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스타일 UP'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 출시

  • 입력 2018.06.04 09:19
  • 수정 2018.06.04 09:30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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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기존 판매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안전성과 스타일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을 출시한다. 

4일 쌍용차는 코란도C에 스포티한 내외관 스타일과 업그레이드 된 안전성으로 독창적인 매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Extreme Sports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차에는 기존 익스트림 에디션에 사이드&커튼에어백, 스포티한 디자인의 18인치 블랙 알로이휠, SUS(steel-use-stainless) 리어범퍼스텝 등을 신규 적용해 안전성 향상 및 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또 새롭게 선보인 베이지 가죽시트 패키지는 실내공간감을 확대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이미지를 만들어 주며,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에는 스포티한 이미지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고성능 모델에 사용되는 카본파이버 소재의 아웃사이드미러 커버, 스포츠 알로이페달, LED 룸램프 등 기존 익스트림 사양들도 그대로 적용된다.

쌍용차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의 가격은 2,649만 원으로 추가된 사양과 향상된 상품성에도 가격을 유지했다.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KX 2,243만 원, RX 2,565만 원, DX 2,81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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