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돌적인 쌍용차, 영국에서 티볼리 5년 무이자

  • 입력 2018.01.06 09:49
  • 수정 2018.01.06 22:10
  • 기자명 오토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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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영국에서 티볼리와 코란도에 대해 5년간 할부금리 '0'를 선언한 것.

이에 따라 유럽 내에서도 신차 가격이 높기로 유명한 영국에서 티볼린 가솔린 SE(M/T)을 월 할부금 149파운드(21만 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코란도 2.2 가솔린의 월할부금도 27만 원으로 낮아졌다. 영국에서 5년 동안 무이자 할부로 신차를 판매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쌍용차는 이 기간 동안 무제한 마일리지까지 제공한다.

영국 쌍용차는 "고객들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쌍용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티볼리는 1947만원부터, 코란도는 2351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판매된다. 한편 쌍용차는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등의 지역에 65개 딜러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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