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국닛산은 2012년 대비 42%의 성장을 거뒀고 쥬크와 같은 새로운 모델이 성공적으로 출시된 의미있는 한 해였다".다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사장은 7일, 서울신라호텔 영빈관 패스파인더 출시행사에서 "내년에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SUV 패스파인더 출시를 시작으로 30% 이상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키쿠치 사장은 "패스파인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013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보다 10.5% 감소한 1만2405대로 집계되어 2013년 연간 누적 15만6497대를 기록했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 2013년 연간 누적 등록 15만6497대는 2012년 13만858대 대비 19.6% 증가한 수치다.2013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3만3066대, 폭스바겐
지난 해 연말부터 이어진 중고차 시세의 약보합세가 올해까지 어이지고 있다. 오토인사이드에 따르면 이달 중고차 시세는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영향은 없지만 여전히 하락세라고 설명했다.설날 명절을 앞두고는 있지만 겨울철은 통상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줄어드는 비수기이기 때문. 그러나 배기량 2000cc 이하 SUV의 강세는 여전하다. 경소형차=경소형차의
구조변경 승인 절차가 필요없는 자동차 튜닝 항목이 크게 늘어나고 순정품 이외의 대체부품 인증제가 도입된다. 국토해양부는 6일,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을 공포하고 내년 1월부터 자동차 관련 시장이 활성화와 수리비도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튜닝 승인대상 축소 및 튜닝부품 인증제 도입=자동차 튜닝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달리 관련법상 구조·장치 변경 승인대상
지난 2013년 총 2만5662대를 판매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인 54.5%의 성장세를 기록,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수입차 브랜드 연간판매 2위를 달성한 폭스바겐코리아가 2014년 판매목표를 3만대로 설정했다.이와 함께, 새해에는 고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집중해 수입차 1위 브랜드로 도약을 위한 장기적인 발판을 본격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한해가 다시 밝았다. 최근 몇 해 동안 주변의 여건은 점차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특히 우리의 먹거리 중 가장 중요한 분야인 자동차 분야의 경우는 더욱 그러한 느낌이다. 주변 경쟁 상대는 더욱 강해지고 있고 우리 여건은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다.항상 언급하는 고비용 구조, 저생산성, 노사분규, 원고현상은 지속되면서 동시에 FTA를
올 한해 가장 많이 거래된 중고차는 그랜저 TG(국산)와 BMW 뉴 5시리즈(수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SK엔카에 따르면 그랜저 TG와 5시리즈가 베스트셀링 모델을 차지했고 차종별로는 국산 SUV와 수입 중형차, 가격대는 국산과 수입 모두 1000만원~2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국산중고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차지한 그랜저 TG
올해 중고차 딜러가 뽑은 최고의 중고차에 현대차 아반떼가 선정됐다. 아반떼는 신형과 구형을 가리지 않고 연비와 디자인, 가격, A/S 등 모든 면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 딜러들의 평이다.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는 2013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이 찾거나 딜러가 가장 많이 판매한 차량을 딜러에게 직접 묻는 ‘딜러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중
매년 그렇지만 올 2013년을 마무리하면서 크고 작은 것이 교차되는 변화무쌍한 한 해였다고 확신한다. 특히 자동차 분야에서의 변화는 앞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 해이었음에 틀림이 없다. 필자도 20년에 가까운 바쁜 세월 중에서도 올해가 가장 다사다난한 한해일 정도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고 생각된다.최근 각종 매체에서는 올해의 자동차 분야에 대한 대소사건을
갑오년(甲午年)인 2014년 새해부터 자동차 보험료의 모델별 자차 보험등급이 대폭 조정된다.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새 등급에 따라 외산차 32종의 자차 보험료는 크게 오르고 국산차는 60종은 내려간다.새로운 차량별 등급 개선안은 하한은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상한은 최고 적용율을 200%로 적용해 5개 등급으로 세분화됐다. 현행 외제차 분류기준은 제작사
