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코다’주력차종에 신차타이어 공급

  • 입력 2013.12.19 12:0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센타이어가 19일, 독일 폭스바겐그룹에 속해 있는 체코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스코다’의 ‘옥타비아’와 ‘라피드’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어 공급은 체코의 믈라다 볼레슬라프 공장에서 생산되는 ‘옥타비아’와 ‘라피드’모델로 유럽시장 판매용 차량에 적용되며, ‘N’Blue(엔블루) HD‘ 제품이 장착된다.

'옥타비아’는 스코다 자동차의 베스트 셀링 모델로, 지난해 회사 전체 판매의 30%를 차지했으며, 올해 독일내 수입차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라피드’는 스코다의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이 적용된 첫 모델로서, 스코다의 전략적 주력 차종이다.

'엔블루 HD’는 뛰어난 조정 안정성을 가진 친환경 고성능 타이어로, 연비 효율을 향상시킨 우수한 성능으로 현재 유럽을 포함한 해외 지역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달초 폭스바겐의 ‘폴로’ 공급 발표에 이어 이번 신차타이어 공급으로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