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산차 판매는 총 11만130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6%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실적히 하향 평준화된 상황에서도 상반기에 이어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와 그랜저는 여전히 베스트셀링 모델을 굳건히 유지 중이다.지난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차 싼타페로 8326대가 팔렸다. 이어 그랜저 7510대, 포터는 6876대, 기아차 카니발 5760대, 현대차 아반떼 5488대 순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브랜드별 점유율은 현대차 44%, 기아차 32.5%, 쌍용차 7%, 한국지엠 6.7%, 르노삼성 6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이 SUV의 계절 가을을 맞아 주요 국산/수입 SUV차량의 잔존가치를 살펴본 결과, 국산차로는 기아차 쏘렌토, 수입차는 벤츠 GLC클래스의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주요 SUV 차량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2017년식 모델을 대상으로 신차가격 대비 현재(2018년 10월) 시세를 비교해 잔존가치를 비교했다. 잔존가치는 (중고차 시세/신차 값) X 100으로 산출한다.국산차의 경우 SUV 모델들의 1년 뒤 평균 잔존가치는 81.3%를 기록했다.
SK엔카닷컴 10월 자동차 시세를 2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5년식 인기차종 시세다.현재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 가격을 조사한 결과, 10월은 차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해 전반적으로 시세 하락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1.4% 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인기모델인 아반떼가 페이스리프트 신차 출시의 영향으로 지난달 대비 최대가 기준 약 2.1% 하락을 기록했다. 쉐보레 크루즈 모델은 최저가
쌍용차가 정부의 소비진작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해 인기모델을 대폭 할인판매한다.쌍용차는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7일까지 티볼리 아머와 티볼리 에어는 차량 가격의 최대 5%(각각 118만원, 124만원)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또한,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차량 가격의 최대 7%(각각 193만원, 246만원)를 할인 판매한다.
전 세계 여러 매체가 선정하는 못생긴 차 순위에 매번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국산 대표 모델은 쌍용차 로디우스와 액티언이다. 이 가운데 액티언은 중국 상하이자동차가 쌍용차를 인수한 후, 카이런에 이어 2005년 10월 코란도의 후속 모델로 등장했지만 '희대의 졸작'으로 악평을 받았다.돌출이 심하고 복잡한 레이아웃을 가진 헤드램프로 구성된 생소한 프런트 뷰와 후미에서 테일 게이트로 가파르게 이어져 있는 루프라인이 사용된 생소한 외관은 당시 지나치게 파격적이었다. GM 폰티악의 아즈텍 콘셉트카 디자인을 그대로 베꼈다는 비난
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한 달간 내수 9055대, 수출 2366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1421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3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8월 자동차 판매는 전반적 판매 위축 상황에서 렉스턴 스포츠 호조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 영향으로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에 그쳤다는 설명이다.쌍용차 내수 판매는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에 따른 렉스턴 스포츠 공급물량 확대에 힘입어 5월 이후 4개월 연속 9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여기에 9월 중순부터는(
추석 연휴와 주말을 빼면 9월 근무 일수는 15일에 불과하다. 근무 일수가 짧은 만큼, 성과와 실적이 급한 자동차 업체와 영업사원은 전력을 다해야 한다. 반면에 추석 연휴가 있으면 자동차를 사려는 사람은 많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다가오면서 연중 최대 수요가 예상되는 때도 지금이다. 업계는 연말까지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까지 겹쳐있어 어느 때보다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얘기한다.기아차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군분투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기아차는 9월 한
렉스턴 스포츠의 돌풍으로 쌍용차가 스포츠 브랜드의 누적 판매 대수가 45만대를 돌파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 6개월 만에 2만대를 돌파하면서 2002년 처음 출시된 1세대 무쏘 스포츠 이후 지금까지 판매대수가 45만대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2002년 무쏘(MUSSO)를 기반으로 한 1세대 무쏘 스포츠는 3년 4개월(2002. 9~2005. 12) 동안 8만8572대가 판매됐으며 2세대 모델인 액티언 스포츠는 2006년 4월 출시해 2011년 12월까지 11만8851대가 팔렸다.3세대 코란도 스포츠는 브랜드 역
쉐보레 이쿼녹스와 르노 클리오는 '부진 탈출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투입된 모델이다. 그러나 실적 향상 확립에 이바지했는지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6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이쿼녹스의 7월 현재 실적은 592대. 국내에 처음 출시된 신차고 쌍용차 코란도와 비교해도 실망스러운 수치다.물량 확보가 원활하지 않았다는 한국지엠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도 6월 326대에서 7월 222대로 판매가 줄어든 것은 설명이 되지 않는다. 동생격인 트랙스도 6월 1043대에서 7월에는 1077대로 늘었다.트랙스뿐만 아니라 이쿼
쌍용자동차가 향후 5년 안에 최대 450km를 달릴 수 있는 새로운 전기차 혹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호주의 한 매체를 통해 흘러 나왔다.4일 호주의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링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쌍용차는 새로운 배터리 구동 방식의 픽업 트럭을 계획 중으로 최근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향후 5년 내 선보일 신차 및 업데이트 차량을 설명하며 이 같은 사실이 확인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매체는 코드네임 H100으로 알려진 해당 차량이 현재 개발 중으로 아마도 세계 최초의 EV 픽업이 될 수 있을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중고차 시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SK엔카닷컴이 8월 자동차 시세에 따르면 가격의 소폭 하락과 함께 거래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K엔카닷컴은 2015년식 인기 차종의 8월 시세를 분석한 결과, 7월에 이어 수요와 공급이 꾸준히 발생하며 적절한 균형을 이뤄 시세 변화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국산차는 전월 대비 1% 가량 소폭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쌍용차 뉴 코란도C 모델이 지난달 대비 최저가 기준 약 4.5% 하락한 1192~1732만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가격이 내렸다. 코란도의 풀체인지 모델 출