일본 아베총리가 A급 전범이 합사된 군국주의의 상징 야스쿠니 신사를 기습적으로 참배한 것에 대해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들이 심상치 않은 반응들을 내 놓고 있다. 한국과 중국 정부는 즉각 강한 어조로 아베총리를 비난하고 나섰고 미국은 물론 일본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아베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라는 돌발행동이 최근 일본 경제의
중고차 전문 기업 SK엔카가 지난 12월 성인남녀 533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출시된 신차 중 최고의 모델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은 현대 신형 제네시스, 수입은 BMW 뉴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가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최악의 신차에서는 기아 올 뉴 쏘울과 닛산 쥬크가 각각 국산, 수입 1위에 올랐다.올 하반기 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14년 1월 부로 이만식 세일즈 상무 이사를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상무 이사(Sales & Marketing Director)로 승진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이만식 신임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상무 이사는 강원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후 1992년 대우 자동차 품질 보증부로 입사해 2003년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서비스 매니저로서 수입차
아우디 코리아가 대한스키협회와 2014-2015 시즌 연간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아우디 코리아는 동계 스포츠 핵심 종목인 대한스키협회 산하 5가지 종목(알파인, 스노보드,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프리스타일) 후원을 통해 이들 설상 종목 경기력 향상 및 대중화 지원에 나선다.특히, 아우디 코리아의 이번 후원활동은 설상 종목이 절반을 차
올해 출시된 신차는 국산차 17종, 수입차 36종을 합쳐 53종이나 된다. 다른 해보다 신차의 수는 줄었지만 다양성에서는 어느 때보다 풍부한 한 해였다. SUV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때를 잘 맞춘 현대차 맥스크루즈와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가 인기를 끌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지프의 그랜드체로키 같은 수입 SUV도 줄지어 출시가 됐다.해치백,
2013년에도 자동차의 화두(話頭)는 연비였다. 신차가 나오면 얼마나 개선이 됐다는 수치가 앞서 부각이 됐고 경쟁사 경쟁 모델과의 비교에서 첨병에 섰던 것 역시 연비다. 독일산 디젤차량들이 득세를 하기 시작한 것도 연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갈증 욕구를 해갈 시켜줬기 때문이다.수입차 시장에서 독일산 디젤 차량의 시장 지배력이 커지고 국산차를 위협할 정도까지 성
“내년은 세계 자동차시장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에서 벗어나 성장 국면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 “변화의 시기에 적기 대응하는 자동차 업체만이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다”, “생산, 판매 전 부문이 기본으로 돌아가 기초역량을 탄탄하게 다져라”.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3일, 현대·기아차 해외법인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현대자동차가 23일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신형 제네시스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전국 830개 현대차 전 지점을 통해 신형 제네시스의 고객 인도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신형 제네시스' 1호차 주인공은 지난달 19일 시작된 사전계약 1호 고객이자 세계적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의 파트너(임원) 고영석(42)씨로 선정됐다.1호차 주인공인 고영석씨는
그 동안 국내 메이커 5사 중 판매율 꼴찌라는 오명까지 썼던 로노삼성차가 QM3라는 소형 CUV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였다. 이 모델은 독특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르노에서 생산한 ‘캡처’ 모델을 완성차 자체로 수입하여 판매하는 형국이다.당장 1천대의 수입 모델이 단 7분 만에 예약되는 기록을 달성하였다. 그 동안 르노삼성차는 단 4가지 모델의 한계
넥센타이어가 19일, 독일 폭스바겐그룹에 속해 있는 체코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스코다’의 ‘옥타비아’와 ‘라피드’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 타이어 공급은 체코의 믈라다 볼레슬라프 공장에서 생산되는 ‘옥타비아’와 ‘라피드’모델로 유럽시장 판매용 차량에 적용되며, ‘N’Blue(엔블루) HD‘ 제품이 장착된다.'옥타비아’는 스코다 자동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