하지 않았다는 한국지엠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도 6월 326대에서 7월 222대로 판매가 줄어든 것은 설명이 되지 않는다. 동생격인 트랙스도 6월 1043대에서 7월에는 1077대로 늘었다.트랙스뿐만 아니라 이쿼
쉐보레의 컴팩트 SUV 트랙스가 차세대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쉐보레 트랙스는 미국 미시건 밀포드 시험주행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기존보다 더 날렵하고 안정감있는 디자인으로 거듭났으며 더 커진 내외관이 변화의 포인트다.쌍용 티볼리의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지만 국내에서 컴팩트 SUV로는 첫 선을 보인 모델이다. 차기 모델은 모든 면에서 다시 시작한 듯 보인다. 우선 플랫폼의 변화는 GM의 차세대 플랫폼인 감마-2 혹은 VSS-S가 활용된다. 최근 GMC 역시 이 플랫폼으로 차기 모델을 준비
쌍용차 티볼리가 글로벌 판매 25만대를 돌파했다. 2015년 출시 후 3년 6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이는 쌍용차 창사 이후 거둔 최단기간이다. 티볼리(TIVOLI)는 출시 첫 해 판매 6만3693대로 단일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기록을 남겼으며, 2016년 출시 17개월만에 최단 기간 10만대를 돌파하는 등 쌍용차의 판매기록을 차례차례 경신해 왔다.지난 2013년 9000여 대 수준으로 출발한 국내 소형 SUV 시장은 2015년 티볼리 출시와 함께 8만 2000여 대로 10배 가까이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티볼리는 지난 3년
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에 내수 5만 1505대, 수출 1만 5605대(CKD 포함)를 포함 총 6만 7110대를 판매해 매출 1조7506억 원, 영업손실 387억 원, 당기 순손실 39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출시에 따른 제품 믹스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나, 전반적인 판매 감소와 신차 출시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손실이 확대된 것이다.올해 상반기 내수는 티볼리와 렉스턴 브랜드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내수 판매 업계 순위가 3위로 한 단계
쌍용차는 지난 18일 발표된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이어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노후차량 대상 특별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7년 이상 경과된 모든 노후차 보유고객이 8월말까지 티볼리 아머나 티볼리 에어, 코란도 C를 구입하면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쌍용차는 해당 프로그램과 별도로 5년 이상 경과된 모델(RV 포함) 보유고객이 G4 렉스턴 구매 시 50만원, 10년 이상 경과된 RV 보유고객은 8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한편 앞서 발표된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3.5→1.5%
쌍용자동차가 사상 처음으로 호주에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판매 확대 및 해외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선다.23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호주 재진출 방안을 확정하고 오는 11월 호주에 현지판매법인 설립 및 브랜드 론칭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쌍용차는 해외시장별로 현지대리점(Distributor)과의 계약을 통해 수출을 해왔으며, 현재 유럽과 중국에 각각 글로벌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사무소만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호주 판매법인은 쌍용차가 해외진출 이래 처음으로 설립한 직영 현지 판매법인이 된다.쌍용차는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