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이달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동차는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차로, 쌍용차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임시운행 신청서를 제출하고 인증시험을 통과해 지난 16일 자율주행 레벨3의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
쌍용차가 올해 3분기 판매 3만6306대, 매출액 9007억원, 영업손실 174억원, 당기순손실 177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물량 감소로 인한 2.2%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내수성장세 및 G4렉스턴 출시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5.9% 증가했으나 신차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은 17
쌍용차가 핼러윈을 앞두고 한껏 꾸민 티볼리 아머와 함께 ‘핫플’을 누비는 로드쇼를 개최하며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간다고 27일 밝혔다.쌍용차는 27~28일 주말 동안 서울 일원에서 ‘티볼리 아머 핼러윈 로드쇼’를 실시한다. 이번 로드쇼에 함께할 3대의 티볼리 아머는 석양의 옐로 컬러를 바탕으로 거미줄과 빗자루 탄 마녀를 테마로 한 ‘스파이더’, 잭오랜
한국GM이 휘청거리고 있다. 철수, 생산량 축소 등 온갖 루머가 나돌고 있지만 한국GM의 공식적인 입장은 “전혀 근거 없는 얘기”다. 그러나 곧이곧대로 믿어도 최근의 부진한 실적은 잇속에 밝고 냉정하기로 유명한 메리 바라 GM CEO가 그대로 두고 볼 상황이 아니다.경차 스파크 하나로 근근하게 버텨왔던 내수 기반이 무너지면서 한국GM의 9월 순위는 창사 이
쌍용차 코란도 C가 영국에서 안정적이고 우수한 주행성능과 강력한 파워를 인정받아 올해의 토우카(Towcar)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지난달 22일 영국 런던 로얄 오토카 클럽에서 열린 제35회 2018 카라반 앤드 모터홈 클럽 올해의 토우카 시상식에서 엔트리 부문(판매가 2만4000 파운드 이하) 올해의 토우카에 코란도 C가 선정됐다. 한국 자동차 브랜
9월 자동차 판매는 내수 13만3551대, 수출 59만9312대로 총 73만2863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내수는 18.2% 증가했지만 수출은 10.4% 감소한 수치다.자동차 업계는 전달 내수 증가가 추석 연휴와 일부 업체의 파업으로 생산과 공급에 차질을 빚은 지난해 9월의 기저효과로 보고 있다. 내수 시장의 사정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얘기다
쌍용차가 9월 내수와 수출 포함 총 1만3168대를 판매했다. 이는 월 최대 판매 실적 기록이다. 쌍용차는 또 내수 판매 9465대를 기록하며 8991대에 그친 쉐보레를 제치고 현대차, 기아차 다음인 3위로 뛰어 올랐다. 쌍용차 실적은 G4 렉스턴 효과와 함께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지난 4월(6096대)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6000대를 넘어선
닛산 쥬크와 쌍용차 티볼리를 경쟁 상대로 지목한 MG XS가 10월의 마지막 날 영국에서 출시된다. MG XS의 파워 트레인은 123마력의 터보차저 1.0ℓ , 자연 흡기 1.5ℓ 엔진으로 구성된다. MG 마케팅 담당자는 "하이브리드와 전기버전의 XS도 곧 추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XS에는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가 생산하는 GS의 6단 수동 변
추석과 함께 헌정사상 최장 황금연휴가 포함된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자동차 업체의 참여가 활발하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오늘(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34일간 진행되는 축제로 대규모 할인행사와 한류 문화축제가 어우러진 글로벌 쇼핑 관광 축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는 자동차 업체는 인기차종의 대폭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쌍용차가 글로벌 쇼핑관광축제인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하며,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을 비롯한 인기 모델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소비 활성화 및 한류문화 확산을 위해 10월까지 개최되는 글로벌 쇼핑관광축제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가하는 쌍용차는 모델 별로 할인된 가격에 차량을 판매함으로써 고객 혜택을 부여한
쌍용차가 새 엔진을 탑재한 G4 렉스턴의 가솔린 모델을 10월 출시한다. 유럽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거부감이 높아진 디젤모델을 대체하고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G4 렉스턴에 탑재되는 엔진은 쌍용차가 3년전 개발을 시작한 가솔린 터보 패트롤 엔진이다. 이 엔진의 제원은 차후 공개된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프랑크푸르트 모
쌍용차가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G4 렉스턴을 출시하고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유럽시장 라인업을 대폭 보강하고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 날 내외신 기자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쌍용차는 정통 SUV G4 렉스턴을 유럽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으며, 코란
신형 프라이드의 출시가 내년으로 미뤄졌다. 지난 7월 출시한 소형 SUV의 시장 안착을 돕기 위해서다. 기아차 마케팅 고위 관계자는 “스토닉의 시장 안착을 위해 신형 프라이드의 국내 출시를 내년으로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형 프라이드의 출시는 내년 1분기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기아차는 지난 7월 출시한 소형 SUV ‘스토닉’과의 판매 간섭을 우
쌍용차가 티볼리 아머 출시 후 고객들이 보내 준 변함 없는 사랑에 보답하는 풍성한 혜택의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티볼리 고객 감사 이벤트는 전국 쌍용차 200여 개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티볼리 차명이 탄생한 이탈리아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탈
지난 8월, 소형 SUV 시장은 휴가철인 비수기임에도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코나’와 기아차 ‘스토닉’의 등장이 컸다. 그런데 시장이 확대된 것에 반해 시장 1위였던 쌍용차 ‘티볼리’와 르노삼성 ‘QM3’는 부분변경 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되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브랜드는 8월 한 달 동안 4187대가 판매됐다
기아차가 얘기하는 스토닉의 경쟁력은 가격과 연비다. 반면 현대차 코나는 풍부한 사양과 엔진 라인업 또 트림 구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경제성과 편의성 대결, 그 결과는 어땠을까. 본격 판매가 시작된 8월 기준, 현대차 코나의 월 판매량은 4230대, 기아차 스토닉은 절반도 안 되는 1655대에 그쳤다.개성이 강한 쌍용차 티볼리도 4187대를 기록했으니까 경제
쌍용차가 지난 8월 내수 8255대, 수출 3470대를 포함 총 1만172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G4 렉스턴, 티볼리 아머 등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10% 수준(4월 이후)이던 전년 동월 대비 감소율이 3.7% 수준으로 감소한 것은 물론 전월 대비로는 2.7% 증가하며 추세 전환된 것이다. 누계실적 역시 4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
쌍용차가 9월 모델 별로 할인 및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부여하고 G4 렉스턴 구매 시 프리미엄 기프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쌍용차는 티볼리 아머 출시를 기념해 9월 티볼리 브랜드와 코란도 C의 무상보증기간 연장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 보유 고객이 재 구매 시 모델에 따라 최대 150만원 할인해 주는 로열티
소형 SUV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수입차도 가세했고 더위가 물러가고 아웃도어 시즌에 돌입하면서 경쟁의 수위는 높아지고 있다. 알맞은 사이즈에 다루기 쉽고 이왕이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까지 갖춘 소형 SUV는 시즌이 아니어도 요즘 엔트리 모델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가성비가 좋고 각각의 모델마다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명확한 특장
쌍용차가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G4 렉스턴을 공식 출시하며, 화려한 데뷔를 예고하는 티저영상을 22일 공개했다.쌍용차는 오는 9월 1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신차 외에 주력 모델인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코란도 C 등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