쌍용차 MPV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투리스모)가 영국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영국 버전은 7인승으로 현지에 경쟁 모델이 많지 않아 가족 또는 비즈니스 용도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이륜과 사륜 두 개의 타입으로 출시된 코란도 투리스모는 벤츠의 7단 자동변속기와 2.2ℓ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현지에서는 3000mm의 휠베이스로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한 점과 875ℓ의 화물 적재 능력을 코란도 투리스모 최고의 장점으로 소개하고 있다.특히 영국 자동차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견인력이 2.7t에 달하고
쌍용차는 지난 18일 발표된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이어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노후차량 대상 특별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7년 이상 경과된 모든 노후차 보유고객이 8월말까지 티볼리 아머나 티볼리 에어, 코란도 C를 구입하면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쌍용차는 해당 프로그램과 별도로 5년 이상 경과된 모델(RV 포함) 보유고객이 G4 렉스턴 구매 시 50만원, 10년 이상 경과된 RV 보유고객은 8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한편 앞서 발표된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3.5→1.5%
오늘(19일)부터 올 연말까지 자동차 가격이 낮아진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라 국산차는 차종에 따라 2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싸진다. 개소세는 자동차 출고가의 5%로 이번에 3.5% 인하됐다.개소세가 1.5%P 낮아짐에 따라 교육세와 부가세도 낮아져 전체로는 차량 가격의 2.14%가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 정부는 개소세 인하로 올해 민간 소비가 최대 0.2%P, 국내총생산(GDP)도 많게는 0.1%P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자동차 업체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고 개소세 인하에 각각의 프로모션을 보태는 식으로 가격 인하 폭
쌍용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코란도 C' 후속 모델(개발명 C300)에 디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추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쌍용차는 해당 파워트레인을 얹은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테스트를 진행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실제 출시는 현재로써는 미지수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내년 완전변경모델로 선보일 코란도 C 후속에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쌍용차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콤팩트 SUV 차체의 전기 콘셉트카 'e-SIV(electric-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를 시작으로 올해 출시된 신차는 6개. 2월에 기아차 올 뉴 K3와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와 신형 싼타페가 출시됐고 4월 기아차 더 K9, 6월에는 현대차 벨로스터 N이 선을 보였다.코나와 니로의 전기차 버전과 쉐보레 이쿼녹스와 르노 앰블럼이 사용된 첫 번째 모델 르노삼성 클리오도 상반기 출시됐다.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신차와 함께 해외 생산 모델까지 투입됐지만,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상반기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총 내수 판매량은 75만700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하면서 연초 한국자동차산업협
쌍용차가 일부 모델 구매시 휴가비를 제공하고 G4 렉스턴의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7월 구매혜택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지난 달부터 전 모델에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내맘대로 스마트할부를 운영하고 있는 쌍용차는 이달에도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선수율 10% 이상).최저 월 24만원의 할부금(Luxury 모델, 선수금 10% 납입 48개월 기준)으로 G4 렉스턴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중도상환 시 수수료도 면제된다. 코란도 및 티볼리 브랜
쌍용차가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향상 및 군부대 내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교보재 기증과 함께 정비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의 정비기술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18일부터 쌍용차 대전연수원에서 육군과 공군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2018년도 제 3차 정비기술 교육을 시작했다.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경정비 교육을 비롯해 차량 시스템(엔진, 전기, 샤시)별 기능 설명, 고장 진단 및 점검 등 부대에서 필요한 정비기술의 이론과 실기를 배우게 된다.쌍용차는
르노삼성차가 준중형 SM3의 가격을 대폭 인하하면서 새삼 또 '사골' 논란이 불거졌다. 2002년 1세대 모델이 나왔고 2009년 출시된 풀체인지 2세대가 지금까지 팔리면서 '참 오래 우려먹는다'는 비아냥이 나온 것.평균 5년이면 과거의 흔적을 깡그리 지워버리고 말 그대로 풀체인지 신차를 만들어내는 국내 생산 신차의 교체 주기로 봤을 때, 10년이 다 돼가는 SM3는 사골 얘기를 들어도 마땅해 보인다.SM3와 함께 대표적인 사골차로 불리는 모델이 또 있다. 기아자동차 대형 SUV 모하비는 2008년 처음
쌍용자동차가 기존 판매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안전성과 스타일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을 출시한다. 4일 쌍용차는 코란도C에 스포티한 내외관 스타일과 업그레이드 된 안전성으로 독창적인 매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Extreme Sports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신차에는 기존 익스트림 에디션에 사이드&커튼에어백, 스포티한 디자인의 18인치 블랙 알로이휠, SUS(stee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