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렌터카 사업자,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견학

  • 입력 2015.11.11 14:10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렌터카사업자 대규모 일행이 우리나라 오토렌탈 산업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제주도를 찾았다. 롯데렌터카는 11일 오전, 중국 1위 렌터카 업체인 선저우 렌터카 관계자를 포함한 38인의 중국 렌터카 사업자들이 제주 오토하우스를 현장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롯데렌터카의 제주 오토하우스 현장 견학은 롯데렌터카의 선진화된 오토렌탈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중국 렌터카사업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현장 견학에 참가한 중국 렌터카사업자 38인은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의 무인대여시스템, 전자계약서, 전기차 시설, 정비시설 등의 최첨단 렌탈 시스템과 차별화된 고객중심 마케팅 노하우 등을 안내 받았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중국국제렌터카교류회 거강 회장은 “최첨단 프로세스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견학은 대한민국 오토렌탈 산업의 현재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중국 오토렌탈 산업의 방향과 비전을 모색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오토렌탈 산업을 대표해 롯데렌터카가 한국과 중국 간의 가교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렌터카사업자 일행은 제주도 방문에 앞서 건전한 오토렌탈 산업의 발전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카렌탈포럼’에 참가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