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렌터카사업자 대규모 일행이 우리나라 오토렌탈 산업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제주도를 찾았다. 롯데렌터카는 11일 오전, 중국 1위 렌터카 업체인 선저우 렌터카 관계자를 포함한 38인의 중국 렌터카 사업자들이 제주 오토하우스를 현장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번 롯데렌터카의 제주 오토하우스 현장 견학은 롯데렌터카의 선진화된 오토렌탈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자
이탈리아 무젤로 서킷에서 진행된 페라리 최고의 축제 ‘피날리 몬디알리’가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피날리 몬디알리는 지난 일년간 아시아태평양, 유럽, 북아메리카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 페라리 챌린지 드라이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챌린지 레이스의 월드 파이널 행사다.2012년부터 페라리 챌린지 국내 대표 선수로 출전해온 배우 연정훈은 올해부터 피렐리 A
캐딜락이 SRX 후속으로 대체될 새로운 크로스오버를 공개한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LA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럭셔리 크로스오버 XT5는 2016년부터 미국과 중국에서 생산을 시작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XT5는 캐딜락 브랜드의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성장 계획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XT5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새로운 성장 단계로
국제전기차엑스포(IEVE 2016)가 내년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내년 3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엑스포는 전 세계 유수의 전기차 브랜드와 관련 업체 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세계적인 전기차 메이커인 테슬라의 앨런 머스크와 구글, 애플 등의 자율주행차 개발 관련 임원들의 방한도 추진하고 있어 역대
주춤 거렸던 현대기아차의 중국 성장세가 10월 뚜렷한 회복세로 전환됐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10월 중국 판매는 총 15만 6575대로 전년대비 4.7%, 전월대비 1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2.4% 이후 처음이다. 특히 전월 대비로는 7월 바닥을 찍은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했고 중국 진출 이후 가장
중국 2위 제조사인 둥펑자동차 최고경영자인 주 푸쇼(朱福寿.사진)가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이 2일 전했다. 중국 중앙규율검사위원회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주 푸쇼 회장이 심각한 당 규율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그러나 주 회장이 어떤 규율을 위반했는지의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둥펑자동차는 중국 호북성에 본
현대차가 10월 한 달 동안 총 45만 8375대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6만 780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39만 568대로 같은 기간 4.7% 증가했다.내수 시장에서는 아반떼가 신형 1만 2631대를 포함해 총 1만 2838대를 판매해 8월부터 3개월 연속 차종별 판매 1위에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드라이버 니코 로즈버그가 11월 1일(현지 시간) 열린 2015 시즌 F1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우승했다.니코 로즈버그는 F1 멕시코 그랑프리 결선에서 4.304km의 서킷 71바퀴(총 305.354km)를 1위(1시간 42분 35초 038)로 통과하며 이번 시즌 네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메르세데스 AMG
(일본=도쿄)지난 2005년, 국내 모 업체가 까다로운 안전, 환경 규제를 통과하고 국산 대형버스를 처음 일본에 수출하는데 성공한다. 후소와 히노 등 현지 업체들의 극심한 견제가 있었지만 절반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의 국산 차에 일본 사업자들의 관심은 클 수 밖에 없었다. 당시 일본 관광버스 가격은 우리 돈으로 4억원에 가까웠다.그러나 이듬해 배출가스 문제로
지난 해 자동차의 결함으로 소비자가 교환이나 환불을 요청한 차량 소유자 128명 중 목적을 달성한 소비자는 6명이라고 한다. 거의 교환이나 환불을 달성하기가 거의 희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목적 달성을 이룬 소비자는 갖가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아서 달성하였다고 판단된다. 일반적으로 제시하여 달성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ㆍ기아차가 중국 신차품질조사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5 중국 신차품질조사(IQS)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체 46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1위, 기아차는 5위를 기록했다. 또 총 11개 차급 중 5개 차급에서 1위에 올라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중국 주요 57
현대모비스가 러시아에 자동차 보수용 순정부품의 효과적 공급을 위해 시베리아 횡단 철도TSR을 이용한 물류운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시베리아 횡단 철도는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유라시아 11개 국가를 관통하며 지구둘레의 1/4에 육박하는 9300여 km의 세계 최장 철로망이다. 이는 중국횡단철도(TCR),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연결
LG화학이 세계 최대인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핵심 생산기지를 완성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 27일 중국 남경시 신강 경제개발구에서‘남경 전기차 배터리 공장 준공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날 준공식에는 장레이 강소성 부성장, 류이안 남경시 상무부시장 등 중국 정부 관계자, 김장수 주중대사, 한석희 주상해 총영사 등 주중 한국 정부 인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27일 더케이서울호텔(양재동)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각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추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및 부품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영섭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타결로 세계 최대 경제권의 탄생, 미국 금리인상 예상과 중국발 경기둔화로 신흥국 금융불안과 세계경기의 침체가 우려
현대자동차그룹은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이 새롭게 포함된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16기에 참여할 대학생 510명을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2008년에 창단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해오고 있는 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많은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대표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16기 봉사단원들은
현대모비스가 해외법인 우수사원을 국내로 초청해 ‘한국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한 업무성과를 나타낸 외국인 사원들을 격려하고, 한국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해 소속감과 애사심 증대를 꾀한다는 취지다.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한국연수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12개 국가의 17개 법인에서 총 20명이 참가했다.
현대차가 지난 2014년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4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이 미국 스티비사가 주관하는 스티비 어워드 국제 비즈니스상 분야 유스마케팅 부문 금상과 브랜드관리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프로젝트로 선정됐다했다고 밝혔다.스티비 어워드는 글로벌 기업들의 우수한 마케팅 및 홍보 프로젝트 등을 알리는 목적으로 2002년부터
기아차의 올 3분기 경영실적이 크게 호전 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경영실적에 따르면 기아차 3분기 누계 매출액 36조 7297억 원, 영업이익 1조 8399억 원, 당기순이익 2조 1998억 원을 기록했다.기아차는 신차 출시 및 고수익 차종 비중이 확대되고 원화 약세로 전년대비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를
볼보자동차가 콘셉트카 에스테이트를 기반으로 개발한 V90이 이번에도 장난감 차로 먼저 공개됐다. 볼보자동차는 이전에도 새로운 기함, S90이 양산 디자인 그대로 중국 장난감 자동차 제조사 웹사이트를 통해 가장 먼저 유출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당시 볼보자동차 관계자는 앞서 공개된 S90 모형 차가 ‘양산 차와 같다’고 밝힌 적이 있어 V90 모형 차도 양산
애스턴 마틴이 영국 런던 랭커스터 하우스에서 라피드S를 기반으로 개발한 순수 전기차의 콘셉트 버전을 공개했다. 영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개된 라피드E 콘셉트는 옥스퍼드 주 그로브의 윌리엄스 어드벤스드 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앤디 팔머 애스턴 마틴 CEO는 "라피드E 콘셉트는 애스턴 마틴이 제로 이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